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 인테리어(89)
-
우주선 모양의 원형 건물, 애플 캠퍼스2(Apple Campus2) 신사옥 건물 공사 진척 상태 4K 영상으로 공개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mac)을 만드는 IT기업 애플(Apple)이 외계인 타고 왔을 법한 UFO 우주선 모양의 본사 건물을 짓고 있다는 것은 다들 아시죠? 2006년 애플 캠퍼스2를 만들겠다고 공표하고, 2014년에 착공을 시작했는데요. 동그라미 모양으로 건물의 끝이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 애플 캠퍼스의 본사 주소가 '1 Infinite Loop'이기 때문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주소 명칭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 우주선 모양을 연상시켜 SpaceShip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애플 캠퍼스 2의 완공 예상도 실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애플 캠퍼스2의 주소는 캘리포니아 주, 쿠페르티노 시 19111 Pruneridge Avenue입니다. 구글 맵(구글 지도)에서 위성 지도로 ..
2016.04.04 -
[벽에 걸어두고 싶은 그림] Blule 스타워즈 캐릭터 수채화풍 스케치 그림 (인테리어 소품)
개인적으로 방안 벽에 걸어두고 싶은 그림들이 생겼습니다.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 화가인 Clémentine이 그린 멋진 스타워즈 그림들입니다. Blule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화가라 해외의 여러 디자인 매체에서 소개가 되기도 했는데, 수채화풍으로 데포르메 스케치된 스타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개성이 그림 속에 그대로 녺아 있네요. 방안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멋진 아이템이 아닐까요? Grand Master 요다 © Blule 그림의 가격은 19cm x 19cm의 경우 75AUD로 한화로 약 6만 6천원입니다. 조금 더 큰 사이즈의 27cm x 27cm는 150AUD로 13만원 정도네요. 아래에 보이는 것처럼 액자에 넣어 방안에 장식해두면 정말 멋질 것 같네요. Starwars Yoda..
2016.03.28 -
애플, 벨기에 브뤼쉘에 애플스토어 개장
애플이 브뤼셀(Brussels)에 애플스토어를 개장하면서 소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은 코믹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일러스트 갤러리를 보여주고 있는데, 한국에서 어서 빨리 애플스토어가 하나쯤 들어서기를 바랍니다. (얼마전 서울 번화가에 애플스토어가 들어선다는 루머도 있었는데 말이죠 ^^) 벨기에 애플스토어 개장일은 2015년 9월 19일입니다. 영상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벨기에 애플스토어 주소를 적혀있는대로 구글 맵에서 검색해보니 공사중인 한 건물 이미지가 나오는군요. 만약 한국에 애플스토어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면 어느정도 공사 중인 현장이 사람들 눈에 띌텐데... 번화가에 대규모로 공사를 하고 있는 장소를 유심히 지켜보는 습관이 생길 것 같습니다. :) [관련글] 애플 스토어 가로수길 입점 소식과 루머
2015.09.12 -
내집처럼 경험하세요, 페이스북 SNS 데이터를 활용한 모델하우스 집나들이 The Social Home Tour 2.0
매입하려는 집에 부동산 중개업자와 함께 방문해보신 적이 있나요? The Social Home Tour 2.0은 사려고 마음먹은 집을 방문했을 때 마치 그 집이 이미 내집처럼 느껴지도록 만드는 캠페인입니다. 이를 완성하기 위해서 미리 유저의 페이스북 사진 데이터를 불러왔는데요. 집안 곳곳에 디지털 액자를 통해 자신의 사진이나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보여주고, 선호하는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재생시켜두는 등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방문한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미리 공간에 최적화 시킨 사례입니다. 냉장고 앞에서 평소의 일정을 발견하고, 자주 배달시켜 먹는 음식을 먹는 등 소셜데이터를 가지고 참 놀라운 아이디어를 낸 것 같네요. 물론 사전에 해당 유저의 페이스북 데이터의 사용권한을 허락받은 뒤에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2015.04.14 -
싱가폴 난양 기술대학의 멋진 건축물 Learning Hub
눈길을 끄는 건축물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싱가폴에 위치하고 있는 난양기술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에 위치하고 있는 Learning Hub 건물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12개의 원형 타워를 세워서 교육을 위한 시설을 건설했는데요. 약 3만3천명의 학생들이 공부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Learning Hub © Heatherwick Studio 싱가폴에 가게 되다면 꼭 한번 찾아가보고 싶네요. 원형 건물이 기하학적으로 이어져 있다는 점에서 바르셀로나에 있는 가우디의 건축물을 연상시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Heatherwick Studio에 관심이 생겨서 조금 찾아보니 구글 마운틴 뷰 본사 캠퍼스에도 이 스튜디오가 일부분 담당한 것으로 보이네요...
2015.04.08 -
투명한 유리집 : 360도 하우스 by Boora [이런 집에서 살고싶다]
영화를 보다보며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진 집들이 있죠. 국내에서 이런 거주시설을 만나기에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심이 아닌 외진 지역, 또는 별장 처럼 정원이 있는 곳이라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진 360도 하우스 중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가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Boora라는 건축회사에서 만든 집이네요. 360도 투명 하우스 © Boora.com * 유리로 된 집을 더 발견하게 되면 계속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관련글] 발코니로 변신하는 창문 Bloomframe (블룸프레임) by HofmanDujardin
2015.03.15 -
1인가구를 위한 거주형 조립식 주택 마이크로하우스 : Heijmans One [이런집에서 살고싶다]
1인가구를 위해 최적화된 마이크로하우스는 매우 흥미로운 분야입니다. 쉽게 말하면 원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얼마나 쾌적한 느낌으로 디자인되었냐가 관건이겠죠. 지난 번에 소개 해드렸던 Cubitat, 바위 속 오두막 Antoine, 그리고 모듈 조립형태의 Studio Liu Lubin 이외에 정말로 사람이 편하게 거주할 수 있을 것 같은 조립식 거주공간 (Prefabricated home) Heijimans One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가 암스텔담을 여행할 때 잠깐 친구집에 묶은 적이 있는데... 북유럽은 이런 길쭉한 형태로 된 다층 건물이 느낌이 좋더군요. Heijimans One도 비슷한 느낌이라서 매우 호감이 가능 인테리어 설계입니다. Heijmans One © Heijmans Heijmans ..
2015.03.13 -
1인가구 시대를 위한 마이크로 하우스 모듈형 원룸: Studio Liu Lubin
요즘들어 최소한의 리빙 공간으로 꾸며진 작은 마이크로 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자 사는 1인가구가 많아져서 그런지 저도 한 몇년쯤은 마이크로하우스에서 생활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사진으로 보면 멋져 보이지만, 고시원같은 느낌이 들지도... :) Studio Liu Lubin MicroHouse © designboom 중국 베이징 공원에 설치되었다고 하는 이 마이크로하우스는 Studio Liu Lubin에서 설계한 마이크로하우스입니다. 얼핏보면 사람이 살기 위한 주거공간처럼 보이지는 않는데요. 내부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 Studio Liu Lubrin 어떤가요? 밖에서 보는 것과는 많이 다르죠? ^^ 모듈 형식으로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 공간들을 자유..
2015.03.12 -
KT 인재개발원 (연수원) 리빙센터, 후생관 식당 후기
2015년 2월 말, 대전에 위치하고 있는 KT인재개발원에 워크샵 차 1박 2일 묶게 되었습니다. 리빙생활관 투숙룸, 그리고 후생관 식당을 이용한 것 밖에는 없지만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제가 또 언제 이곳에 가보겠어요 :) KT대전 인재개발원은 국대 최대규모 종합 연수시설로 KT직원들만 교육하는 시설이 아니라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임대하기 위해 오픈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참고해볼 수 있습니다. 리빙센터 생활관 방 리빙센터 룸은 2인 1실이고... 양쪽으로 싱글 침대 2개가 놓여있습니다. 책상도 양쪽으로 놓여있구요. 스탠드가 놓여있네요. 아쉽게도 리빙센터에 와이파이(Wi-Fi) 무선인터넷이 오픈되어 있지 않습니다. Olleh 와이파이가 있기는 한데 KT 스마트폰 사용자들..
2015.03.09 -
이케아 광명점 다녀와보니 (IKEA 방문 후기)
2015년 2월 7일, 이케아(IKEA) 광명점에 다녀왔습니다. 가는데 2시간 오는데 2시간 소요되더군요. 차를 가지고 간 것이 아니라서 더 오래 걸렸네요. 딱히 구입할 가구가 있어서 간 것은 아닙니다. ^^ 그저 구경하러 간 것이라고 해야 겠네요. 예전에 압구정 까사미아(Casamia)에 가본 기억이 있어서 가구들을 쇼핑해보고 싶어지기도 했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팝업스토어로 오픈되었던 홈퍼니싱 체험공간 이케아 헤이홈(HejHome)도 생각이 나서 시간을 내어 방문해보았습니다. 들어가는 곳으로 입장해보면 2층 쇼룸부터 올라가서 구경하면서 1층으로 내려오는 시스템입니다. 연필과 구매서 용지를 챙겨서 제품코드를 메모해 두어야 원하는 물품을 1층에서 찾을 수 있더군요. 일단 안내는 잘 되어 있는 편인데.....
201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