그랜드 머큐어 자카르타 하모니(Grand Mercure Jakarta Harmoni) 호텔에서 조식을 마치고, 이동한 곳은 바로 반둥(Bandung)에 위치하고 있는 탕쿠반 프라후 산(Tangkuban Perahu)이다. 이동시간은 한 4시간 30분, 아침 6시에 출발해서 점심때쯤 도착한 것 같다. 자카르타 시내에서 반둥 탕쿠반 프라후 산(Tangkuban Perahu)까지 이동하며 촬영한 B컷 풍경을 공유해본다.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오토바이가 많다. ▲ 아마 자동차보다 오토바이가 더 많지 않을까 ▲ 저 멀리 무언가가 보여 찍어본 사진 ▲ Enjoy Jakarta 관광버스 ▲ 인도네시아판 포돌이? 이쯤에서 동선을 체크해보자, 구글 지도로 보면 자카르타에서 동남쪽으로 4시간 30분 이동하는 거리..

지난번 자카르타 5성급 호텔 그랜드 머큐어 자카르타 하모니 (Hotel Grand Mercure Jakarta Harmoni) 숙박 후기에 이어 이번에는 조식 식사 후기입니다. 역시 5성급 호텔이라서 그런지 아침식사 뷔페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유럽에 있을때도 여러 호텔에서 조식을 먹어본 경험이 있는데, 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5성급 호텔 그랜드 머큐어 하모니의 아침식사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 간단하게 사진으로 정리해봅니다. ▲ 아침식사 하러 내려왔다네 (새벽 5시 반이었던가...) :: 자카르타 호텔 예약하러 agoda (아고다) 검색하러 바로가기 :: 원래는 조식식사가 6시 부터 오픈되는데... 인도네시아 여행 일정이 빠듯해 6시에 반둥으로 출발해야 해서 특별히 호..

여행 후기를 작성하다보면 항상 아쉬운 것이 B컷 사진들이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촬영한 흔들린 사진, 급하게 이동하면서 날린 스냅샷, 잠깐 스쳐지나가듯 들렀던 중간 과정들... 찍을 때는 다시 촬영하기 힘든 사진이라는 것을 알기에 애착이 가지만있,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보면 쓸데 없이 너무 많은 사진들을 담기 어렵기에 A컷 이외에는 버려지게 된다. 그.래.서. 이번 인도네시아 여행에서는 이러한 B컷 여행사진들을 이 블로그에 번외편으로 정리해본다.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 내려서 버스를 타러 이동하는 중 ▲ 자카르타 공항 버스 플랫폼 ▲ 버스 플랫폼 너머로 보이는 공항 근처, 조형물 자카르타 일정은 단지 저녁을 먹고 하룻밤을 보내기 위한 일정이라 바로 차량을 타고 이동했기에 그저 버스 차창 바깥으로 스..

길음뉴타운 아파트상가에 있는 카페입니다. 이름도 정겹죠. '동네커피'니까요 ^^ 앞쪽에는 이디야(Ediya)가 있는데요. 이곳은 프렌차이즈가 아니라서 꽤 마음에 드는 카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내부 인테리어도 독특한 편인데요. 아마도 사장님이 선호하는 컨셉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끔 카페 안에서 미아쟈키 하야오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피아노 앨범 음악이 흐를 때가 있는데, 그래서인지 '귀를귀울이면_耳をすませば (1995)'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할아버지 상점(?) 가게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여담이지만 주인공 시즈쿠가 여기서 고양이남작을 발견하죠. 물론 인테리어 소품이 그리 많지 않아서 비슷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그냥 느낌이 그래요. ▲ 길음뉴타운 동네커피 ▲ 왜 벽에 도마..

자카르타에 도착해서 투숙한 호텔은 5성급 호텔인 그랜드 머큐어 자카르타 하모니 호텔(Hotel Grand Mercure Jakarta Harmoni)입니다. 5성급 호텔에 묶어본 경험은 예전 광주 여행 때 신양 파크 호텔이 있었던 것 같네요 ^^ 근데 그건 국내 호텔이었고... 인도네시아를 여행하는 동안 5성급 호텔에서 각방을 쓸 수 있는 건 커다란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바쁜 일정이라서 호텔엔 머문 것은 7시간도 채 안되었지만 그래도 샤워를 하고 잠은 잘 수 있었으니까요 ^^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역시... :: 아고다(agoda)에서 그랜드 머큐어 자카르타 하모니 호텔 예약하러 바로가기 :: 엄청 큰 더블베드입니다. (살면서 혼자서 더블베드에서 자본 경험이 얼마나 있었던가...) 아무..

인도네시아 여행을 위해 이번에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을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ICN)에서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Soekarno–Hatta, CGK) 행이었는데요. 비행시간은 약 6시간 50분 정도입니다. 한국 -> 자카르타 직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에어아시아(AirAsia)와 가루다 인도네시아(Garuda Indonesia)가 있는 것 같네요.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편은 2016년 5~6월 요금 기준으로 왕복 항공권이 48만원~60만원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인도네시아 관광청의 초청을 받아서 여행을 떠나게 되었구요 ^^ 아침 10시 30에 떠나는 GA879 항공편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하니 현지 시간으로 오후 3시 반 정도가 되더군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보다 도착 시간..

한국판 컨테이너 파크라고 불리우는 건대 커먼그라운드 (Common Ground)에 방문했었습니다. 200개의 컨테이너박스를 이어붙여서 만든 건축물이라고 하네요.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 56개의 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서 쇼핑하기 좋은 곳으로 보이더군요. 앞으로 건대 커먼그라운드 1호점 이외에도 2호점 3호점을 계속 만든다고 들었는데... 과연 어디에 2호점이 들어서게 될지도 궁금해집니다. 팝업 컨테이너 쇼핑몰이라는 개념도 괜찮은 것 같고... 쇼핑복합공간으로 되어 있어서 방문하기 좋다는 것도 마음에 드네요. 나중에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다시 갈 일이 생기면 천천히 둘러보며 사진을 촬영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건대 커먼그라운드는 2호선 건대입구역 4번출구에서 찾아가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 [..

한달 전쯤인가 디즈니 코리아 오피스에 다시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2년 전과는 달리 많이 달라졌더군요. 마음에 들었던 것은 벽에 그려져 있는 디즈니의 간판 캐릭터들이었습니다. 겨울왕국의 엘사도 있었고, 스타워즈 캐릭터들도 있고 말이죠. 갑자기 벽 한면에는 스타워즈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스타워즈 관련 데탈(Decal)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꽤 마음에 드는 것들이 많아 몇가지 공유해봅니다.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스타워즈 워터컬러 스케치풍 그림과는 살짝 분위기가 다르죠 ^^ 먼저 제국군 최고의 사격수인 스톰트루퍼(StormTroopers) 입니다. 스톰트루퍼 벽 데칼 ⓥ Aliexpress 침실에 부착해두면 이런 느낌이네요 ^^ 꽤 그럴 듯 합니다. 가격은 비싸지 않네요. 기간 한정 세일 중..

아파트나 주택 방안 벽 전기 콘센트에 USB 충전 포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요. 해외에는 이미 그런 제품이 있더군요. 스냅 파워 차저(Snap Power Charger)는 전기 아웃렛 하단 측면에 USB 5V 1A 포트가 달려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디카, 태블릿PC 등등 USB로 충전이 가능한 거의 모든 전자기기들을 별도의 충전기 없이 바로 꽂아 충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Snap Power Charger (스냅 파워 차저 USB 포트 벽 전기 콘센트) 벽 전기 콘센트에 USB 충전기 있다? 스냅파워 차저 © Snappower 제조사의 설명에 따르면 설치방법도 매우 쉽다고 하는데요. 가격은 한개에 20$, 10개의 160$입니다. 국내에도 이런 깔끔한 제품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 자매품으로..

남들은 어떻게 꾸며놓고 살까, 요즘 유행하는 인테리어 소품을 무엇일까 궁금해질 때가 많은데요. 오늘은 스마트폰 앱으로 인테리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두 앱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인테리어 정보를 PC에서 탐색하기에는 시간이 없고, 쉬고 있는 동안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열어보기 좋은 인테리어 정보 앱 들입니다. ▲ 오늘 살펴볼 인테리어 정보 앱, '오늘의 집' 그리고 '하우스' 오늘의 집 :: 오늘의 집 인테리어 공유 앱 iOS Appstore / Google Play :: (앱 개발사 : 버킷플레이스) 첫번째는 '오늘의 집'입니다. 추천 인테리어 사진 글과 다양한 스타일을 직관적으로 분류해 볼 수 있네요. 2016년 4월 24일 첫방송을 시작하는 tvN 프로그램 '렛미홈'과 제휴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