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블루링크_BlueLink'라는 자사의 자동차를 원격조종할 수 있는 솔루션, 안드로에드 웨어 스마트워치 용 리모콘 앱을 공개했다. 기존 스마트폰 앱으로 있는 블루링크 앱이 안드로이드 웨어 플렛폼으로 확장 된 것. CES2015에서 시연될 것이라 하는 이 자동차 리모콘 앱은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의 스마트워치에 설치해서 사용이 가능한다. 기본적으로 'Find my car'로 내차 위치 찾기, 시동걸기, 도어 문 잠그기 등의 음성명령으로 자동차 제어가 가능하다. Hyundai blue link © hyundainews 위에 사이트에 들어가서 관련 미디어 정보를 살펴보면 동영상 시연도 볼 수 있다. 아직 약간은 조잡해(?) 보이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앞으로 IT와 자동차의 상호발전은 지속될 것으..

2014년만 해도 한국 시장에는 관심없다고 했던 테슬라의 국내 진출 소식이 2015년 초에 이르자 속속 가시화 되고 있다. 테슬라는 코믹스 버전의 아이언맨의 모델이 하워드 휴즈였다면 영화 아이언맨의 실물 모델로 알려진 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실리콘 밸리 태생 전기차 브랜드이다. 자동차는'편리한 이동'을 위한 단순 목적을 위해 한 세기를 넘나드는 시간을 걸쳐 발전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 연료방식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이후로 큰 변화가 없었다. IT시대에 맞추어 전기차가 국내에 도입된다면 국내 자동차 시장에 큰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는 사건으로 보여진다. Tesla Model S © Tesla Motors 테슬라는 한 때 한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가 개설되었다가 삭제되는 등, 수년간 국내진출 관련 이슈를 ..

휘어진 폰, LG G Flex2 (G플렉스2)의 사진이 유출 이라고 쓰고 공개라 읽는다 되었다. CES 2015기간이라 전세계 테크블로그에서 관련 사진들과 내용이 라이브 블로깅 되고 있다. 이에 따라 LG 지플렉스2 역시 관련 스펙과 디자인 사진이 공개되었다. 전작보다 미려해진 디자인이 먼저 눈에 띈다. 공개(유출)된 스펙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 롤리팝 5.0 안드로이드 OS 퀄컴 스냅드래곤 810 옥타코어 (발열은 잡았을까?)5.5인치 커브드 Full HD 1080x1920 디스플레이 (딱히 QHD가 아니라도 괜찮다 403ppi니까, 6인치였던 G Flex에 비해 크기는 작아졌다)2GB DDR4 램 (왜 3gb가 아니지?)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 전면 210만 화소 (Selfie 시대인데 전면..

속속 커다란 아이패드, 12인치 아이패드 프로(iPad Pro)의 현실적인 루머가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 아직 '아이패드 프로'가 될지 '아이패드 에어 플러스'가 될지 네이밍은 확실하지 않다. 애플은 매번 '예상했던거와는 다른 네이밍'으로 예측을 벗어나는 네이밍을 선호했으니 말이다. 어찌되었든 애플의 새로운 아이패드가 기존 아이패드 제품군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애플은 그 동안 12인치 아이패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왔고, 기존 아이패드 미니 제품이 다소 마이너한 업그레이드를 받은 휴대성을 강조한 저가형 모델보다 더 커다란 '아이패드 프로'에 집중하려는 움직임이 분석되어 왔다. 프랑스 테크블로그인 nowhereelse에서는 아이패드 프로로 추정되는 부품 프레임 사진을 ..

몇일 뒤 CES2015가 열리면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신제품 공개 준비로 한창 바쁠 시즌이다. LG전자는 휘어진 폰, G Flex의 후속기기인 G Flex2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테크블로그인 더버지(theVerge)는 G Flex2의 티저 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확인해볼 수 있는 정보는 LG G Flex2라는 제품의 네이밍, 그리고 실루엣으로 표현된 휘어진 스마트폰의 외관 정도다. 'Redefining the Curve'라는 카피문구를 보면 LG전자가 휘어진 폰에 거는 기대감과 자신감을 함께 나타내는 듯 하다. © theVerge LG G Flex2에는 스냅드래곤 810 칩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G Flex2는 혁신적인 스마트폰으로 조명받을 것으로 보이나...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아직..

카카오톡의 대체제로 급부상했던 텔레그램 메신저는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iOS앱에서 이모티콘 스티커 기능을 선보였다. 2015년 1월 3일 iOS 텔레그램 공식 앱 업데이트로 이제 카톡이나 라인처럼 '이모티콘'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업데이트 노트에 의하면 사진 전송 메뉴도 개선되었고, 앞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의 종류도 많아질 것이라 한다. ▲ Telegram에서도 이모티콘 스티커를? 스티커 전송 방법은 숨겨져(?) 있다. 먼저 아이폰 키보드에서 emoji(이모티콘)을 키보드를 활성화 시킨 뒤, 특정 이모티콘을 눌러서 입력해보면 풍선 창이 뜨는데... 그 풍선창에 떠있는 그림을 누르면 상대방에게 스티커를 보낼 수 있다. 표정 이모티콘을 살펴보다보면 스티브 잡스, 마를린 먼로, 아인슈타인, 살바..

프랑스 테크블로그에서 갤럭시S6의 메탈 하우징 사진이 유출된 적이 있어 이 블로그에서도 간단하게 다룬 적이 있다. 이번에는 이란 테크블로그인 toranji.ir에서 삼성 갤럭시S6의 디자인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갤럭시S4, S5에 이어 S6와 나란히 비교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메탈소재의 외형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 toranji.ir (제일 왼쪽이 갤럭시S4, 중앙이 갤럭시S5, 그리고 가장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갤럭시S6의 디자인) 해당 사이트에서는 갤럭시S6 스펙 정보도 추측하고 있는데 : 3gb램, 5.2인치 또는 5.5인치 스크린, 64비트로 동작하는 스냅드래곤810칩, QHD해상도 스크린을 탑재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디자인 사진을 잘 비교해보면 기존 갤럭시S5보..

지금 세상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의 수식어는 영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Kazam(카잠)이 가지고 있나보다. 당당하게 'The World's Slimmest phone'이라는 슬로건을 제품 공식 사이트에 내걸었다. Kazam Torando 348은 5.15mm의 두께를 가지고 있다. IT제품시장에서 '얇다'는 것은 '섹시하다'라는 것과 동일한 느낌을 주는 듯 휘어지진 않을까 많은 제조사들이 더 얇고 슬림한 IT제품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토네이도 348 © Kazam Kazam은 자사의 스마트폰 Tornado 348의 홍보를 위해 지난 23일 CF를 선보였다. 역시 섹시 컨셉이다. :) 한편 Kazam Tornadeo 348폰의 배터리용량은 2050mAh이다. 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의 ..

슬슬 LG의 G3 차기작이 나오나보다. G4의 루머가 모습을 들어내고 있다. 간단하게 웹에서 전달된 정보에 의하면, LG G4는 5.3인치 Q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며, 스냅드래곤810, 4gb램, 3500mAh 배터리를 주요 스펙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한가지 더 추가된 내용은 스타일러스 펜이 추가될 수 있다는 것이다. 본체에 내장될지 아니면 옵티머스 뷰 시리즈 처럼 따로 사용가능하도록 구성으로만 따라올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다만 정황상 내장될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 사진은 그저 이해를 돕기 위한 컷신경쓰지말자 G Pen으로 불리우는 스타일러스펜에는 내장 스토리지가 들어갈 수도 있고, G Pen에 특화된 UI를 선보일 거라고 하는데... 과연 LG전자가 어떤 제품을 2015년 초에 ..

최근들어 한국에서도 샤오미(Xiami)와 화웨이(Huawei)의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처음 태동할 즈음인 2009년 대만회사인 HTC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면 이제 HTC는 퇴물이 된지 오래고, 글로벌시장에서 한국과 일본 제조사들을 무섭게 따라온 중국기업 샤오미와 화웨이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기술력은 이미 다 따라잡힌것 같다. 그런데 중국회사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주 무기로 내세운다. 그래서 주요 관계자들, 국내 제조사들과 플레이어들은 '위기감'을 감추기 어렵다. 소비자는 적절한 '가치'가 충족되면 일단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 오직 인터넷 유통망을 통해서 스마트폰을 판매하던 샤오미가 점차적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모양인가보다. 외신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