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의 전신이었던가요? 인터파크(Interpark)가 이번에 해킹 이슈가 발생하여 유저들의 개인정보가 모두 유출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저도 한번 인터파크에 접속해서 개인정보 유출이 되었는지 조회를 해봤습니다. 잘 쓰지도 않는 인터파크지만 내 개인정보는 제가 지켜야 하니까요. ▲ 인터파크에 접속하면 팝업으로 뜨는 개인정보 침해 사고 관련 공지 ▲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이메일, 주소.... (소중한 고객정보를 모두 다 유출시켰구나) 2017년에는 아시아나 항공도 개인정보 유출이 되고, 참 해킹 유출사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터파크는 이와 관련에서 안일한 대처로 비판을 받고 있더군요. 그러고보니 회원정보가 유출되기 이전에도 인터파크를 통해서 자꾸 치아보험에 가입하라는 텔레마케팅 ..

한국판 컨테이너 파크라고 불리우는 건대 커먼그라운드 (Common Ground)에 방문했었습니다. 200개의 컨테이너박스를 이어붙여서 만든 건축물이라고 하네요.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 56개의 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서 쇼핑하기 좋은 곳으로 보이더군요. 앞으로 건대 커먼그라운드 1호점 이외에도 2호점 3호점을 계속 만든다고 들었는데... 과연 어디에 2호점이 들어서게 될지도 궁금해집니다. 팝업 컨테이너 쇼핑몰이라는 개념도 괜찮은 것 같고... 쇼핑복합공간으로 되어 있어서 방문하기 좋다는 것도 마음에 드네요. 나중에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다시 갈 일이 생기면 천천히 둘러보며 사진을 촬영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건대 커먼그라운드는 2호선 건대입구역 4번출구에서 찾아가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 [..

2016년 3월, 애플은 자사의 스마트워치 제품인 애플 워치 스포츠의 제품 가격을 6만원씩 인하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계줄 컬렉션인 우든 나일론 밴드 (Woven Nylon)를 포함한 새로운 스트랩들을 선보였는데요. 애플 공홈 (애플 스토어)에서는 애플워치 38mm와 42mm 본체, 다양한 컬러와 종류의 밴드, 그리고 워치페이스 화면을 웹사이트에서 마우스 드래그를 통해 쉽게 믹스매치 시켜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스크린샷에서 보이는 것처럼 원하는 스트랩을 고르고, 애플워치 페이스를 선택해 어떤 모습일지 미리 웹사이트에서 매칭시켜보는 것이죠 ^^ ▲ 케이스, 밴드, 페이스의 원하는 모습을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는 애플워치 갤러리 페이지 © Apple ▲ 구입하기전, 내가 원하는 애플워치의 모습을 미..

2015년 3월 31일, 아마존(Amazon)은 또 하나의 스마트홈 혁신 제품 서비스인 아마존 대시(Amazon Dash)의 단축키 버전인 Dash Button(대시 버튼)을 선보였습니다. 작년 2014년 이맘때쯤 공개된 아마존 대시(Amazon Dash)는 쇼핑 습관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사물인터넷 제품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어떤 물품을 다 쓰고 다시 구입하려면 바코드 스캔하거나 음성인식으로 쇼핑을 할 수 있는 디바이스였죠. ▲ 필요한 생활용품을 손가락만 까딱하면 구입할 수 있는 아마존 대시 (Amazon Dash) 이번에는 사물인터넷 버튼 미스핏 플래시, 그리고 플릭(Flic)을 연상시키는 아마존 대시 버튼(Amazon Dash Button)입니다. 플릭은 제가 이전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드릴 때 ..

2015년 2월 명동 쇼핑거리의 쇼윈도 패션입니다. 항상 그렇듯 아이폰6+로 촬영, 편집되었습니다. 유니클로는 명동역 6번출구로 나가면 항상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와서 그런지 자주 가게되네요. 아직까지는 딱히 땡기는 옷은 없어서 구입한 기억은 없지만 말입니다. ^^ ▲ 입을만한 티셔츠가 없을까 살피다 발견한 스누피 유니클로 티셔츠 ▲ MR Men, Little Miss? 명동 쇼핑거리로 나와서... ▲ 나이키 스토어... 요즘 레전더리 라바 타이츠가 핫하다죠 ▲ MIXXO ▲ 티니위니 ▲ 2015년 1월 때와는 달리 쇼윈도 코디가 러블리하게 바뀌었네요.

애플이 NFC를 아이폰6에 탑재하기까지 말이 참 많았습니다. 왜 NFC를 탑재하지 않느냐, 애플은 NFC보다는 아이비콘(iBeacon)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등등... 어찌보면 아이폰6의 NFC는 애플페이를 위한 것일 뿐, 실제로 발전된 LBS(위치기반 서비스)는 iBeacons(아이비콘)이 그 역할을 맡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도 아이비콘의 도입사례들이 하나 둘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O2O시장이 다음 먹거리로 알려지면서 많은 IT관련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죠 ^^ 여하튼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애플워치와 아이비콘을 응용해서 소비자에게 푸시 알림을 주는 SDK 플랫폼이 개발되었습니다. 아직 애플워치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Marsh Supermaket과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회사인 inMar..

한국에 살면서 저는 대부분의 필요한 물품을 온라인(인터넷 쇼핑)으로 구입하는 걸 참 즐기는 것 같습니다. 지마켓이 처음 생겼을 때부터 정말 VIP멤버였죠. 요즘은 지마켓과 옥션이 같은 이베이 소속이 되어서 그런지 큰 차이가 없고, 11번가도 여러 혜택들이 좋은 듯 하여 어떤 한 인터넷 쇼핑몰에 충성하는 경향이 사라졌습니다. 네이버쇼핑 이나 다음 쇼핑 같은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믿음직한 최저가 상품으로 구입하곤 하죠. 쇼핑을 할 때 구매자(쇼퍼)들이 그 물건을 사게끔 만들어주는 가장 큰 요소는 뭐가 있을까요? GlobalWebIndex에 따르면 '무료배송'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저도 인터넷 쇼핑 초기에는 '무료배송'이라고 쓰여있지 않으면 거의 거들떠 보지 않도 다른 대안을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 ..

저는 명동거리를 한달에 한번 정도 걸으며 패션 트렌드를 둘러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난 12월 가로수길을 둘러봤으니 2015년 1월에는 다시 명동 패션거리를 걷고 싶더군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장소는 역시 유니클로(Uniqlo)입니다. 구입할만한 아이템이 있나 층층마다 둘러보긴 했는데... 딱히 제 마음에 드는 옷은 없었습니다. 유니클로는 수수한 옷이 많아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선호하는 브랜드인데... 저는 약간 튀는 듯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 명동 유니클로(UNIQLO) 여성복 코너, 울트라 스트레치 진 (청바지) 49,000원... 남성복 코너에서 오랜만에 발견한 일명 '떡볶이 코트'로 불리우는 후드 코트는 99,900원이네요.작년부터 다시 이 패션이 유행하는 듯 한데, 딱히 제 스..

우리나라에 '배달의민족' 이라는 스마트폰 배달음식 앱이 성황이라면 해외에는 식료품 대신 봐주는 '인스타카트_Instacart' 서비스가 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2년 처음 시작된 이 서비스는 1시간 내에 원하는 식료품을 집까지 배달해줍니다. 한시간 안에 배달해주는 배달료는 14,99$, 2시간 안에 배달되는 서비스는 3.99$네요. 웹에서 필요한 물품을 선택해서 구입하면, 인스타카트 직원들이 직접 할인점이나 마트에 들러서 장을 봐서 배달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사이트에서 접속해서 장을 보려면 간단하게 지역코드(Zipcode)를 입력해서 인스타카트가 배달 가능한 지역인지 확인하고, 페이스북 계정이나 이메일계정으로 쉽게 가입한 뒤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iOS앱도 지원되고 있습..

제 취미는 온라인쇼핑으로 최대한 많이 할인을 받는 것이기도 한데요. 이마트 (Emart, 신세계 통합 온라인 쇼핑몰 SSG.com)에서 카드할인등을 통해서 할인쿠폰을 적용시키고, 캐시백 포인트를 받아서 최대한 저렴하게 생활필수품을 구입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해볼까 합니다. 인터넷 쇼핑을 많이 해보신 분들에게는 기본이지만, 그래도 쿠폰적용이나 제휴사 카드환급할인을 잘 챙기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 1. 회원등급 할인쿠폰 챙기기 기본적으로 SSG.com 온라인쇼핑몰 유저들이 챙겨하는 첫번째 할인방법은 등급을 확인하고 매달 주어지는 쿠폰을 먼저 챙기는 것입니다. 이마트 SSG.com은 VIP > 골드 > 실버 > 브론즈 > 패밀리 순으로 구입횟수, 결제금액에 따라 등급이 나눠지는데, 매달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