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돋보기(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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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광양 황매실 피지오
스타벅스에서 새로 나온 계절 신메뉴가 있다고 해서 마셔보게 되었습니다. 3종 신메뉴는 카라멜 팝콘 프라푸치노,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광양 황매실 피지오인데... 이번에 마셔본 메뉴는 광양 황매실 피지오네요 ^^ ▲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는 금일 판매완료 (Sold Out) ▲ Gwangyang Golden Plum Starbucks Fizzio 일단 비주얼은 꽤 괜찮네요 ^^ 슬라이스된 무화가가 동동 떠있습니다. 맛을 보니 조금 시큼한 향이 있는 매실쥬스입니다. 청매실과는 맛이 살짝 다르군요. 새콤한 향이 강해서 체리 쥬스라고 해도 될 정도더군요. 과일 에이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주문해도 후회없을 만한 맛이네요 :) [관련글]스벅 생일쿠폰 싸이렌오더로 먹은 자바칩 프라푸치노스타벅스 오늘의 커피를 마..
2017.04.22 -
성수동 맛집 해골피자 (헤이피자 Hey! Pizza)
최근 점심 시간에 시간을 내어 성수동 핫플라이스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성수동에는 이곳 저곳 괜찮은 곳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서 하나씩 찾아가기도 힘들 정도인데요. 오늘은 점심시간 밖에서 안을 들여다 봤을 때는 사람이 없는 듯 보여 영업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해질만한 '해골피자'를 가봤습니다. ▲ 해골피자 성수점 ▲ 가격대는 7900~8500원 ▲ 1층은 작은 가게처럼 보이지만... 점심시간에는 무슨 이유인지 1층은 잘 사용하지 않고, 2층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더군요. 2층으로 올라가면 더 넓은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 이곳은 2층! ▲ 점심 메뉴를 보니 피자 말고도 돈까스, 가츠동, 우동 메뉴가 있다. ▲ 해골피자 메뉴판 점심 시간에 먹을 수 있는 피자 메뉴 중 고르다 보니 저는 청양불고기 피자를 ..
2017.04.16 -
롯데호텔 웨딩 음식 후기
얼마전에는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롯데호텔 웨딩 (소공점) 음식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결혼식 이후 피로연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식사가 가능한 테이블에 모여 앉아 있다가 결혼식을 주요 순서를 진행하고 바로 음식이 서빙되도록 되어 있더군요. ▲ 음식 메뉴 순서 아페르티보, 스프, 스테이크, 국수, 디저트, 커피 순 ▲ 토마토 젤리 위에 타타르소스 + 다양한 해산물, 오이, 퀴노아 ▲ 단호박 스프 ▲ 쇠고기 필레미뇽 스테이크 ▲ 웨딩 국수 이날 가장 맛있었던 메뉴는 웨딩 국수였던 것 같습니다. ^^ 스테이크도 먹을 만 했지만, 국수 맛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 ▲ 디저트 (레이신 케익 +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음식은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국내 호텔 음식들을 하나씩 리뷰..
2017.04.16 -
스벅 생일쿠폰 싸이렌오더로 먹은 자바칩 프라푸치노
스타벅스에 가면 주로 커피더블샷을 마시지만, 가끔 별 쿠폰이나 생일쿠폰이 생겨서 톨(Tall) 사이즈 중 가장 비싼 음료를 마시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가장 비싼 음료가 무엇인지 찾아보니,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 (6300원)이라는 메뉴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아마도 톨사이즈에서 주문할 수 있는 음료 중 가장 비싼 음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 그래서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를 싸이렌오더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 다크 모카 프라푸티노 아쉽게도 '판매 완료'라고 쓰여져 있더군요. 이 음료는 각 매장마다 하루에 판매할 수 있는 수량이 정해져 있나봐요. ▲ 생쿠(생일쿠폰)으로 자바 칩 프라푸치노 주문!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자바 칩 프라푸치노 (6100원)를 주문했습니다. 사이렌오더를 사용해도 별 쿠폰, 생일 쿠..
2017.04.08 -
코엑스몰 명동칼국수 보쌈정식 시식 후기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했다가, 저녁 시간 때 쯤 배가 고파서 들른 명동칼국수 입니다. ^^ 코엑스몰은 2014년 리뉴얼 공사를 하기 전에는 참 자주 찾았었던 것 같은데요. 요즘에는 이상하게 갈일이 별로 없더군요. 명칭도 스타필드 코엑스로 바뀌어서 예전과는 살짝 다른 기분입니다. ^^ ▲ 명동칼국수 3명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보쌈정식 (12,000원)이 괜찮아 보여서 주문 하게 됬죠 ^^ 비주얼은 상당히 괜찮아보입니다. 보쌈과 야채의 조합도 나쁘지 않은 편이구요 ^^ 칼국수 집이라서 그런지 김치는 마늘김치로 톡 쏘는 맛이 있습니다. ▲ 정식을 시키면 나오는 칼국수 맛은 그럭저럭 꽤 괜찮은 편이었는데... 이곳은 일하는 사람들이 꽤 분주하게 돌아다니더군요. 그래서 손님이 요청하..
2017.04.08 -
미스터피자 보너스파우치 로맨틱콤보 홈샐러드 배달 후기
지난달에는 미스터피자 보너스파우치 로맨틱콤보를 배달시켜먹었습니다. 예전에 미스터피자를 참 자주 시켜먹었었는데, 요즘에는 그리 자주 먹지는 못하고 있네요. 홈샐러드도 배달이 된다는 것을 알고 로맨틱콤보 피자를 시켰습니다. 로맨틱 콤보는 통새우, 소고기, 파인애플이 들어간 피자로 두가지 색다른 맛을 즐기기에 괜찮아 보이더군요. ▲ 보너스파우치 (피자, 홈샐러드, 오븐 스파게티) 피자의 맛을 평가해보자면 새우와 비프가 들어간 피자는 남자들이 좋아할 것 같은 강한 맛이고, 파인애플이 들어간 나머지 반쪽은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 맛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 홈샐러드 구절판(?) 샐러드는 9가지로 나눠진 판에 담겨져 있어 집에서 시켜먹기에 딱 좋더군요. 미스터피자에 가시면 피자보다 샐러드바를 잘 ..
2017.04.08 -
성수동 카페 어니언 (Onion), 성수동 핫플레이스 이색카페 베이커리
누군가로부터 소문을 듣고 찾아간 성수동 카페 어니언 (Onion)입니다. 허물어져가는 건물에 들어서 있는 카페로, 이색카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안에서는 빵도 팔고 있어서 베이커리 카페인듯 합니다. 특이한 컨셉 때문에 여성분들이 꽤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 ▲ 성수동 2번 출구에서 가까운 카페 어니언 (Onion) 카페 어니온 (Onion) 안으로 들어가보면... 무언가 범상치 않은 스케일의 공간이다 맛있는 것도 많이 파는 듯... 인테리어를 한듯 안한듯... 아니 거의 인테리어는 신경쓰지 않은 듯 방치된 듯한 컨셉이라 매우 특이합니다. ^^ 인테리어 비용도 아끼고, 컨셉도 챙기고... 일석이조인 것 같네요. ▲ 딸기바라기, 맛있어 보인다 ▲ 팡도르 건물을 건너가면 앉을 수 있는 실내 공간이 있습니다..
2017.04.01 -
성수동 핫플레이스 이색카페 레스토랑 갤러리 대림창고 엿보기
직장이 성수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최근에는 점심시간에 시간을 내서 성수동 주변으로 산책을 나서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이곳저곳 추천을 받기도 했는데요. 대림창고 (Co:lumn)라는 특이한 장소가 있다고 해서 잠깐 지나가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원래 창고로 사용하던 곳인데, 이곳을 카페, 레스토랑으로 쓰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안쪽에는 예술품도 전시해두는 갤러리로 활용하고 있나 봅니다. ▲ 겉에서 보면 얼핏 공장 창고처럼 보인느 대림창고 대림창고? 전혀 카페, 레스토랑, 갤러리처럼 보이지 않지만... ??? 입구는 이쪽입니다. 뭔가 포스터가 붙어 있어 살펴보니 양정욱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네요. 안을 잠깐 살펴보니... 카운터가 있고... 이런 거대한 전시물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창문이..
2017.04.01 -
베네치아 카페 플로리안 차 (Te Florian, Venezia Trionfante)
제겐 추억이 깃든 차(Tea)가 있는데요. ^^ 바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라고 알려진, 베니스에 있는 카페 플로리안에서 선물받은 차(Tea)입니다. 기분이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마실려고 하다 보니 정말 오랫동안 보관만 해오고 있었네요. 어제 마지막 남은 플로리안 티(Te Florian)을 마셨습니다. ^^ ▲ 이건 몇달전에 마신 Rosa Venexiana ▲ 넷마블에 다닐 때 마셨던 얼그레이(Earl Grey) ▲ 마지막 남은 베네치아 트리온판테 (Venezia Trionfante) 차의 이름을 직역하면 '베니스의 승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이제 베네치아에서 선물받은 카페 플로리안 티를 모두 마셨으니... 다시 베니스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관련글]베네치아 카페 플로리안 차..
2017.03.04 -
TWG 게이샤 블라썸 티 (TWG 차)
누구에겐가 선물받아서 맛을 본 차(Tea)입니다. TWG 차는 싱가포르 브랜드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 게이샤 블라썸 (Geisha Blossom Tea)인데 포장을 뜯으면 새콤한 향이 진동을 하더군요 ^^ ▲ TWG Geisha Blossom Tea 향긋한 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먹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차 후기는 이정도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관련글]베네치아 카페 플로리안 차 (Te Florian, Venezia Trionfante)
2017.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