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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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패턴을 분석해서 최적의 아침시간에 유저를 깨워주는 '센스' (Sense)
사물인터넷이 핫한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알게 모르게 생활에 도움을 주는 여러가지 기기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제품은 수면을 취하는 동안 몸 상태를 체크해주는 'Sense'(센스)라는 기기인데요. Kickstarter를 통해 소개가 되었고, 이미 목표금액의 16배가 넘는 펀딩이 이루어졌습니다. 자는 동안 얼마나 많이 뒤척였는지,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는 없었는지 꼼꼼히 체크해주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유저의 수면 퀄리티를 측정해줍니다. 잘 잤다면 100점이고,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했다면 낮은 점수가 나오도록 되어 있군요. '센스'(Sense)를 개발한 Hello Inc사의 홈페이지에 가보면 Sense 제품의 디자인 설계자료와 함께 활용법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2014.08.03 -
페이퍼타올에 뉴스가 프린트되어 나오는 사물인터넷 티슈 디스펜서
백화점이나 영화관 등 공공 화장실에 가보면 손을 씻은 뒤 물기를 말리기 위해 페이퍼타올을 사용하는데요. 페이퍼타올을 자동으로 내밀어주는 티슈 디스펜서에도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되어 새로운 뉴스를 프린트해주는 기기가 발명되었습니다. 와이파이 연결, 특수 잉크를 사용해서 무료로 설치되고 있다는 뉴스 티슈는 'Mas por Mas'라는 기업이 만들었는데, 스페인어로 '많이 더 많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 손을 말리기 위해 페이퍼타올을 뽑아 들었다가... 무언가 쓰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관련 내용을 읽는 모습이 재밌습니다. 인쇄된 내용 아래에는 QR코드가 찍혀나와서 관련사이트로 유입시킬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하네요.
2014.06.11 -
사물인터넷 IOT 기술이 적용된 스스로 트윗하는 토스터, Brad
기존에 우리가 사용하던 물건에 인터넷 연결 기능이 접목되어 새로운 기능을 더하는 것을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처럼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동안 스스로 유저의 습관을 체크하고, 나중에는 유저가 프로그램을 하기 전에 스스로 원하는 것을 제공해주는 가구들이 생겨날 것 같네요. ^^ 간단하게 사물인터넷의 예를 들어본다면 냉장고가 스스로 냉장실에 들어있는 제품을 파악하고 유통기한이 다될 쯤에 사용자에게 빨리 먹으라고 알림을 준다든지, 유저가 즐겨먹는 식품이 다 떨어지면 구입을 안내하는 등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겠죠. 오늘 발견한 Brad라는 재미있는 토스터는 스스로 트윗을 통해 의사표현을 하는 재미난 아이템입니다. 평범한 듯 보이지만, 이 토스터는 스스로 레버..
201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