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맥 전문 잡지, Mac Fan 2016년 6월호에 아이폰7 프로 모델로 추정되는 5.5인치 아이폰7 디자인 설계 도면이 실린 것이 확인되었다. 아이폰7 프로(가칭)의 사이즈는 158.22 x 77.94 x 7.3 mm로... 기존 아이폰6s+와 완전히 동일한 크기이다. 공개된 이미지는 아래와 같다. ▲ iPhone Pro? © macotakara.jp 유출 공개된 설계 도면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3.5파이 헤드폰 (이어폰) 연결 잭이 하단에서 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스테레오 스피커도 아닌것 같은데? 그리고 도면에는 명확하게 드러나있지 않지만, 듀얼렌즈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LED 플래시의 위치 이동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아이폰6s 플러스에서 LED 플래시가 있는 위치..

2016년 하반기에 공개된 아이폰7에 IT파워유저,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애플 아이폰6s의 차기기종인 아이폰7은 전체적인 디자인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되면서도, 방수폰으로 설계하기 위해 기존방식의 홈버튼을 교체하고 더 슬림한 두께로 나올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루머에 따르면 아이폰7의 두께는 약 6.1mm로 기존 6세대 아이팟터치의 두께만큼 얇아질 것이라고 한다. 결국 3.5pi 이어폰 잭도 없어질 것이다. ▲ 홈버튼 없는 아이폰 컨셉 디자인 © 한편 가장 파격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는 홈버튼 디자인은 기존 압력방식이 아닌 터치 방식으로 구현하고, 12인치 맥북에서 처음 선보인 것처럼 진동 햅틱센서를 통해 마치 누르는 듯한 느낌의 감압터치버튼으로 교체한다는 것이다. 이 방법을 채..

로즈골드 컬러가 추가되고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코어m이 탑재되었다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변화 없이 조용히 업데이트된 12인치 맥북 2세대의 성능 벤치마크 리뷰 결과가 나왔다. 이번 2016 맥북은 외관 디자인은 이전 세대와 동일하다. 따라서 맥북 2세대라는 것을 한눈에 파악하기 위한 유일한 차별 포인트는 '로즈골드' 색상밖에 없다. 결국 얼리어답터는 핑크색 맥북(로즈골드)을 구입하는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많은 유저들에게 질타를 받은 USB-C 단일포트의 '확장성' 문제도 그대로이다. 2세대 맥북에 최소 2개의 USB-C 포트를 기대했던 유저들은 안타깝지만 새롭게 공개될 슬림형 맥북프로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Macbook Early 2016 (2nd Gen) © Apple 어찌되었든 6세대..

애플은 4월 22일 지구의 날(Earth Day)을 맞이해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지구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2016년 4월 22일 즈음 iOS 앱스토어에 접속해본 유저라면 익숙했던 앱들이 푸른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일부 게임들은 지구의날을 맞이해 특별한 스테이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여러 유료 앱들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한국의 모바일 게임들은 기부 캠페인에 왜 동참하지 않은 걸까? ▲ 푸른색, 녹색으로 변신한 지구의 날 캠페인 서포트 앱들... 애플은 또한 유튜브를 통해 아이메세지(iMessage) 홍보 CF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메세지로 전송되는 메세지는 애플 데이터센터를 통해 전달되며, 애플 데이터센터는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로 ..

시리가 공식 일정을 미리 유출한 것으로 화제가 된 WWDC 2016에서는 iOS9의 차기 버전인 iOS10이 공개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해외 맥 전문 블로그인 macstories에서는 아이폰 유저들의 염원(?)을 담아 여러 기능이 실현된 컨셉비디오 영상을 선보였다. 컨셉 영상이기에 애플이 iOS10을 공개하면서 이와 똑같은 기능들을 공개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래도 제어 센터(Control Center)를 편집할 수 있는 기능, 아이폰 UI를 검은색으로 바꿔주는 다크 모드(Dark Mode), 3D 터치 UI를 적용한 기능 등 아이폰 유저들이 환호할만한 컨셉 기능들을 깔끔한 영상으로 감상해볼 수 있다. iOS 10 wishes ⓒ macstories.net 기자는 아이패드 프로 유저이기에 두 개의 앱..

한국에는 아직 애플 공식 애플 스토어(Apple Store)가 없다. 애플 스토어처럼 보이는 리셀러(reseller)와 애플코리아에서 조금 더 신경쓴다는 신세계표 매장, 프리미엄 리셀러가 있을 뿐이다. 애플은 이번에 미국이나 여타 다른 국가에서만 제공되던 Apple Store 모바일 앱을 국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또한 3D터치 UI도 인앱에서 사용가능한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었다. 애플스토어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실행해보면 가장 최근에 국내 판매를 시작한 아이패드 프로 9.7 모델을 주문할 수 있다. 로즈골드 컬러가 추가된 2016 맥북 2세대와 아이폰SE는 아직 가격만 공개되고 출시되지 않았다. ▲ 이제 한국계정에서도 앱스토어에서 'Apple Store'를 검색해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아이폰SE 국내 출시가 3차 출시국에서도 뒤로 밀리게 되어 2016년 5월로 연기된 시점이지만, 애플코리아 공홈(공식 사이트)에서 드디어 아이폰SE의 가격이 공개되었다.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 접속해보면 iPhone SE의 모델 및 가격이라는 파란 버튼이 생겼고, 눌러보면 주문은 불가능하지만 가격은 조회해 볼 수 있다. 출시는 언제될지 모르지만 가격 알려는 드릴께 아이폰SE 공기계의 한국 출시 가격은 16GB 모델이 59만원, 64GB 모델이 73만원이다. 알다시피 아이폰SE 128GB는 없다. ▲ iPhone SE 언락폰 국내 가격 © Apple 국내 책정 가격은 해외 가격과 비교했을때 어느정도 수준일까? 일단 홍콩, 일본, 호주 등 여러 국가들의 아이폰SE 가격과 비교해볼 수 있겠지만 큰 의미가 없으니..

애플 iOS의 음성 비서, 시리(Siri)가 팀킬을 했다. 지난 2016년 4월 18일, 애플 시리에게 '올해 WWDC는 언제야?'라고 물어봤더니 '2016년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립니다. 신나네요!'라고 유출아닌 유출 정보를 흘린 것이다. 시리는 한국말을 그리 잘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WWDC는 언제?'라고 물어보니 아래와 같이 한국어로도 WWDC 2016 일정에 대한 스포를 해주었다. ▲ WWDC 2016 일정 엠바고가 풀리기 전에 미리 유출한 시리(Siri) WWDC(World Wide Developers Conference) 애플의 정기적인 개발자 컨퍼런스로 매년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애플 키노트 행사가 하드웨어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라면, WWDC는 소프트웨어..

애플 아이폰SE를 기다리는 유저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 2016년 4월 초, 늦어도 중순에 국내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아이폰SE의 국내 출시일이 5월쯤으로 연기 되었기 때문이다. 아이폰 SE은 현재 1차 출시국 (미국, 일본, 홍콩, 중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등 12개국) 출시와 2차 출시국(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도 출시가 된 상태이다. 한국은 3차 출시국으로 4월 초에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제 2016년 5월 출시로 연기되면서 또 다시 '담달폰'이 되었다. ▲ 사진은 직구 성공한 기자의 아이폰SE 로즈골드 64GB © windwaker.net 언론에서는 아이폰SE의 출시가 2016년 4월으로 이야기가 되어왔으나 최근 통신관계자와 인터뷰를 한 결과에 따르면 애플..

아직 출시도 공개도 되지 않은 아이폰7 루머도 다 정리되지 못했지만, 해외 증권가 컨설턴트는 이미 아이폰7 이후에 출시될 차기작 (아이폰8)에 관련된 정보까지 예측하고 있다. 과거 애플 아이폰에 관한 예측을 하여 적중률이 다소 높았던 궈밍치(Ming-Chi Kuo)는 애플이 2017년에 공개될 차기 아이폰 모델에 기존 알루미늄 메탈 외관이 아닌 아이폰4 시리즈와 유사한 느낌의 유리 재질을 사용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러한 경향은 최근 갤럭시S7, LG G5등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메탈로 만들어진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제품 차별화를 위해 새로운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iPhone 8 Concept ⓒ Steel Drake 또한 아이폰7, 또는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