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밴드(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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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도 예뻐야 한다 : Tory Burch (토리 버치) Fitbit(핏비트)의 콜라보 헬스케어 팔찌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몸에 착용하는 디지털기기인 만큼 모양이 예뻐야 눈길도 가고 더 사용하고 싶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패션과 IT의 만남이라고 할 수도 있겠는데요. 헬스케어, 스마트밴드 제품으로 유명한 핏비트(Fitbit)와 토리 버치(Tory Burch)가 콜라보한 제품이 있더군요. 손목에 차는 팔찌형 웨어러블인데, 토리 버치의 디자인이 가미되어 매우 멋진 패션 팔찌처럼 보입니다. Fitbit, Tory Burch © Fitbit 멋지네요. 이 정도면 웨어러블이라는 생각보다는 패션 악세사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이건 목걸이 형인가 보네요 ^^ 가격을 조사해보니 팔찌형은 195$, 그리고 목걸이 형은 175$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Fitbit, Tory Burch © Fitbit 토리 버치 디..
2015.03.03 -
결제 신용 카드를 팔찌처럼 손목에 차고 다닌다? Wirecard 스마트 밴드
'핀테크'라는 용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최근 국내 IT관련 뉴스를 읽어보면 IT기술을 활용한 '결제방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모바일결제와 ActiveX(액티브엑스)를 퇴출시키는 것에 집중된 것 같네요 ^^ 결제 카드를 대신하는 '하드웨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결코 뒤지지 않지만, 이상하게도 실전에서는 해외의 서비스인 '애플 페이'만큼 파괴적(Destructive)이고 핫한 서비스가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외 결제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Wirecard는 결제를 위한 웨어러블 스마트밴드 제품 'Wirecard Smart Band'를 선보였습니다. 멀티카드 방식과는 또 다른 접근방식이라 소개해봅니다. Wirecard Smartband © wirec..
2015.02.17 -
레노버 바이브 밴드 (Vibe band) VB10, 다시 돌아온 전자잉크 스마트워치
레노버(Lenovo)는 2015년 CES쇼케이스에서 새로운 라인업의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눈길을 끄는 웨어러블 제품은 레노버 바이브밴드(Vibe Band) VB10가 있네요. 이 제품은 전자잉크(e-ink)를 사용한 밴드형 스마트워치로, 7일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타임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스마트워치는 자주 충전하기 귀찮은데, 한번 완충으로 7일동안 작동한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죠 ^^ Lenovo Vibe Band VB10 © Lenovo IPX7 기준 방수가 가능하고, 스냅드래곤 410 AP, 안드로이드 OS KitKat 기반입니다. 전화, 문자, SNS알림, 스마트폰 찾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군요. 1.43인치의 직사각형 296x128 해상도 디스플레이..
2015.01.13 -
웨어러블 디바이스 구입 주요 연령층은 24~34세
이 블로그에서는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소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2015년 3월 쯤 애플워치가 출시되고, 삼성 갤럭시기어의 신제품이 나오면 구입하시겠습니까? 이미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가지고 있고, 새로 출시되는 제품을 위해 돈을 비축해두고 계시다구요? 그렇다면 혹시 당신의 나이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이신가요? globalwebindex 조사에 따르면 웨어러블의 주요 고객층은 24세에서 34세라고 합니다. 사실 쉽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관심을 기울일만한 연령층은 스마트폰과 같은 IT기기에 쉽게 노출되어 있어야 하는데, 10대들은 부모가 최신형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는 이상 구매력이 없고, 35세 이상이라면 새로운 IT기기를 바로 접하기 보다는 주위에서 쓰고 ..
2015.01.13 -
애플 워치, 스마트워치 보다 시계줄 웨어러블 (스마트 스트랩) : 몽블랑 e-Strap, Kairos T-Band (스마트밴드)
스마트워치 (시계)보다는 스트랩(시계줄)에 스마트 기기를 부착하여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구현하려는 시도가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계는 '패션'의 한 부류로 분류되고 있죠. IT기술이 접목되면서 IT기기도 패션의 기류를 타기는 하지만, 시계는 남자의 자존심을 표출할 수 있는 도구이기에 신제품이 나오면 쉽게 가치가 하락할 수 있는 전자제품으로 기존 시계의 상징적인 역할을 모두 수행해내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제조사들은 해결책으로 손목시계가 아닌 시계줄에 스마트 기능을 넣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스마트 스트랩 카이로스 T밴드 (KAIROS T band) © Kairosband.com Kairos는 2014년 5월즈음 스마트워치의 컨셉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시간이 조금..
2015.01.02 -
MS도 웨어러블 : 마이크로소프트 밴드 (Microsoft Band) 공개
마소(MS, 마이크로소프트)도 웨어러블 시장에 진출할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얼마전 MS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밴드'를 공개했습니다. 팔찌 형태의 스마트밴드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이네요. 한번 충전으로 4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가격은 199달러라고 합니다. iOS와 안드로이드, 그리고 MS윈도우 플랫폼을 모두 지원한다는군요. 여타 밴드형 웨어러블 기기와 다른 점은 10개의 센서를 탑재해 자외선, 스트레스 지수 등 다양한 신체 지수를 측정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코르타나 (Cortana) 음성비서를 이용할 수 있고, 1.4인치 스크린 해상도는 320x160입니다. 스크린에서 스마트워치의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이메일, 일정확인, SNS 알림, 날씨 등등을..
201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