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를 운영하다 보면 도어락을 IoT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락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요. 국내에는 정식 유통사가 없지만, 해외에서는 있기 있는 스마트 도어락 이글루홈 igloohome Smart Deadbolt2 입니다.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힘들어서, 저도 직구로 구입한 상품입니다. 개봉을 해보니 꽤 예쁘고 컴팩트하게 생긱 도어락이 들어있네요 ^^ 이쪽이 앞면이고... 여기가 뒷면입니다. 이렇게 안쪽에는 수동 스위치가 있죠. 구성품을 살펴보면, 건전지와 수동으로 열 수 있는 물리키가 들어있습니다. 설치하는 방법은 메뉴얼을 잘 읽어보고 해야 합니다. ^^ 열리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안에 스위치를 해주어야 하고, 자동으로 잠기게 만들이 위해서 자석으로 된 센서 파츠를 따로 문쪽에 붙이는 과정도 필..

유례없는 폭우가 쏟아지는 2020년입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오는 장마철이라 내부 습도를 관리하기 위해 가습기 등등을 들여놓았는데요. 일단 습도를 정확히 재고 싶어서 구입한 샤오미 온도습계입니다. 구입해보고 나니 정말 초미니 사이즈더군요 ^^ 구성품으로는 양면 테이프가 오고, 전력은 코인배터리 입니다. 규격은 CR2032라서 배터리가 다 떨어지면 다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더군요. :: 샤오미 온도습계 구입하러 바로가기 :: 세팅해놓고 보니 정말 귀엽네요 ㅎㅎ 표정으로 말해주는 적정 온도 습도 구간이 있어서, 평소에는 ^_^ 웃고 있지만, 습도가 너무 높거나 더워지면 -_- 이렇게 표정이 바뀌기도 합니다. 사실 이게 블투 연결도 가능해서, 온도 습도 센서를 바탕으로 샤오미 IoT 홈을 구성하면 자동으로 습..

디지털 도어락은 이제 익숙합니다만, 스마트 도어락은 아직 많은 분들이 사용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 약 5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집에 삼성SDS에서 나온 삼성 IoT 도어락, SHP-DR700을 설치했습니다. SHP-DR700을 선택한 이유는... 지문 인식은 필요 없을 것 같고,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문을 열어주거나 임시 비번을 설정해서 손님을 받는것이 매우 유용해보였기 때문입니다.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게스트를 받기 위해 매번 출입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관리가 가능할 것 같기도 했구요 ^^ ▲ 삼성 스마트 도어락 IoT SHP-DR700 설치시간은 2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철문에 타공을 동그랗게 뚫어야 해서... 일반인이 하기는 어려운 것 같고, 전문..

브런트 제품은 사물인터넷 전문블로그를 다루면서 여러번 소개해드린 적 있는데요. 이번에는 신제품에 속하는 브런트 파워스테이션 (Brunt Power Statin) 입니다. 가격은 10만원대로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 USB 충전 / 무선 충전 등 기능이 다양하고, 거치대로도 손색이 없어서 관심이 가는 제품입니다. 브런트 파워스테이션 ⓒ Brunt 메인 플러그 중 하나는 스마트 플러그로, 제가 사용 후기를 작성한 적 있는 브런트 플러그 처럼 모바일 앱을 통해 제어가 가능합니다. 정말 관심이 많은 제품인데, 살짝 비싼 감이 있어서 선뜻 구입을 못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예약구입 기간이라 사은품도 있는 것 같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 브런트 제품 구입하러 바로가기 :: [관련..

이전에 소개드렸던 국내 사물인터넷 기업인 브런트(Brunt)에서 재미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창문 커튼 (블라인드)을 자동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장치인데요. 여러말 하는 것 보다는 직접 제품 소개 영상을 보는 것이 더 이해가 빠른 제품입니다. ^^ ▲ Brunt Blind Engine (브런트 블라인드 엔진) ⓒ Brunt 앱으로 직접 컨트롤이 가능하고, 시간 설정이나 AI 음성비서와 연동하여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군요. 자동 전동 블라인드에 로망을 가진 분들이라면 꽤 관심을 가질만한 멋진 IoT인 것 같습니다. ⓒ brunt 브런트 스마트 커튼, 블라인드 엔진 (Blind Engine)의 정확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곧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하니 정보를 얻게 되면 포..

음성인식 비서, 인공지능 AI 음성 비서 스피커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고 있지만, 결론은 '말길을 알아듣는 스피커'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은 홈팟(Homepot)을 공개했고, 구글은 구글 홈(Google Home)을, 알리바바는 티몰 지니 X1, 아마존은 알렉사, SKT는 누구(NUGU) 등 이제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한 AI IoT 제품을 개발하지 않는 IT기업을 오히려 찾기 어려울 정도죠 ^^ 카카오에서는 카카오미니(Kakao Mini)라는 인공지능 스마트 스피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정확히 어떤 기능을 담을 것인지 상세한 내용이 모두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카카오택시, 카카오뱅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카카오의 최근 행보를 보면 살..

편안한 수면이야 말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더욱더 수면 퀄리티를 높힐 수 있는 사물인터넷 제품에 관심이 많으실 텐데요. 미라홈(Mirahome)에서 만든 무어링(Mooring)은 침대 매트리스 위에 깔아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장판입니다. 침대 온도를 알맞게 세팅해주어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네요. Mooring ©️ Mirahome 무어링(Mooring) 스마트 장판이 특별한 이유는 2명이 나란히 누웠을 경우, 각각에게 맞추어진 다른 온도로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자는 동안에 수면 퀄리티를 체크해서 스마트폰 앱에서 통계를 볼 수 있죠. 그리고 알람기능도 있어서 머리쪽에 진동을 주어 설정한 시간에 사람을 깨워주기..

이번에 SKT에서 출시한 AI 음성 비서, 누구(NUGU)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아마존 에코(Amazon Echo)의 SK텔레콤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끔 말을 걸어 내일 날씨를 물어보거나 음악을 플레이하고, 무드등으로 활용하기에는 나쁘지 않더군요 ^^ ▲ '아리아' '팅커벨'로 호출할 수 있는 IoT 인공지능 음성비서 누구(NUGU) 박스를 열면... 위와같이 누구(NUGU)에서 음성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간단 메뉴얼이 보이고... 본체와 구성품 박스를 볼 수 있습니다. 구성품 박스를 열면... 사용설명서와 전원 어댑터가 들어있네요. 이상하게도 멜론 30일 이용권이 주어진다고 들었는데, 그건 찾지를 못했습니다. 선물받은 거라서 알아보기도 그렇고... 누구(Nugu) 본체는 원통으로 되어 ..

사물인터넷(IoT) 제품들이 생활속으로 들어오면서 사실상 패션과 IT의 만남은 운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열쇠고리 처럼 가방이나 기타 물품에 걸어둘 수 있는 위치추적 트래커는 여러번 소개해드린 적 있는데요. 이번에는 국내 업체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루퍼(Looper)라는 불리우는 이 아이템은 비콘과 BLE 방식으로 스마트폰이 어딨는지 찾아낼 수 있고, 반대로 루퍼를 달아논 기기를 추적해낼 수 있습니다. 또한 거리가 30미터 이상 떨어지면 스마트폰과 루퍼에서 동시에 소리 알람을 내어 분실을 방지해주는 기능도 있죠 ^^ Looper ⓒ loopertassel.com 이탈리아 소가죽을 사용해 외관을 감싸고 모양을 낸것이 인상적인데요. 자세한 작동 원리와 데모는 아래의 영상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애..

샤오미(Xiaomi)가 이번에는 베갯잇 안에 넣어두면 수면 품질을 체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기기 루나(Lunar)를 공개했습니다. 1시간만 충전하면 90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배게 아래 침대 위에 두기만 하면 되기에 여타 다른 수면품질 모니터링 기기에 비해 사용성이 간편해보이네요. 가격은 69위안으로, 우리나라 원화로 환산하면 약 1만 2천원 정도입니다. ▲ 샤오미 수면 품질 테크 IoT 기기 루나(Lunar) ⓒ Xiaomi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수면을 도와주는 Triple Sound라는 기능으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음악을 재생해주는 기능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기능을 담고 있으면서도 3달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니 매우 신기하군요.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며, 2016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