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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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주엘라 윈도우10 MS 오피스 2016 대란, 결국 취소 및 환불 처리 중
크리스마스 선물이었을까? MS(마이크로소프트)는 2016년 12월 23일 새벽, 베네주엘라 게정으로 접속시 잠시동안 윈도우10을 2,229 볼리바르 (bolívar)에 판매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2,229볼리바르는 원화 가치로 환산시 약 4,200원 남짓으로, 원래 윈도우10은 Windows 10 Pro기준으로 31만원이다. 정가의 1.3%밖에 안되는 헐값으로 판매가 된 것이다. ▲ 잠시동안 2229 볼리바르애 판매되었던 베네주엘라 판 윈도우10 Pro 윈도우10 뿐만 아니라 오피스 또한 비슷한 가격으로 판매되었으며, 이러한 엄청난 가격 할인(?) 행사에 올라타고자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베네주엘라 MS 윈도우10과 오피스를 직구하는 '대란'이 일어났다. 몇시간 뒤에 이 문제를 알아챈 Microsoft는..
2016.12.26 -
아이폰6 대란, 단통법이 호갱을 만들었다?
단통법 때문에 스마트폰 구입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유독 아이폰6에 대해서는 단통법도 무력화된 사태가 벌어졌다. 이른바 아이폰 1101대란, 아이폰6 대란이라 일컬어지는데,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일까? 2014년 11월 01일은 토요일이라서 개통이 불가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뉴스기사를 참고해보니 이번 주말에는 특별히 전산을 열어 개통이 가능했다고 한다. 새벽에 문을 열어서 불법 보조금을 주는 대리점들이 나타나면서... 서울 곳곳 지역에서 늦은 시간에 대리점 앞에 줄을 서는 사람들이 있는 진풍경이 벌어졌다고... 국내 모 유명 커뮤니티에서는 어디서 보조금을 파격적으로 주는지 '좌표'를 찍어달라고 요청하는 글이 쇄도할 정도... 야간에 열여있는 대리점을 찾아서 들어가면 된다는 고급정..
201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