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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밭솥 (전기압력밥솥) 추천 제품을 알아보았다
집에는 10년이상 사용하고 있는 전기압력밭솥이 있습니다. 웅진 쿠첸 밥솥인데... 점점 수명이 다해가는지 성능이 예전만 못하더군요. 그래서 급기야 전기밥솥 (전기압력밥솥) 신상이 무엇이 있나 구입 후보들을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브랜드 인지도가 있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들이 웅진 쿠첸과 쿠쿠(Cuckoo) 인 듯 한데... 쿠첸은 사용해봤으니 이번에는 쿠쿠 전기밥솥이 끌리더군요. 그래서 선택해본 제품은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CRP-HSXB0630FB (6인용) ▲ CRP-HSXB0630FB (6인용, 에너소비효율1등급, 음성지원, 자동살균, 등등) 요즘같은 세상에 10인용 밥솥을 구입하는 집은 이제 없을 것 같고... 6인용 밥솥은 위에 모델이 가장 괜찮아 보입니다. 홈페이지 정가는 29..
2014.12.29 -
전기사용량을 체크해주는 아이템 : Wattcost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시대를 맞이해서 우리가 사용하는 거의 모든 물품들이 인터넷에 연결될 것이라 많은 전문가들이 예견하고 있는데...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의 삶을 더 편하고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의 삶이 지금보다 편해진 다는 것은 곧 '자동화'를 의미하고, 자동화는 축적되어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완성될 수 있는 기술이죠. 즉, 데이터 수집을 할 수 있는 매체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몇년전부터 집에서 사용되는 전기량은 계량화 해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면 전기비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해 왔는데... 급기야 전기계량기에 부착해서 전기사용량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Wattcost는 전기계량기와 연결해서 데이터를 수집해서 사용자에게 알..
2014.12.28 -
동굴 속, 아니 바위 안으로 들어가자 : 알프스 위장 바위 속 오두막 앙투안 'Antoine'
남자는 가끔 동굴 안으로 들어가서 사색에 잠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제 기억으로 남자의 동굴습성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에서 처음 읽은 것 같은데요. 나만의 은신처가 될 수 있는 '동굴'이 아닌... 스위스 알프스에 있는 바위처럼 보이는 Cabin(오두막)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Bureau A가 만든 이 바위모양의 오두막은 안에 사람이 들어가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Antoine이라고 불리우는 것 같네요. '앙투안'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스위스 작가 Charles Ferdinand Ramuz의 소설작품인 Le grande peur dans la montagne (영제 Derborence)의 주인공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합니다. Antoin..
2014.12.28 -
인스타카트 (Instacart) 바쁜 분들을 위해 대신 장을 봐드립니다
우리나라에 '배달의민족' 이라는 스마트폰 배달음식 앱이 성황이라면 해외에는 식료품 대신 봐주는 '인스타카트_Instacart' 서비스가 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2년 처음 시작된 이 서비스는 1시간 내에 원하는 식료품을 집까지 배달해줍니다. 한시간 안에 배달해주는 배달료는 14,99$, 2시간 안에 배달되는 서비스는 3.99$네요. 웹에서 필요한 물품을 선택해서 구입하면, 인스타카트 직원들이 직접 할인점이나 마트에 들러서 장을 봐서 배달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사이트에서 접속해서 장을 보려면 간단하게 지역코드(Zipcode)를 입력해서 인스타카트가 배달 가능한 지역인지 확인하고, 페이스북 계정이나 이메일계정으로 쉽게 가입한 뒤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iOS앱도 지원되고 있습..
2014.12.28 -
갤럭시노트4 S-LTE (3밴드 LTE-A 시대?)
새롭게 재출시된다던 갤럭시노트4가 드디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네이밍은 '갤럭시노트4 S-LTE' 3밴드 LTE-A,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통해 셀룰러 네트워크 다운로드 속도를 300Mbps까지 끌어올렸다. 전반적인 스펙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업그레이드된 통신칩으로 새롭게 포장된 제품이다. (기존 엑시노스칩에 모뎀칩만 바뀌었다 카더라) 시간이 지나면 더 나은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기존 갤럭시노트4를 구입한 사람들에게는 3개월만에 같은 듯 하지만 새로운 모델이 출시된 것이다. 출고가는 99만 9천원. 상세한 스펙은 추후 업데이트. 한편 각 통신사들은 2015년 부터 더 빠른 LTE-A, 즉 LTE기준 4배 빠른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SKT와 KT가 서로 상용화를 놓고 갑론을박 신경전..
2014.12.28 -
제주도 맛집 해녀잠수촌
제주도 패키지 여행 중 방문했던 해녀잠수촌 식당입니다. 이곳은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판매하는 식사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 (저녁에는 해산물을 위주로 서빙하더군요.) 패키지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향하기 전 마지막으로 식사를 한 곳입니다. 주문한 음식은 회국수와 전복죽으로 기억합니다. 회국수는 7000원, 전복죽은 10000원이네요. ▲ 회 국수 ▲ 전복죽 비가 내리는 날이라 조금 쌀쌀한 편이었습니다. 따뜻한 전복죽하고 회국수를 먹으니 몸이 좀 풀리더군요. ^^ 제 기억으로는 이곳은 회, 해산물 메뉴의 경우 미리 나와있는 음식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고, 나중에 먹은 접시의 갯수를 세어서 지불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해녀잠수촌 식당을 나와보면 남해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 [관련글] 제주도..
2014.12.27 -
노턴이 만든 보안 청바지, IT기업의 패션 진출은 필연?
컴퓨터를 조금 오래 사용해온 분들이라면 노턴(Norton)이라는 브랜드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윈도우(Windows) 만큼 익숙하게 들어오셨을 겁니다. ^^ 보안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유명한 시만텍-노턴이 청바지를 만들었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컴퓨터 보안 업체가 만든 청바지는 뭐가 다를지 궁금해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먼저 미국의 패션브랜드인 베타브랜드(Betabrand)와 노턴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제품이군요. 영상에 나오는 청바지는 RFID나 NFC기술을 악용해 사용자의 신용카드 정보나 개인정보를 훔치는 디지털 소매치기들로부터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Ready-Active-Jean(청바지), Work-it-Blazer(코트)는 베타브랜드를 통해 컨셉이 공개되어 있고, 다소 시험적으로 진행되는..
2014.12.26 -
공중에 떠서 소리를 내는 Hi-Fi 스피커 : Mars (공중부양 스피커)
마치 UFO가 떠오른 것처럼, 전원을 키면 스피커 시스템이 둥실 떠올라 소리를 내주는 스피커 제품이 소개되었습니다. Mars 라는 이름을 가진 이 스피커는 본체 우퍼 위로 원반모양의 스피커를 띄운 채 소리는 냅니다. 블루투스 기술로 작동하며 음원손실없는 Hi-Fi 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360도 전방향으로 소리를 내기 때문에 한방향으로 출력되는 스피커 보다 더 나은 음향환경을 갖출 수 있고, 한번 충전으로 8시간 재생할 수 있는 배터리 라이프, 방수 설계 등 다분히 재밌는 재주를 가졌습니다. Mars 스피커 © CrazyBaby 역시 크라우드펀딩을 사이트인 indiegogo 통해 세상에 알려진 이 제품은 현재 예약구매가 가능하고, 2015년 4월에 배송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제품의 개당 가..
2014.12.26 -
칠판에 쓴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저장할 수 있는 스마트 화이트보드 : 스마트 캡 (Smart Kapp)
종이에 쓴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주는 롤롤이라는 제품을 기억하시나요? 이번에는 마커로 쓴 내용을 디지털화하여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송해주는 화이트보드 제품이 나왔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저장하는 구식방식(?)이 아니라, 쓰여진 내용을 그대로 저장해서 전송해주는 방식입니다. 비즈니스, 또는 회의실과 사무실에 서 사용하기 매우 좋은 아이템으로 생각되는군요. 스마트캡 스마트 화이트보드 © Smart Kapp 제품의 가격을 알아보니 일반 화이트보드 보다는 비쌉니다. ^^ 아직은 42인치 단일 모델로 899$이네요. 90만원이 넘는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화이트 보드를 사용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는 업종의 회사라면 큰맘먹고 투자해볼만 할지도... :) 덧) 서피스 허브는 어떨까?
2014.12.26 -
정기예금 풍차돌리기 (목돈만들기) 시작
2014년 크리스마스네요. 어느때보다 별일없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분위기도 설래곤 했는데, 요즘은 차분해진 느낌이네요. 몇년전부터 정기예금, 또는 적금으로 '풍차돌리기'라는 재테크 수법이 유행을 했었는데, 저도 오늘 문득 생각을 하다가 여유돈이 있어서 올해부터 '풍차돌리기'로 목돈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해봤습니다. 마침 주 거래은행인 신한은행에 크리스마스 특별 금리우대 쿠폰이 있어서 받아두기도 했구요, 무엇보다도 2015년 크리스마스날 만기되는 정기예금이 저에게 작은 선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본래 '정기예금 풍차돌리기'는 1년 동안 다달이 목표로한 금액을 정기예금으로 개설하는 것이 기본인데, 과연 얼마남지 않은 내년 1월도 계속..
201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