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중소기업 직장인으로 일하면서 과연 몇년동안 돈을 모아야 번듯한 한강 조명권의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을까요?어느덧 '서민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 '내집 마련'이 제 이야기가 되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라이브홈' 블로그도 한번도 내 집을 가진 적 없는 내가 집을 구입하기 까지의 모든 스토리를 담기 위해 기획하고 개설한 블로그거든요 ^^오늘은 그나마 제 주변에 있는 멋진 한강 조망권 아마트의 시세를 알아보다가, 문득 서울숲 옆에 위치하고 있는 트리마제 (Trimage)가 눈에 들어와서 시세 및 관련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언젠가 로또가 당첨된다면, 이런 아파트라도 한채 사고 싶네요. 그런데 요즘에는 로또 당첨금액이 적어서 로또에 2~3번 당첨되어야 겨우 하나 살 수 있을까 말까 하..

'내집마련' 이라는 일생의 키워드를 완성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디딤돌대출'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디딤돌 대출은 2014년 1월 2일 부터 시작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대출상품인데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 또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의 경우에 년소득 7000만원 이하일 경우, 2.25~3.15% 저금리로 최고 2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 한국주택금융공사 디딤돌 대출 페이지 바로가기 :: 디딤돌 대출 주요 내용을 조금 정리해보면 : 대출 신청인은 세대주이어야 하며,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이 모두 무주택 상태여야 하는 등 여러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이거나, 세대주 청약저축이 있다면 우대금리가 조금씩 적용되기에 생각해야 하는 조건..

월세 시대가 오면서 월세의 비중이 급증하고 전세율이 높아져 전세보다 집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래도 월세와 전세라는 선택이 있다면 대부분 전세를 선호하기 마련입니다. 머니투데이와 KB은행에서는 임대주택과 탈 서울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 했는데, 약 2000명의 설문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80%가 임대주택에서 거주할 의향이 있었고, 75.5%가 서울을 선호하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서울에 살기를 원하는 수요는 20~30대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만약 월세를 살게 된다면 매달 임대료는 50만원까지는 낼 수 있다는 의견이 84.7%라고 합니다.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30만원 이하를 희망하는 예비 세입자가 50%네요. 30~50만원까지 낼 수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34.7%입니다. 한편 내집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