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매니아들이라면 아마도 공감하실 것입니다.주말에 스타벅스를 가면...앉을곳이 없죠 :) [관련글]한국의 지하철 (지옥철), 4호선

스벅 다이어리 이후, 바로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를 구입하면 2018 스타벅스 포스터 캘린더를 준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재빠르게 2개 정도 Get 했습니다. 물론 위에 있는 벌칙 음료를 마셔야 했지만 말이죠 ^^ 아마도 제가 마셔본 것은 화이트코코 리스트레토(?) 였던 것 같네요 맛은 그럭저럭 :) 돌돌 말아진 캘린더를 주는데... 펼쳐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 캘린더는 회사 벽에 붙여두었습니다. :)

오늘은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다이어리도 벌써 5개 이상을 교환했는데요. 블로그에 사진들을 정리해 올릴 시간이 없다는 것이 문제죠 ^^ ▲ 베리트위클 모카, 토피 넛 크런치 라떼 등등 처음에는 2017년 스벅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가 3가지 정도인줄만 알고 있었는데, 얼마 후에 2개 정도 더 추가되어 5개가 된 것 같습니다. 그 중 토피넛 크런치 라떼가 그나마 제일 마실만 했던 것 같은데, 잘 아디다시피 시즌 음료는 마치 벌칙 음료처럼 맛이 었다는 것이 문제죠 ^^ 최근에는 빨간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홀리 피치 애플 사이다를 마시고 있습니다. 크림 없이 마시면 꽤 괜찮은 것 같아요 :)

바쁘게 지내다가, 오랜만에 오목교 근처에 업무차 방문할 일이 있어서 오목교역 5번 출구 쪽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회사 근처에는 이마트 내에 입점되어 있는 작은 스타벅스 밖에 없어서 요즘 스타벅스를 뜸하게 가게 되더군요. ^^ 그래도 이곳에서는 오랜만에 노트북을 펼쳐놓고 일하지 않은채, 느긋하게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싸이렌오더로... 마롱 크림 브리오슈, 그리고 뉴 비프 브리또 입니다. 뉴 비프 부리또 맛은 뭐 그저 그렇네요. ^^ 마롱 크림 브리오슈는 제 입맛에는 안맞게 너무 단 듯해서 살짝 맛만 봤습니다. :) ▲ 벽에 쓰여진 타이포그래피가 마음에 들었던 이곳...The Tireless Pursuit of all Things Coffee ▲ 나오기 전 분위기가 ..

이번 2017년 9월 스타벅스 신메뉴가 있어서 함 마셔보았습니다. 스벅 신규메뉴는 항상 이상한(?) 맛이 많은데요. 이번에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특이한 메뉴들이더군요. 먼저 아이스 얼 그레이 티 초콜릿입니다. 가격은 5900원입니다. 이건 과일 음료가 아니라서 보고 쿠폰이 적용됩니다. ▲ 맛은 흠... 얼 그레이와 초콜릿의 묘한 조합? 일단 얼 그레이 티와 초콜릿 맛의 조합은... 상당히 특이한 편입니다. 초콜릿이 아래에 가라앉아 있어서 잘 섞어서 마시면 그냥 아이스 초콜릿을 마시는 맛이 나는데, 살짝 얼 그레이 향이 풍긴다고 해야 할까요? ^^ 그 다음으로는 알로에 페어 프로즌 티 입니다. 일단... 맛은... 민트 껌 맛(?) 알로에가 씹히기 때문에 빨대로 먹으면 잘 안올라오고 막히는 것도 있습니다..

지난 2017년 7월 20일이었던가요? 스타벅스가 18주년 기념으로 3일동안 특정 시간에 모든 음료 50% 할인 행사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인으로부터 그 소식을 듣고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 성수 이마트점을 찾아갔었죠. ^^ 첫날 풍경은 이랬습니다. 우와~ 사람 진짜 많다. 그런데 주문 웨이팅 라인은 그리 길지 않네... 하면서 평소에는 한번도 주문하지 않는 가장 비싼 녹차 프라프치노를 주문해서 마셨죠 ^^ ▲ 주문은 5분 걸렸지만 음료를 받기까지는 15분 이상을 기다림... :) 두번째 날에도 3시에서 5시까지만 50% 할인을 해주기에 3시 조금 지난 시간에 방문해봤습니다. 그랬더니... .... 커피 다른 곳에서 마시자... :) [관련글]스타벅스 신메뉴 광양 황매실 피지오스벅 생일쿠폰 싸이렌오더로..

스타벅스에서 새로 나온 계절 신메뉴가 있다고 해서 마셔보게 되었습니다. 3종 신메뉴는 카라멜 팝콘 프라푸치노,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광양 황매실 피지오인데... 이번에 마셔본 메뉴는 광양 황매실 피지오네요 ^^ ▲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는 금일 판매완료 (Sold Out) ▲ Gwangyang Golden Plum Starbucks Fizzio 일단 비주얼은 꽤 괜찮네요 ^^ 슬라이스된 무화가가 동동 떠있습니다. 맛을 보니 조금 시큼한 향이 있는 매실쥬스입니다. 청매실과는 맛이 살짝 다르군요. 새콤한 향이 강해서 체리 쥬스라고 해도 될 정도더군요. 과일 에이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주문해도 후회없을 만한 맛이네요 :) [관련글]스벅 생일쿠폰 싸이렌오더로 먹은 자바칩 프라푸치노스타벅스 오늘의 커피를 마..

스타벅스에 가면 주로 커피더블샷을 마시지만, 가끔 별 쿠폰이나 생일쿠폰이 생겨서 톨(Tall) 사이즈 중 가장 비싼 음료를 마시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가장 비싼 음료가 무엇인지 찾아보니,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 (6300원)이라는 메뉴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아마도 톨사이즈에서 주문할 수 있는 음료 중 가장 비싼 음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 그래서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를 싸이렌오더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 다크 모카 프라푸티노 아쉽게도 '판매 완료'라고 쓰여져 있더군요. 이 음료는 각 매장마다 하루에 판매할 수 있는 수량이 정해져 있나봐요. ▲ 생쿠(생일쿠폰)으로 자바 칩 프라푸치노 주문!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자바 칩 프라푸치노 (6100원)를 주문했습니다. 사이렌오더를 사용해도 별 쿠폰, 생일 쿠..

오늘 회사에서 밥을 먹고 잠깐 스타벅스에 들렀습니다. 이미 2017년 스벅 플래너 (다이어리)를 4개 정도 받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크리스마스 음료 하나만 마시면 e-프리퀀시가 완성이 되더군요. 내친김에 하나를 더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빨강색 (레드) 네요 ^^ ▲ Starbucks Planner 2017 + 볼펜 ▲ 벌써 5장 완성 어짜피 제가 쓸 것은 아니기 때문에 봉투에 담아뒀습니다. 영수증 이벤트는 바로 응모했죠 :) ▲ Make My Own 17 스타벅스 다이어리 이벤트 이제 2016년도 몇일 남지 않았네요. 제게는 결과적으로 즐거운 한해가 되었지만, 아쉬움도 있었던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 [관련글]배민 다이어리 (배달의민족 플래너) 2017년에도 잘먹고 잘살자스타벅스 다이어리 2017..

가끔 굳이 비싼 음료가 마시고 싶지 않을 때 누군가가 스타벅스에서 '오늘의커피'를 주문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최근 건강관리를 위해서 설탕을 안먹는 설탕 Free 캠페인을 나름대로 수행하고 있기에, 평소 자주 먹는 커피더블샷 대신 오늘의 커피를 주문해봤습니다. 오늘의 커피는 조금만 검색해보면 다른 곳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아메리카노보다 300원 저렴한 브루드 (Brewed) 드립커피입니다. 매장 상황에 따라 종류가 다른 원두가 제공되기도 해서 오늘의 커피라고 한다 하지요. :) 뭐 어찌되었든, 이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텀블러도 챙겨가서 3800원에서 할인을 받아 3500원에 스타벅스 커피를 즐겼습니다. 스타벅스에서 가장 저렴한 메뉴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되네요. 가끔 아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