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방안 벽에 걸어두고 싶은 그림들이 생겼습니다.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 화가인 Clémentine이 그린 멋진 스타워즈 그림들입니다. Blule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화가라 해외의 여러 디자인 매체에서 소개가 되기도 했는데, 수채화풍으로 데포르메 스케치된 스타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개성이 그림 속에 그대로 녺아 있네요. 방안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멋진 아이템이 아닐까요? Grand Master 요다 © Blule 그림의 가격은 19cm x 19cm의 경우 75AUD로 한화로 약 6만 6천원입니다. 조금 더 큰 사이즈의 27cm x 27cm는 150AUD로 13만원 정도네요. 아래에 보이는 것처럼 액자에 넣어 방안에 장식해두면 정말 멋질 것 같네요. Starwars Yoda..

그동안 공중부양 홈 인테리어 상품은 여러개를 소개해드린 것 같습니다. 전시용으로 만들어진 crealev, 이외에는 대부분 공중에 조금 떠서 소리는 내는 스피커 제품이 대부분이었는데요. (Axxess Air2, 무아스, Mars 등등) 이번에는 공중부양 전구 Flyte(플라이트) 입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공중에 떠 있는데 필라멘트에 불이 들어오네요. 전기는 어떻게 통하는 걸까요? ▲ 마술 같이 공중에 떠 있는 전구, Flyte © Flyte ▲ 신기한 것은 뜬 상태에서 전구에 불이 들어온다는 것 Flyte Levitating Light © Flyte Flyte 전구를 올려두고 터치하 듯 스탠드를 건들이면 자석으로 뜬 상태에서 전구가 불이 켜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건들이면 뜬 상태로 빙글빙글 돌기도 하..

무언가 특이하게 생긴 소품이나 아이템은 책상위에 올려두기만 해도 방안 인테리어 분위기를 책임지죠. 저는 예전에 에이수스(ASUS)에서 출시한 삼각형 모양의 게이밍 컴퓨터인 ROG G20를 한번 사용해본적이 있는데, 꽤 멋지더군요. 게임용 컴퓨터를 꾸민다면 언젠가 한번쯤 색다른 디자인의 PC를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 PC였습니다. MSI가 지난 CES2016 행사에서 공개한 원형 디자인의 게이밍 컴퓨터 볼텍스(Vortex) 또한 컴퓨터 매니아, PC게임 매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을만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 게이밍 컴퓨터 MSI Vortex(볼텍스) © MSI MSI 볼텍스의 구조를 얼핏 보면 동그란 원통 디자인을 먼저 선보인 애플의 맥프로(Mac Pro)를 연상시킵니다. 그래도 약간의 디자인..

스타워즈 머천다이즈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디즈니가 루카스필름을 인수하고 스타워즈 에피소드 7이 개봉된 이후로 관련 상품이 더 활성화되고 있는 것 같네요. 지난 번에 다스베이더 스타워즈 토스터를 소개해드렸는데... 이번에는 다스베이더 가습기 입니다.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가습기 ▲ 다스베이더 가습기 (Star Wars Darth Vader Capacity Ultrasonic Cool Mist Humidifier) 물은 2L가 들어가고, 아마존에서 49.99$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다스베이더 가습기로 검색하면 9만 8500원에 구입이 가능하네요. 제조사는 EMSON입니다. 자매품으로 R2D2 가습기도 있네요. 전 R2D2 가습기 시리즈가 더 마음에 드는군요 :) 스타워즈 알투디투 가..

멀티탭 (전기 콘센트)은 나라별로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사용하는 전자기기에 갯수나 인테리어 환경에 따라 딱 알맞는 제품을 고르기가 힘들 때가 있죠. 필요할 때 바꾸어 쓸 수 있고, 원하면 더 추가할 수 도 있는 커스티마이징이 가능한 모듈형 전기 아울렛 제품이 있었으면 했는데, 전기 콘센트 뿐만 아니라 USB 충전, 스피커, LED 전등으로 바꿀 수 있는 모듈형 Youmo(유모) 전기 아울렛이 있더군요 ^^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 상품이라 생각되어 소개해봅니다. Youmo Smart Modular Power Strip ⓒ Youmo Power 기본으로 제공되는 코드에 각 나라별 규격에 맞춘 전기 3구 어댑터, USB 충전포트, 스피커 등 다양한 모듈형 전기 아웃렛을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

스마트 전등은 지금까지 필립스의 휴(hue), 미스핏 볼트(Bolt), 샤오미의 Yeelight 등 여러가지 있었는데요. 플럭소(Fluxo)는 정말로 '스마트'하다는 명칭이 어울릴만한 스마트 전등입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실내 전등 처럼 보이지만, 안에는 300개의 LED가 들어가 있어 원하는 방향으로 조명을 비추고, 분위기에 맞추어 컬러까지 조정이 가능한 신기한 제품이네요. Fluxo © getfluxo 영상으로 확인해보면 어떤 스마트 램프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전용 스마트폰 앱으로 원하는 비추고 싶은 방향을 그려넣어 밝힐 수 있고, 모드를 바꾸어서 컬러의 온도를 바꿀 수도 있네요. 스마트 러닝 기능도 갖추고 있어서 잠잘때가 되면 어두운 불빛으로 전환되고, TV를 보는 시간대인 오후 8시에는..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 오피스에 가져다 놓은 토끼 스마트폰 거치대 입니다. ^^ 직장 동료로 부터 선물받은 것인데, 생각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네요. 가격은 개당 900원 정도로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배송비 2500원이 들어가니 이왕 구입하려면 여러개를 구입해야 타산이 맞는 제품이죠. ▲ 토끼 폰 거치대 (컬러는 멜론) 색상을 핑크, 블루, 옐로우, 그린, 우드, 등이 있는데 제 것은 멜론색입니다. 그린이 제일 인기가 없는 색깔인 것 같네요. ^^ 아주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딱 끼워서 맞춘다기 보다는 그냥 걸어놓는 형태입니다. 잘 빠지기도 하지만, 건들이지만 않으면 되니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는 편입니다. 다만 고정을 딱 시킬 수 있으면 더 마음놓고 쓸 수 있는..

중국에서 발명된 지진에 대비한 '방공호 침대'가 얼마전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에서도 소개를 해서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것 같네요. 해외에서는 Anti-earthquake bed로 찾으면 여러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발명가가 만든 제품으로 검색을 해보니 벌써 2011년에 이미 완성된 발명품이네요. 지진 대비용 방공호 침대 © ecplaza / ec21 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사람을 안전하게 침대 안쪽으로 이동시키고, 내부에는 구조대를 기다릴 수 있는 비상식량과 물품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조금은 우스꽝스럽게 보이기도 하겠지만, 지진이 자주 발생해서 인명피해가 많은 나라나 지역에서는 사람의 목숨을 구해줄 수 있는 매우 실용적 가구 아이템으로 보입니다. 정말 침대는 과학이네요. ..

깔끔한 컴퓨터 작업 책상은 IT매니아라면 누구나 원하는 인테리어 소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볼 Artifox Desk는 IT 애호가들을 위한 데스크입니다. 전원 케이블을 깔끔하게 연결하도록 디자인되어 있고,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거치하는 곳, 헤드폰 걸이, 그리고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났을 대 재빠르게 메모할 수 있는 간이 화이트보드 메모공간도 마련되어 있네요 ^^ Artifox Desk 01 © theArtifox Artifox Desk 01는 Maple과 Walnut 두 개의 원목 모델이 있고 가격은 가각 1800$, 2000$입니다. 최근 트렌드에 따라 스탠딩용 (서서 일하는 책상)도 있네요. 스탠딩 용은 원목이 조금 더 드는지 200$씩 더 비쌉니다. ^^ 조금은 럭셔리한 가격이지만 가구..

앉은 자세로 일하는 것이 몸에 나쁘다는 이론과 함께, 서서 일할 수 있는 책상 제품이 많아졌는데요. 대표적으로 이 블로그에서도 소개해드린 적 있는 이케아의 베르칸 에르고노미, 골판지 종이로 만들 수 있는 Portable Cardboard Standing Desk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서서 일하는 것이 힘들 경우, 편하게 기댄 상태로 일할 수 있는 업무 책상 의자, Lean Chair(린체어)를 소개해봅니다. Kickstarter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시도한 이 제품은 이미 목표금액을 달성했습니다. LeanChair © Kickstarter 린체어(LeanChair)는 서있을 때 다리에 가중되는 몸의 무게를 25%를 낮출 수 있다고 하는군요. 사진으로 보면 서서 일하는 것보다 조금 더 편안해 보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