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15년 새롭게 디자인이 바뀐 12인치 맥북에어를 내놓을 것이라는 루머가 퍼지면서, 디자이너가 직접 예상디자인을 렌더링한 이미지가 화제다. 애플과 관련된 정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9to5mac에서는 베젤이 줄어들고, 키보드레이아웃과 스피커 위치가 상단에 위치한 신형 12인치 맥북에어의 예상도를 만들어서 공개했다. © 9to5Mac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노트북의 크기에 비해 꽉 차 있는 듯한 키보드 레이아웃이다. 파워버튼을 어떻게 저기에 배치했을까. ESC누르려다가 화면 절전시키겠다. 12인치 맥북에어는 브로드웰 칩셋을 사용해서 팬리스(무소음)이 될 것이라 예상되기도 했는데, 더 얇은 폼팩터를 위해 트랙패드는 클릭이 되지 않고 터치형으로만 설계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 9to5Mac..

중국산 스마트폰 뉴스가 매우 활발하게 IT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화웨이(Huawei)와 샤오미(Xiaomi)가 가장 잘 알려졌지만, 노트북 브랜드로 익숙한 레노보(Lenovo)도 스마트폰 제품을 만들고 있고, 최근 웨어러블 스마트워치로 주목을 받은 알카텔(Alcatel-OneTouch)도 있다. 알카텔(Alcate)은 중국의 국영기업인 TCL에 뿌리를 두고 있다. CES2015에서 공개한 알카텔의 PIXI 3 시리즈는 3개의 모바일 OS를 전환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OS, 파이어폭스 OS, 그리고 윈도우 모바일을 돌릴 수 있는 멀티OS 스마트폰인 셈. Alcatel PIXI 3 Series © Alcatel Onetouch 화면크기는 3.5인치, 4인치, 4.5인치, 5인치로 4가지나 된다...

삼성전자 CES2015 (라스베가스에서 매년 열리는 소비자가전쇼)에서 1tb용량의 SSD 저장장치를 선보였다. SSD는 메모리타입의 저장장치로 기존 컴퓨터 시장에 널리 보급되어 있던 하드디스크(HDD)보다 빠른 속도, 무소음 등 장점이 많기에 조금씩 HDD 시장을 잠식해왔다. 다만 기술적으로 고가이기 때문에 그동안 128~256gb 모델이 주력상품으로 유통되어 왔다. 그런점에서 이번에 공개된 삼성전자의 1TB 휴대용 SSD T1는 휴대용 SSD 저장장치의 전성기를 개막하는 이정표가 될 수 있다. 물론 가격이 합리적이어야 소비자 접근성이 높을 테지만 말이다. SSD T1 © Samsungtomorrow SSD T1 © Samsung 휴대용 SSD 제품은 그동안 대기 수요가 있었던 만큼, 삼성전자의 Port..

시게이트(Seagate)는 WD(웨스턴디지털)과 함께 하드디스크 브랜드로 매우 익숙한 제조업체이다. 물론 가끔 이슈가 발생해 뭇 유저들에게는 '헬게이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2011년 말 삼성전자는 HDD사업부를 시게이트에 판매했는데, 이는 SSD 기술이 발전하고 시장이 커지면서 HDD는 침체될 것이라 전문가들의 분석을 따른 것일지도 모른다. 어찌되었든... 시게이트(Seagate)는 7mm라는 초박형 두께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름하여 시게이트 세븐. 시게이트 세븐, 가장 얇은 하드디스크 시게이트 세븐 하드디스크 © Seagate 용량은 500gb지만, 시게이트 세븐 (Seagate Seven)은 세상에서 가장 얇은 하드디스크란 수식어가 붙게 되었다. USB 3,0 케이블로 연결이 가능하고..

르노삼성 자동차는 페이스 리뉴얼 된 SM5 노바(SM5 Nova)의 출시를 2015년 1월 5일 자사의 홈페에지를 통해 알렸다. 그동안 네오(Neo), 노바(Nova)라는 네이밍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 코드를 선보인 삼성르노는 SM7에 이어 SM5에 노바(NOVA)를 붙힌 신모델을 공개한 것. 페이스(전면) 디자인이 QM3때부터 적용된 디자인으로 패밀리룩을 완성했고, 페이스 디자인 변경 이외에도 이번 모델은 LED주간 주행 기능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혔다고 한다. SM5 Nova © 르노삼성 SM5 NOVA의 광고영상은 하루 전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아래는 CF영상. 조수석 시트조절이 적용되었고, 연료탱크는 도넛형으로 바뀌어 트렁크 공간이 40% 증가했다. (트렁크 용량 349L) 그러나 가격은..

현대차는 '블루링크_BlueLink'라는 자사의 자동차를 원격조종할 수 있는 솔루션, 안드로에드 웨어 스마트워치 용 리모콘 앱을 공개했다. 기존 스마트폰 앱으로 있는 블루링크 앱이 안드로이드 웨어 플렛폼으로 확장 된 것. CES2015에서 시연될 것이라 하는 이 자동차 리모콘 앱은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의 스마트워치에 설치해서 사용이 가능한다. 기본적으로 'Find my car'로 내차 위치 찾기, 시동걸기, 도어 문 잠그기 등의 음성명령으로 자동차 제어가 가능하다. Hyundai blue link © hyundainews 위에 사이트에 들어가서 관련 미디어 정보를 살펴보면 동영상 시연도 볼 수 있다. 아직 약간은 조잡해(?) 보이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앞으로 IT와 자동차의 상호발전은 지속될 것으..

2014년만 해도 한국 시장에는 관심없다고 했던 테슬라의 국내 진출 소식이 2015년 초에 이르자 속속 가시화 되고 있다. 테슬라는 코믹스 버전의 아이언맨의 모델이 하워드 휴즈였다면 영화 아이언맨의 실물 모델로 알려진 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실리콘 밸리 태생 전기차 브랜드이다. 자동차는'편리한 이동'을 위한 단순 목적을 위해 한 세기를 넘나드는 시간을 걸쳐 발전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 연료방식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이후로 큰 변화가 없었다. IT시대에 맞추어 전기차가 국내에 도입된다면 국내 자동차 시장에 큰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는 사건으로 보여진다. Tesla Model S © Tesla Motors 테슬라는 한 때 한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가 개설되었다가 삭제되는 등, 수년간 국내진출 관련 이슈를 ..

휘어진 폰, LG G Flex2 (G플렉스2)의 사진이 유출 이라고 쓰고 공개라 읽는다 되었다. CES 2015기간이라 전세계 테크블로그에서 관련 사진들과 내용이 라이브 블로깅 되고 있다. 이에 따라 LG 지플렉스2 역시 관련 스펙과 디자인 사진이 공개되었다. 전작보다 미려해진 디자인이 먼저 눈에 띈다. 공개(유출)된 스펙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 롤리팝 5.0 안드로이드 OS 퀄컴 스냅드래곤 810 옥타코어 (발열은 잡았을까?)5.5인치 커브드 Full HD 1080x1920 디스플레이 (딱히 QHD가 아니라도 괜찮다 403ppi니까, 6인치였던 G Flex에 비해 크기는 작아졌다)2GB DDR4 램 (왜 3gb가 아니지?)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 전면 210만 화소 (Selfie 시대인데 전면..

속속 커다란 아이패드, 12인치 아이패드 프로(iPad Pro)의 현실적인 루머가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 아직 '아이패드 프로'가 될지 '아이패드 에어 플러스'가 될지 네이밍은 확실하지 않다. 애플은 매번 '예상했던거와는 다른 네이밍'으로 예측을 벗어나는 네이밍을 선호했으니 말이다. 어찌되었든 애플의 새로운 아이패드가 기존 아이패드 제품군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애플은 그 동안 12인치 아이패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왔고, 기존 아이패드 미니 제품이 다소 마이너한 업그레이드를 받은 휴대성을 강조한 저가형 모델보다 더 커다란 '아이패드 프로'에 집중하려는 움직임이 분석되어 왔다. 프랑스 테크블로그인 nowhereelse에서는 아이패드 프로로 추정되는 부품 프레임 사진을 ..

몇일 뒤 CES2015가 열리면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신제품 공개 준비로 한창 바쁠 시즌이다. LG전자는 휘어진 폰, G Flex의 후속기기인 G Flex2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테크블로그인 더버지(theVerge)는 G Flex2의 티저 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확인해볼 수 있는 정보는 LG G Flex2라는 제품의 네이밍, 그리고 실루엣으로 표현된 휘어진 스마트폰의 외관 정도다. 'Redefining the Curve'라는 카피문구를 보면 LG전자가 휘어진 폰에 거는 기대감과 자신감을 함께 나타내는 듯 하다. © theVerge LG G Flex2에는 스냅드래곤 810 칩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G Flex2는 혁신적인 스마트폰으로 조명받을 것으로 보이나...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