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이마트 본점, 3층에 푸드코드 옆에 위치하고 있는 뷔페 에그톡스(Egg Talks) 입니다. 이곳에는 2017년, 제 개인적인 작은 추억이 서려있죠... 처음에는 계란 요리로 살짝 특화된 메뉴가 있었던 것 같기는 합니다만... 지금 가보면 계란 요리는 거의 한개 밖에 없고... 생각보다 퀄리티가 별로 입니다. 에슐리 같은 느낌의 음식을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더 아쉬운 것은 요즘들어 먹을만한 메뉴가 점점 줄어들어서 더 이상 먹을게 별로 없다는 것? ▲ 에그톡스 (성수 이마트 3층) ▲ 매장 사이즈를 줄이고 대신 초밥집이 생겼다... (보노보노 스시) 원래는 꽤 넓은 자리를 모두 차지하고 있어서 쾌적하고 넓은 편이었는데요. 장사가 잘 안되서 그런지 매장을 축소시키고, 대신 그 자리..

요즘에 스팀 (Steam)에 입문 하려고 이것저것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무료 게임만 하다가 처음으로 유료 게임을 해볼려고 하니, 친구가 선물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무슨 일인이 친추 추가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먼저 스팀에서 친추(친구를 추가)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스팀 사이트에 로그인 한뒤, 상단 메뉴에서 '친구'를 찾아가보자 상단 메뉴 '닉네임'을 클릭해보면 '친구' 메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 우측 '친구 추가' 버튼을 클릭해 친구를 찾아서 등록하면 된다 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친구 페이지에서 '친구추가'로 쉽게 게임을 같이 플레이할 수 있는 사람들을 등록할 수 있죠. 친구 검색은 닉네임이나 계정ID로 하면 됩니다. 다..

이번 달에도 회식 때문에 방문한 성수동 고기집, 기왕생고기 입니다. 원래는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삼태기 집으로 가려고 그랬는데 자리가 없어서 여기로 왔습니다. 기왕생고기는 성수역 4번 출구 쪽에 자리잡고 있죠. 2층으로 올라가면 꽤 넓은 공간으로 되어 있는 곳입니다. 회식이기 때문에 사진은 많이 못찍었습니다. :) 메뉴는 소한마리 돼지한마리, 뭐 이런식으로 시킨 것 같네요. ▲ 고기를 시키면 동글나 불판 중앙에 된장찌개를 놔준다 (된장찌개가 육수처럼 리필이 되더군요 ^^) 반찬은 이런저런 야채가 나오는데... 양파나 고기간장, 김치 같은 것들은 셀프더군요. 사진을 찍는 동안 고기가 나왔습니다. 돼지고기가 먼저 나온 것 같네요. 그리고 이건 소고기가 나온 것 같습니다. 회식 비용 올라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요즘 스팀(Steam)으로 게임을 입문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게임을 자주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게임 회사를 다녔던 경력자로서 Steam(스팀) 콘솔 게임을 한번도 안해봤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더군요. 요즘에 배틀그라운드도 인기고, 이것저것 생각이 나서 오래된 스팀 계정에 로그인에 클라이언트를 설치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윈도우가 켜질 때 마다 스팀이 항상 뜨더군요? ^^ ▲ 설정 -> 인터페이스 -> '컴퓨터 시작할 때 Steam 자동 실행' 체크해제! 마음에 안들어서 일단은 윈도우 시작시 스팀 자동실행을 꺼주었습니다. 방법은 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간단합니다. 우측 하단 트레이에서 스팀 아이콘을 찾아서 오른쪽 클릭을 한 뒤, '설정' -> '인터페이스' -> '컴퓨터를 시작할 때 스팀 자동실행'의..

요즘들어 정말로 할만한 모바일 게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모바일 게임 매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니지는 그저 '린저씨'의 과금전쟁, 그들만의 리그이고... 따지고 보면 이렇다할 재미도 없이 돈만 탕진하는 게임이죠 ^^ 이번에 넥슨에서 AxE (엑스)라는 게임이 나왔다고 해서 한번 캐릭터를 생성해봤습니다. AxE는 Alliance X Expire의 약자네요. ▲ 엑스(AxE) 아참, 요즘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할이 없고, 모바일로 게임을 거의 놀지 않습니다. 미뮤나 녹스 같은 에뮬레이터를 쓰죠 ^^ 요즘 모바일 게임 매출순위 1~4위는 리니지, 엑스, 소녀전선이 차지하고 있네요. 어떤 진영을 선택할까 고민을 하다가... 신성제국 다르칸을 선택했습니다. ▲ 로딩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들.....

이마트에 가면 볼 수 있는 브랜드 피코크(Peacock) 음식을 자주 먹는 편입니다.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최근에는 집에서 요리를 할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자세히 보니, 진한 육개장과 진한 얼큰 육개장이 따로 있더군요. 가격은 진한 육개장인 5480원으로 더 비싸고, 진한 얼큰 육개장은 4680원입니다. 무엇이 다른지 살짝 궁금해져서 비교를 해볼까 해서 진한 얼큰 육개장 부터 먹어봤습니다. 평소에 진한 육개장은 자주 먹었기에 맛을 기억하고 있거든요 ^^ 일단 피코크 육개장은 오뚜기나 비비고 보다 고기가 더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진한 얼큰 육개장의 맛을 비교해보면... 살짝 더 맵고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네요. MSG가 조금 더 들어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해야 맞을..

EA의 오리진(Origin)에서 게임을 구입하면 설치경로가 C:로 잡혀 있어서 가끔 용량 부족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주로 C:에는 용량이 적은 SSD를 장착해두고, D:는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기 떄문인데요. 간단하게 설정에서 게임 설치 경로를 바꿀 수 있으니 C드라이브에 용량이 없다면 아래와 같이 게임 설치 경로를 바꾸어서 설치를 하면 됩니다. ▲Origin 메뉴 -> 애플리케이션 설정 -> 설정 및 저장 -> 게임 목록 위치 -> '폴더 변경' 메뉴에서 위와 같이 찾아들가서 폴더변경 버튼을 누르면... ▲ 다른 드라이브에 새폴더를 만들고 이름을 바꾼 뒤 '폴더선택' 버튼을 클릭하면 OK D드라이브를 선택하고, 새폴더를 하나 만들어서 Origin Game이라고 해두면 편하겠..

이번 호텔 음식 후기는 여의도에 있는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Marriott Excetutive Apartments Seoul) 입니다. 코스는 샐러드 -> 스테이크 -> 디저트로 이어지는 간단한 점심 식사 였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샐러드는 스테이크랑 같이 먹으면 더 괜찮을 것 같더군요. ▲ 샐러드 샐러드는 매우 시큼한 드레싱이 기억에 남습니다. 코스 요리이기 때문에 샐러드를 다 먹어야 스테이크를 주도록 되어 있었는데, 스테이크에는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샐러드가 없는 편이라서 미리 다 먹어버린 샐러드 생각이 간덜하더군요 ^^ ▲ 스테이크 고기맛은 괜찮은 편이었는데... 포크 & 나이프, 접시의 상성에 좀 문제가 있는지 긁히는 소리가 너무 쉽게 나더군요. 그래서 마음대로 ..

성수동에서 제가 항상 가는 카페가 있는데, 이곳이 가끔 대관 행사를 하기 때문에 영업을 쉴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맞은편에 있는 카페, 카페 보니또 (Cafe Bonito)에 들어가 보았는데요. 잘 아시다시피 보니또 (Bonito)는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로 예쁘다는 뜻이죠 ^^ ▲ 카페 보니또 성수점(가을맞이 이벤트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가격을 할인하고 있다) 이곳은 1층은 작은 편이고, 2층에는 조금 앉을 자리가 있습니다. 2층에 올라가니 왠 잘생긴 외국 청년이 삼성 오딧세이 게이밍 노트북을 놓고 무언가 열심히 하고있더군요 ^^ 커피맛은... 그럭저럭... :) ▲ 날씨 좋은날, 카페 보니또 앞을 지나다 폰으로 한컷! [관련글]성수동 카페 사진창고 빈트리성수동 카페 어니언 (Onion..

회사에서 가끔 멀리 있는 SC제일은행까지 가야할 때가 있는데, 그 때 우연히 발견한 성수동 S팩토리 패티보이드 사진전 입니다. 그러고보면 성수동은 참 이곳저곳 거닐다가 특별한 곳을 발견하게 되는 이상한 곳인 것 같아요 :) ▲ 패티보이드 사진전? * 우연히 폰카로 사진을 찍었는데 느낌이 좋아서 한장 올려봅니다. :) [관련글]성수동 근처를 해매다 발견한 곳들 #1 : 과일파는 덕이 언니, 베이커리 블랑제르, 토라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