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Apple Watch)가 출시되면서 전세계 유저들의 사용후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확인된 것 처럼 애플워치의 배터리 라이프는 예상했던 것 보다 오래 가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iFixit에서 밝힌 것처럼 배터리 용량은 205mAh 남짓으로 여타 다른 웨어러블에 비하면 적은 용량이지만, 그동안 애플 iOS가 보여준 최적화를 통해 만족스러운 배터리 사용시간을 뽑아내주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군요. 흥미로운 사실은 애플워치를 아이폰과 함께 페어링하여 사용 시 아이폰 배터리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용기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어떤 유저는 오히려 아이폰 배터리 성능이 좋아졌다고 하고, 어떤 유저는 아이폰 배터리가 평소보다 빨리 소진되었다고 하는데요. :: 애플 워치 구입하러 바로..

삼성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어 시리즈 중 원형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될 스마트워치 기어W(가칭)가 곧 공개될 시점을 재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르비르(Orbis)라는 코드명으로 불리웠는데요. 기어A가 될 것이다, 기어W가 될 것이다 말이 참 많습니다. ^^ 어찌되었든 삼성은 자사의 개발자 사이트를 통해 먼저 차기 스마트워치 제품의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 http://developer.samsung.com/wearable/ 바로가기 :: 개발자들은 해당 사이트에서 등록한 뒤 일반 사용자들보다 먼저 SDK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직까지 안드로이드 웨어가 될지, 타이젠OS가 될지는 확실치 않은가 봅니다. 더 자세한 정보가 알려지면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유튜브에서는 칼로 긁고, 떨어트리고, 끓는 물에 기기를 담그는 영상을 공개하는 것이 유행을 타고 있다. 애플워치도 희생양이 되었다. Cnet에서 공개한 애플워치 고문(내구성 테스트)영상을 참고해보자. 일상생활에서 애플워치에게 가해질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볼 수 있다. 영상에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각종 음식물에 담구고, 물에 빠트리고, 끓는 물에 삶아지고, 떨어트린 후 밞고, 심지어 칼로 긁어도 끄떡없던 애플워치가 무거운 냄비를 살짝 위에 떨어트리자 스크린 전면 유리가 부서진 것. 애플워치에 사파이어 글래스가 사용되었는지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지만, 실제로 사파이어 크리스탈이라면 경도는 강하지만 의외로 강도가 약하다는 특징이 나타난 것일지도 모른다.

IT제품 전문 분해/수리 사이트인 아이픽스잇(iFixit)에서 애플워치 스포츠(Apple Watch Sport)의 분해 사진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파츠를 드러내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배터리는 쉽게 해체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분해 리뷰에 사용된 모델은 저가형인 38mm 애플워치 스포츠로, 배터리 부품은 용량 205mAh인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42mm 애플워치의 배터리 사용시간이 38mm 보다 긴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42mm 애플워치에는 더 큰 용량에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을 것 같네요. 애플 워치 스포츠 분해 및 부품 사진 © iFixit 아직 iFixit의 분해 리뷰가 모두 완료되지는 않았습니다. 곧 수리점수도 공개되겠죠.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iFixit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Continuity 기능으로 기기간 연동이 뛰어난 애플의 생태계에서는 이미 아이폰으로 맥 컴퓨터의 사용권한을 해제하는 앱이 여럿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제 곧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내 PC를 컨트롤하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아이폰에서 맥의 로그인 암호를 해제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한 Knock은 2.0 버전에서 애플워치용으로 개발된 앱을 선보였습니다. 애플워치를 이용해 맥 컴퓨터 로그인을 할 수 게 된 것이죠. 매우 간단한 기능이지만 애플워치를 사용하고 있다면 매우 편리해보이기도 합니다. Knock은 애플워치 컴패니언 앱스토어 에서 3.99$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1차 출시 국가에서는 애플워치가 배송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가장 빨리 애플워치를 만나볼 수 있는 호주에서는 드디어 개봉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 출시 전이라 주위에서 애플워치 유저를 찾아볼 수는 없는데요. 애플 워치와 연동되는 앱들은 미리미리 준비를 마치고 있습니다. 미리 애플워치에서 동작하는 앱들을 살펴보려면 iOS 8.2에 추가된 애플워치(Apple Watch) 앱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합니다. iOS 업데이트 이후 '사용할 일도 없는데 지울 수 없는 무쓸모 앱'이 생겨버렸다라는 의견을 커뮤니티에서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애플워치를 사용하려면 이 앱을 자주 사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애플워치와 아이폰의 연결다리 Apple Watch 앱 ▲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SNS관련 애플워..

지난번 갤럭시S6 엣지 구입 후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에서 받은 사은품입니다.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인 기어서클과 무선 충전기가 있네요 ^^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무선충전기는 쓸만할 것 같고, 삼성 기어 서클도 괜찮다 하니 한번 사용해볼까 합니다. :)

Jawbone (조본)은 핏비트(Fitbit)처럼 헬스케어와 피트니스를 위한 웨어러블 브랜드입니다. 수면활동을 측정하고 먹은 음식을 기록하는 등 헬스케어를 위한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UP24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UP2가 공개되었습니다. Jawbone UP2 © Jawbone 조본 UP2의 가격은 99.99$입니다.이전데대 제품보다 45% 소형화를 달성했다고 하네요. 덕분의 무게도 줄어들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조본 UP4모델은 기존 UP3 모델에 NFC 결제기능을 추가한 모델입니다. Jawbone UP4 © Jawbone 현재는 아메리칸 익스플레스 카드를 등록해서 결제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애플 페이처럼 결제 기기에 갖다 대는 방식으로 쉽게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 합니다. 몇달전 결제를 할 수 있는..

최근 헤드마운트형 웨어러블 제품들은 스마트폰을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VR제품들이 인기 있었는데요. 증강현실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로 눈 앞에 착용하는 HMD 형태였죠. 스키고글 라이드온(RideOn)도 이런 제품이었구요. 아이언맨 마스크를 연상시키는 SEER(시어) 헬맷도 시각에 보다 집중된 시도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냄새와 온도, 바람까지 재현해주는 VR마스크가 소개되었네요. 이름하여 Feelreal입니다. 정말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오감을 재현해주는 용도로 개발되고 있나 봅니다. Feelreal VR © feelreal.com 필리얼(Feelreal) 마스크는 내부에 교체가 가능한 7개의 전용 카트리지를 이용해서 향기를 재현해준다고 하는군요. 진동과 습기, 그리고 열기까지도 표현..

스마트폰에 이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도 플랫폼 전장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워치는 당연히 iOS와 연동하도록 되어 있죠. 아이폰이 꺼진 상태에서도 제한적인 기능은 작동할 것이라고는 가장 최근 소식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이폰에 종속되어 작동하는 디바이스입니다. 페블 타임처럼 처음부터 독자적인 웨어러블OS를 개발해온 제품들은 iOS와 안드로이드OS를 지원하죠. 물론 국내에도 타이젠 or WebOS처럼 자체개발된 웨어러블 OS 제품들이 있습니다. 관건은 안드로이드 진영의 안드로이드 웨어 제품들입니다. 이 제품들은 태생이 안드로이드이지만 iOS, 즉 아이폰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글이 준비를 해오고 있는데요. ▲ 사진은 G워치R 과연 안드로이드웨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애플 아이폰과 연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