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종한 게임 되살리기 가능할까? 추억의 모바일 게임 마비노기 듀얼 부활의 조짐은?
모바일의 수명은 개발사나 퍼블리셔가 '수익이 안나면 서비스 종료한다'라는 결정이 너무 쉬운 것이 아쉽습니다. 실제로는 내부 사정에 의해서 한번도 적자가 난 적이 없는 게임도 채산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손바닥 뒤집듯 없어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사례를 찾아볼 수 있죠. 이러한 행태 때문에 모바일 게이머는 '과금'이라는 것을 마음놓고 할 수도 없는 실정입니다.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자신의 캐릭터의 게임에 투자를 해왔는데, 어느순간 인기가 없어지고 목표한 수익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서비스를 접게 되니까요. 제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가장 열심히 플레이한 모바일 게임이자, 지금도 생각나는 마비노기 듀얼이라는 TCG게임이 있습니다.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유저에 따라 하스스톤보다 게임성이 더 돋보인다고..
2020.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