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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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엔터 키 (대왕 엔터키 USB)
어디선가 사무실을 구경하다가, 이런 아이템을 발견했다. 이름하여 '대왕엔터키'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USB 악세사리이다. 쿠션처럼 크게 생겼고, 지금은 잘 찾아볼 수 없는 기역자 모양으로 디자인 되어 있는데, 손으로 쾅 내쳐리면 엔터(Enter)키와 동일한 키가 눌리는 그런 아이디어(?) 스트레스 해소용 상품이다. :: 대왕 엔터키 (큰 엔터 키) 구입하러 바로가기 ::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나도 구입해서 써봐야겠다. 내껀 아니라서 멀찌감치 구경만 해봤다. ㅎㅎ :)
2021.06.20 -
윈도우7 설치시 키보드 및 마우스를 연결한 USB 포트가 먹통일 때 해결법 (xHCI 드라이버 및 USB 3.0 지원 윈도우7 설치용 이미지 파일 만들기)
회사에서 가끔 컴퓨터를 고칠 때가 있습니다. IT부서도 아닌 내가 왜? 최근 최신형 컴퓨터에 윈도우7 정품을 설치하면서 꽤 희한한 현상을 경험하게 되어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문제의 증상은 윈도우10 설치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윈도우7을 설치하려고 하면 USB 포트가 전혀 작동하지 않는 버그인데요. 덕분에 기본적인 입력장치인 키보드나 마우스가 먹통이라 난감해지는 경우입니다. (재밌게도 CMOS 바이오스 상에서는 키가 먹는데, 윈도우7 설치 진입을 하면 USB 포트가 막혀버리는 현상입니다.) 예전에 USB 3.0 드라이버가 없어서 대신 USB 2.0에 USB를 꽂아 윈도우를 설치해야 하는 것과는 살짝 다릅니다. 윈도우7을 설치를 위해 부팅을 하면 PS2 방식의 키보드나 마우스는 작동을 하지만, US..
2017.10.02 -
USB 3.0 메모리 샌디스크 울트라 플레어 (Sandisk Ultra Flair)
요즘은 USB 메모리 드라이브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지고 있습니다. 저만 같아도 외장형 SSD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가끔 일하다가 그다지 크지 않은 적은 데이터를 빠르게 옮기기 위해서는 역시 USB만큼 편한 것이 없더군요. 특히 OS다시 설치하기 위한 클린설치용 USB 디스크를 만들때도 성능이 좋은 USB가 필요할 때가 종종있습니다. 그래서 큰맘먹고(?) USB 3.0을 지원하는 USB 메모리를 구입했습니다. 샌디스크사의 제품인 울트라 플레어(Ultra Flair)입니다.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 가격은 16GB 용량 기준으로 만원 안쪽으로 살 수 있습니다. ^^ 32GB나 64GB 고용량 제품들도 있지만, 저는 16GB면 충분하다고 생각되더군요. USB 3.0 속도를 지원한다고 해..
2017.03.04 -
아이폰에 꽂아 쓸 수 있는 USB OTG 메모리 샌디스크 (Sandisk) iXpand Flash Drive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OTG와 같은 외장 USB메모리를 지원하지 않지만, 많은 서드파티들이 USB 플래시 메모리 제조업체들은 아이폰, iOS에 특화된 USB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샌디스크(Sandisk)는 MWC2017에서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USB 메모리 드라이브, Sandisk iXpand Flash Drive를 선보였다. USB 3.0 일반 USB A 포트와 라이트닝 포트를 가지고 있는 샌디스트 iXpand Flash Drive는 전용 앱을 통해 사진 영상 등을 아이폰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Sandisk iXpand Flash Drive ⓒ Sandisk 용량은 16GB~256GB까지 다양하다. 아직 한국에서는 구매대행으로만 구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 [업데이트] 한국..
2017.03.01 -
신형 맥북프로 USB-C 허브 HyperDrive, 이거 하나면 HDMI 메모리카드 일반USB 모두 해결?
저도 이번에 OLED 터치바(TouchBar)가 달린 신형 맥북프로를 구입했습니다. 12인치 뉴 맥북을 써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USB-C 포트는 아직 범용성이 떨어지는 면이 적지 않아서 쓰기 매우 불편합니다. 회사에서 작은 자료를 옮겨야 할 때 USB 드라이브 하나 꽂을 수 없고, 카메라에서 빨리 사진을 뽑아야 할 때도 연결을 할 수 없으니까요. USB-C 포트만 달린 노트북들이 여러 제조사에서 출시되면서 변환 젠더나 어댑터 방식의 허브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미 해외에서는 2016년형 맥북프로를 위한 USB-C 허브 제품이 하나씩 등장하고 있습니다. 맥북프로 USB 허브 하이퍼드라이브 (HyperDrive) © Kickstarter 일단 주머니에서 꺼낼 수 있을 정도로 작다는 것, 그리고..
2016.12.15 -
루나 기념품 Luna OTG USB
설현폰으로 유명한 루나, 그리고 후속기기인 루나S 기념품으로 받은 LUNA OTG USB입니다. TG&Co에서는 캐릭터 이름이 루니라고 했던 것 같은데요. 달에서 지구로 내려온 정착민이라고 합니다. 어찌되었든 한쪽은 microUSB, 다른 한쪽은 일반 USB 포트로 되어 있는 16GB USB 스토리지입니다. 디자인은 꽤 귀여운 편이네요. 책상위 장식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올려봅니다. :) [관련글] 소소한 득템 : 소니 MicroVault OTG 32g USB메모리, 한국장학재단 북 다이어리 (Book Storage) 미키마우스 Giggle펜, iMusic 휴대용 스피커, 포포(포켓포토), 부산고등어 USB 토르 뮬니르 망치 USB / 배터리팩 / 미니스피커 어떤 구글 매니아의 구글 브랜드 기..
2016.10.11 -
벽 전기 콘센트에 USB 충전 포트가 있으면 어떨까? Snap power charger
아파트나 주택 방안 벽 전기 콘센트에 USB 충전 포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요. 해외에는 이미 그런 제품이 있더군요. 스냅 파워 차저(Snap Power Charger)는 전기 아웃렛 하단 측면에 USB 5V 1A 포트가 달려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디카, 태블릿PC 등등 USB로 충전이 가능한 거의 모든 전자기기들을 별도의 충전기 없이 바로 꽂아 충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Snap Power Charger (스냅 파워 차저 USB 포트 벽 전기 콘센트) 벽 전기 콘센트에 USB 충전기 있다? 스냅파워 차저 © Snappower 제조사의 설명에 따르면 설치방법도 매우 쉽다고 하는데요. 가격은 한개에 20$, 10개의 160$입니다. 국내에도 이런 깔끔한 제품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 자매품으로..
2016.04.14 -
USB 가습기 일레븐플러스 물병 가습기 (Bottle Humidifier Mini H210) / O-Fan USB 선풍기
이번에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16 행사에서 마음에 드는 USB 가습기가 있어 구입해왔습니다. 집에도 아로마 가습기가 하나 있기는 한데, 잘 안쓰게 되더군요. 일레븐플러스(elevenplus)에서 나온 물병 가습기는 왠지 사용하기도 편할 것 같아서 충동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원래 정가는 4만원대이지만, 이날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구입하면 할인해서 3만 2천원에 구입했습니다. :) 일레븐플러스 Bottle humidifier Mini (USB 물병 가습기) ▲ elevenplus Bottle Humidifier Mini H210 (일레븐플러스 보틀 미니 USB 가습기) 박스를 열어보면... 간단한 설명서, 그리고 USB 보틀 미니 가습기 본체, 그리고 필터가 예비 필터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은 매우 깔..
2016.04.09 -
어느쪽으로도 (반대로) 꽂을 수 있는 USB 케이블? Cheero Reversible USB 충전 케이블
USB를 사용하다보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 반대로 꽂으려고 시도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간혹 정확히 들어갈 것 같은데 잘 안 들어가기도 해서... 2~3번 뒤집어서 USB를 끼우려고 하기도 하죠. microUSB에 경우 살짝 한쪽이 경사진 사다리꼴 모양으로 되어 있어 유심히 보면 알 수 있지만, 그래도 어두운 곳에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때는 반대로 꽂으려고 하다가 뒤집어 끼우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은 그 어느쪽으로도 USB를 끼워도 되는... 리버시블(Reversible) USB 케이블을 소개해봅니다. 신기하게도 이건 양쪽 다 Reversible이라 컴퓨터 쪽과 스마트폰 연결 쪽 모두 그냥 꽂기만 하면 되게 설계되어 있더군요 ^^ ▲ Cheero USB to..
2016.03.28 -
또 다른 맥북 USB-C 허브 : KADi Port
맥북 레티나 12인치는 USB-C 포트 하나 달랑 달린 제품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휴대성을 극대화 시키고 확장성을 과감하게 버린 노트북이라 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USB-C 포트에 연결할 수 있는 USB 허브 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Hub+라는 제품이 대표적인데, 이번에는 더 컴팩트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채택한 the KADi Port를 소개해봅니다. KADi Port는 맥북 12인치 왼쪽 USB-C 포트에 딱 알맞은 사이즈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USB-C 포트 2개, 일반 USB 포트 1개, 그리고 miniDisplay 포트를 넣었네요. 충전을 하면서 일반 USB제품을 연결할 수 있고, 동시에 디스플레이 외장 출력도 가능합니다. the KADi port © KADi Creative / ki..
201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