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을 잘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제가 성수동 근처 원룸을 시간이 생길 때마다 알아보고 있다는 것을 아실 텐데요. 이번에는 성수역 1번 출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성수동 원룸 전세 7000만원 짜리를 보러갔었습니다. 지난 번에 봤던 것과 비슷한 5평 남짓하는 원룸으로 16.2제곱미터고 아쉽게도 엘리베이터는 없더군요. 다만 2층에 빈방이 있어서 잠깐 둘러봤습니다. 어디든 원룸은 이상하게 2층 방이 자주 공실이 되어 나오는 것 같아요. ▲ 이곳은 입구 (루*하우스) 책상과 작은 벽장이 있기는 한데...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려면 바로 앞에 있는 비상 손전등이 매우 신경쓰일 것 같군요. ㅋㅋ 풀옵션으로 세탁기 있고, 냉장고 있고... 에어콘 있고... 창문은 있기는 한데... 2층은 바로 앞이..

이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장 중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현지 전자상가와 IT기업들을 둘러볼 만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곳저곳을 구경해보고 확인한 것은 인도네시아에는 애플스토어가 없다는 것입니다. 국내에는 가로수길에 하나 생기고 있지만, 아직 인도네시아에는 리셀러 밖에 없더군요. ^^ 어찌되었든... 대부분의 전자제품은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이 오히려 더 저렴하지만, WD 외장하드는 이상하게도 해외에서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가격비교 사이트를 조금 검색해보면 WD 웨스턴디지털 하드는 해외 병행 수입 제품 가격이 소폭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죠 ^^ 그래서 인도네시아에 간김에 WD 4TB 외장하드를 직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카드 수수료 등을 따지면 그렇게 싸게 산 것도 아니지만, 한번쯤 해외에..

오늘은 잠깐 쉬어가는 포스팅으로 이번 출장에서 사온 인도네시아 인도미(Indomie) 볶음면 라면 후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미 세답(Mie Sedaap) 컵라면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라면을 입문하게 되었고, 현지인들에게 더 인기 있는 브랜드는 인도미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에 기념품으로 미고랭 (볶음면)라면을 종류별로 잔뜩 사오게 되었죠 ^^ ▲ 인도미 Mi goreng :: 인도미 미고랭 라면 구입하러 바로가기 :: 아무튼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면... 보이는 것처럼 3가지 양념이 들어있는 양념, 기름소스, 그리고 분말 스프가 들어있습니다. 짜파게티를 끓이듯 면을 먼저 삶고, 물을 덜어낸 다음... 분말스프, 양념스프를 모두 넣어주고 비비면 됩니다. 2개를 끓였는데 생각보다..

라이브홈 블로그를 만들게 된 계기는 언젠가 부동산 관련 정보도 공유해가면서, 인테리어와 스마트폰 정보를 모두 담기 위해서 였습니다. 제가 요즘 독립을 위해 원룸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성수동이라는 일명 '핫플레이스'로 불리우는 곳에 말이죠. 사실은 지난 2017년 2월에 한번 방을 봤었는데요. 위치도 괜찮고 신축이라 깨끗해서 마음에 드는데...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50만원 + 관리비 5만원이라... 실제로는 들어가는 비용이 55만원 +인데 약 5평 정도의 작은 공간이라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이곳이 마음에 들었던 건 일단 화장실이 깨끗해서 입니다. 신축이기에 그런거겠죠 ^^ 5평을 제곱미터 (SQM)로 환산해보니 16.5가 나오는데... 나중이 이 원룸 가격을 다시 검새해보니 월세 45만원..

이번에 블리자드의 게임인 오버워치(Overwatch)가 올해의게임상(GOTY) 에디션 기념 할인판매를 하더군요. 기존 오리지널 일반판은 3만 3천원, 그리고 GOTY 에디션은 4만 5천원으로, 2017년 6월 6일 오후 3시 59분까지 할인 판매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기회에 오버워치를 구입했습니다. 몇 주전에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한 이유가 있어요 ^^ 오버워치 고티(GOTY, Game of the Year)의 다른 점은 아래의 영상으로 잘 설명되어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와우(WOW)밖에 안해서 별다른 특전은 없는 것 같군요. 1만 2000원을 더 써야 한다니... 이건 블리자드의 상술인가... ▲ 블코 결제시스템은 항상 에러가 나서 한번에 성공한 적이 없다. ▲ 복잡한 결제 모듈 설치..

오랜만에 한식뷔페 풀잎채를 방문했습니다. 예전에는 자연별곡, 계절밥상을 찾곤 했는데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 요즘에는 풀잎채가 가장 나아보이더군요. 어찌되었든 풀입채 미아점은 미아사거리역 1번출구와 연결되어 있는 롯데백화점 9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풀잎채, 롯데백화점 9층 미아점 가격표는 위와 같습니다. 평일 점심에는 12,900원, 저녁에는 16,900원 이군요. 주말 및 공휴일에는 16,900원입니다. 3명에서 주말 점심을 먹고 나니 계산한 금액은 5만 700원입니다. (한명당 16,900원) 먹어볼만한 메뉴로 두부 함박이 있더군요. 이건 주말 및 저녁 메뉴로만 나오나 봅니다. ^^ 훈제오리구이, 등등 나물 및 야채 코너입니다. 콩나물불고기는 그럭저럭 먹을만 한데, 콩불볶음밥은 별로 였습니다. 여기..

가끔 어렸을 때 자주 먹었던 밀크 캬라멜이 생각날 때가 있죠? ^^ 모리나가 밀크 캬라멜을 먹어보니 옛날에 먹던 밀크 캬라멜과 거의 비슷하더군요. 모리나가 밀크 캬라멜은 인터넷으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더군요. 선물 받아서 맛만 봤는데, 마음에 들어서 간식 용으로 몇개 더 사서 먹어볼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 [관련글] 포켓 커피 쵸콜릿 페레로 (Ferrero Pocket Coffee)인도 초콜릿 Rage I Lv U Signature Chocolate

이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장은 또다시 가루다 항공을 타고 다녀왔습니다. 무엇을 기념품으로 사올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커피와 함께 인도네시아 컵라면으로 유명한 인도미(Indomie) 라면을 한박스 사왔죠. 지난 번에는 미 세답 (Mie Sedap)을 왕창 사왔는데,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지인들이 추천한 인도미를 시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인도미 팝미 (Indofood, Pop Mie) 먼저 포장을 뜯기전에 사진입니다. 인도미 Pop Mie 컵라면인데, 맛은 Rasa Ayam인가봐요. 닭고기 (치킨맛) 이네요 ^^ 조리 방법이 뒷면에 쓰여져 있습니다. 물을 적당히 붙고 3분 후 먹는 것은 우리나라 일반 컵라면과 비슷합니다. 뜯어보면 안에 일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라스틱 포크가 들어있습니다. 캠핑을..

집 근처에 후쿠오카 함바그가 생겼다는 것을 안지 1년 정도가 되었지만, 한번도 찾아가서 먹어보진 않았는데요 ^^ 이번 연휴기간에 가족들과 식사를 하기 위해 미아 롯데백화점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후쿠오카 함바그에서를 식사를 했습니다. ▲ 후쿠오카 함바그 @ 미아사거리 롯데백화점 들어가서 잠깐 살펴보니 1인 바 테이블도 여럿 보이네요. 일식집이라서 그런 걸까요.. 아님 한국도 혼밥을 즐기는 1인 가구 인구가 점차 늘어가고 있어서 그런 걸까요? ^^ ▲ 3인 세트 가격은 49,900원 후쿠오카 함바그 3인 세트 메뉴는 함바그 샘플러, 에그치즈 함바그, 데미치즈 함박스테이크, 콜라가 기본으로 나오는군요. 그리고 또띠아 파스타, 또는 리코타치즈 샐러드 중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음료는 1900원을 추거해서 에이드..

오랜만에 맥도날드에 들러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를 먹어봤습니다. 다니엘 헤니가 CF를 찍어서 한번쯤 먹어보고 싶어진 메뉴이기도 한데요. 두가지 종류가 있더군요. 버섯이 들어간 그릴드 머쉬룸 버거, 그리고 골든 에그 치즈버거입니다. 가격은 세트메뉴가 8900원, 단품으로 7500입니다. 감자튀김에 경우 와플 프라이드로 교환할 수 있다고 하니 기존 감자튀김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을 와플 프라이드로 꼭 주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보통은 점원이 이야기를 해주어야 하는데, 이번에는 말하는 것을 깜빡 잊어서 그냥 감자튀김을 먹게 되었으니까요. ^^ ▲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프리미엄 수제 버거), 그릴드 머쉬룸 버거, 골든 에그 치즈버거 일단 이번에 먹어본 버거는 골든 에그 치즈버거 입니다. 베이컨이 제멋대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