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주엘라 윈도우10 MS 오피스 2016 대란, 결국 취소 및 환불 처리 중
크리스마스 선물이었을까? MS(마이크로소프트)는 2016년 12월 23일 새벽, 베네주엘라 게정으로 접속시 잠시동안 윈도우10을 2,229 볼리바르 (bolívar)에 판매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2,229볼리바르는 원화 가치로 환산시 약 4,200원 남짓으로, 원래 윈도우10은 Windows 10 Pro기준으로 31만원이다. 정가의 1.3%밖에 안되는 헐값으로 판매가 된 것이다. ▲ 잠시동안 2229 볼리바르애 판매되었던 베네주엘라 판 윈도우10 Pro 윈도우10 뿐만 아니라 오피스 또한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되었으며, 이러한 엄청난 가격 할인(?) 행사에 올라타고자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베네주엘라 MS 윈도우10과 오피스를 직구하는 '대란'이 일어났다. 몇시간 뒤에 이 문제를 알아챈 Microsoft는..
201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