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이 티클라우드(Tcloud)를 종료하고 내놓은 서비스가 클라우드베리 (Cloudberry) 입니다. 아이클라우드나 삼성클라우드 처럼 폰에 저장된 데이터 (주소록, 문자, 사진, 음악, 영상)들을 백업해둘 수 있는데, 아이클라우드나 삼성 클라우드와 여러모로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얼마나 많이 사용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 SKT, KT, LG 유플러스 등 통신사와는 관계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SKT 번호인증을 하면 추가 용량을 줍니다. 기본 용량은 16GB지만 SKT라면 16GB를 추가로 받아 총 32GB를 무료로 쓸 수 있네요. :: 클라우드베리 다운로드 바로가기 ::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 그리고 원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SKT라면 T아이디로..

LG V10 후속기기인 LG V20의 티저 초대장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포스터에는 얼핏보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마이크, 또는 사장님 의자가 연상되는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그렇지만 10초 정도 유심히 보면 LG V20의 형상이 보이는 실루엣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듣보잡 마케팅? LG V20? 헌대 듣다, 보다. 그 이상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문구가 인터넷에서는 구설 수 에 올랐다. 하이파이 퀄리티의 음악재생 기능과 멋진 화면을 부각하려는 노력으로 보이지만, '듣다보다' 라는 어감에서 듣보잡이 연상되기 때문이다. 어찌되었든 엘지 브이20 (LG V20)의 공식 공개일은 2016년 9월 7일로 확정되었다. 갤럭시노트7과 V20의 대결 구도를 갖출지 기대해보자...

LG 스마트폰은 커뮤니티에서 가끔 '인터넷 최강폰'이라는 조롱을 받기도 한다. 언론 뉴스 기사와 웹상에서 볼 수 있는 리뷰와 사용 후기에는 '최강 스펙' '혁신 기능' '정말 좋아요'라는 극찬이 쓰여져 있지만... 실제로 제품 구입해 사용하는 유저는 소수이며 이면에는 무한 부팅, 발열문제, AS 불평이 자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터넷에서만 최강 스마트폰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뜻을 줄여 '인터넷 최강폰'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가죽뒷면 LG G4, 모듈형 LG G5라는 차별화를 시도했지만 엘지 스마트폰은 LG G3부터 기본에 충실한 스마트폰을 원하는 유저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오디오 기능 이외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LG V10의 후속기기인 LG V20의 디자인 렌더링..

갤럭시노트7을 공기계로 구입하려면 삼성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합니다. 저는 이번에 예고해드린대로 갤럭시노트7 공기계 (무약정폰)을 사전 예약 구입했는데요. 갤노트7 공기계의 정확한 가격은 108만 7000원입니다. 출고가 98만 8900원보다 약 10만원 정도 더 비싸죠. 공기계가 더 비싼 이유는 흔히 뉴스기사를 통해 부가세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은 삼성전자가 무약정 공기기폰을 팔기 위해 이통사에서 역으로 제품을 사오기 때문에 유통마진의 비효율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제조사인 삼성전자는 예약구입 기간에 공기계를 구입할 경우 다양한 사은품이나 포인트로 이러한 갭을 매꾸고 있죠. ▲ 2016년 8월 6일, 사전예약판매를 시작한 갤럭시노트7 어찌되었든 저는 삼성 온라인..

지난 2016년 8월 3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발표에 이어 LG전자에서는 2016년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제품인 LG V20 (엘지 V20) 발표일을 명시한 초대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는 'Play More'라는 메인 문구와 함께 'The second story begins LG V20'이라고 쓰여져 있다. LG V20라는 제품명을 그대로 표기한 것이 인상적이다. LG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6년 9월 6일 V10의 후속작인 V20의 발표를 예고함으로서 경쟁사 제품인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7(가칭)의 대결이 예상되는 하반기 스마트폰 전쟁에 가세하게 된다. ▲ 엘지전자 V20 © LG 한편 몇몇 기사에서 초대장의 숨겨진 의미를 파악한다는 명목하에 자동차가 2대라서 두번째 모험을 뜻하는 것이다..

기대를 많이 모은 스마트폰인 만큼 갤럭시노트7의 디자인 유출 및 목업 사진이 그 어느때보다 많았던 것 같다. 삼성전자는 뉴욕에서 현지 간으로 2016년 8월 2일 오전 11시 (한국시간은 2016년 8월 3일 자정)에 갤럭시노트7 언팩 행사를 360도 라이브스트림 영상으로 생중계 한다. 이번 갤럭시노트 신제품은 갤럭시S7과 넘버링을 일치시키기 위해 갤럭시노트6을 건너뛰고 노트7으로 출시된다. 홍채인식, 방수기능, USB Type-C 포트가 탑재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공개전 유출된 갤럭시노트7 5.7인치 엣지 스크린, 1200만화소 카메라, 4GB 램, 64GB 내장스토리지, 갤럭시S7와 같은 AP, 3500mAh 배터리 용량 등 갤럭시노트7의 일부 스펙과 외관 디자인, 목업바디가 모두 유출된..

갤럭시노트7의 언팩 행사가 2016년 8월 2일로 예정되어 있지만, 이미 디자인과 일부 스펙이 공개되어 있어서인지 미리 사전 예약판매 기간이 공개되었다. 갤럭시노트7는 2016년 8월 6일부터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실제 출시일은 예약판매 기간이 끝나는 날 다음날인 2016년 8월 19일이다. 출고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Galaxy Note 7 Unpack, 사전 판매 ⓒ Samsung 삼성전자 공식 웹사이트에는 Next NOTE라는 슬로건으로 갤럭시노트7의 티저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다. 홍채인식, 방수기능, 저조도에서도 잘 나오는 카메라 화질 등 갤럭시노트7의 특화된 특징 기능들을 강조하는 티저 CF 영상도 함께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한편 국내에서도 NOTE Festival (노트 페스티벌..

LG전자는 모듈형 스마트폰 LG G5로 야심찬 승부수를 띄웠지만, G5의 판매량이 사실상 기대 이하 수준으로 드러나며 다시 한번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데 실패했다. G5는 초반 판매량이 양호하다는 평가로 시작했다. 하지만 실제 제품을 구입한 유저들의 후기가 올라오기 시작하자 전체적으로 제품의 완성도가 떨어지고 불량율이 많아 소비자들의 원성이 몰린다는 기사가 뜨기도 했다. 사용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G5의 문제점과 흥행실패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보면, 모듈형 폼펙터를 가졌지만 쓸데없이 가격만 비싸고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았다. '모듈형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을 얻는데는 성공했지만 유저의 니즈를 잘못 파악한 양날의 검으로 돌아온 것이다. 결과적으로 G4, G5 시리즈가 연이어 시장에서 외면을 받으면서 LG..

튼튼한 스마트폰이기에 군용으로 추천될 정도도 내구성이 강하다 알려진 삼성전자의 러기드폰, 갤럭시S7 액티브가 해외에서는 잇단 방수 실험을 통과하지 못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컨슈머리포트의 방수 테스트에서 갤럭시S7 액티브는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1.5미터의 수심에 30분동안 담가두는 IP68등급의 일반적인 방수 실험 이후 화면에 문제가 생기고, 터치스크린이 작동불능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응해 삼성전자는 컨슈머리포트에서 침수 테스트에 사용한 갤럭시S7 Active가 매우 낮은 확률이지만 불량품일 가능성이 있다고 해명했고, 방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기기가 고장날 경우 기기를 무상 교체를 해주겠다고 공언하였다. Galaxy S7 Active ⓒ Cnet 한편 씨넷(Cnet)에서도 갤럭시S7 액티..

아이폰7의 뒷판 유출 사진에 이어, 같은 소스로 부터 갤럭시노트7의 실물 (또는 목업) 기기 사진이 유출되었다. 예고되었던 것처럼 플랫 스크린이 아닌 듀얼 엣지 스크린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고, 상단 부분의 여러 센서가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홍채인식 센서로 추정된다. 유출된 사진을 얼핏보면 갤럭시노트5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구별하기 힘들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갤럭시S7 엣지와 비슷하기 때문에 패밀리룩 디자인 코드를 고수해온 전례를 그대로 계승한 진짜 삼성 갤럭시노트7 답다는 생각이 든다. ▲ Samsung Galaxy Note 7 © twitter stagueve 유출된 사진만 보면 조금은 실망스러운 기분도 든다. 딱 예상했던 갤럭시노트7의 디자인이기 때문에 별다른 특별함이 없어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