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글(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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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많은 개인용 클라우드 서버 : Wedg Pro
어느새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이제 매우 익숙해졌습니다. 엄격히 말해서 웹메일도 클라우드 서비스에 일종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클라우드'라는 단어가 꽤 광범위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먼저 어떤 '클라우드'서비스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지 상대방과 의견을 일치시킨 뒤에 이야기를 진행시켜야 한다고 하더군요 ^^ 이번에 소개해드릴 'Wedg'는 개인 클라우드 서버로 활용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1TB 스토리지, 512bit 보안 솔루션, 개인 이메일 서버, 미디어 스트리밍, 그리고 다용도 개인 서버로 활용이 가능한 재주많은 개인 클라우드 솔루션이네요. Wedg © wedg.co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Indiegogo에서 펀딩에 성공한 ..
2015.01.25 -
LG G워치R (LG전자의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공개된지는 꽤 되었지만, LG전자의 G워치R (G Watch R)를 이번 G플렉스2 발표회장에서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실 사용기도 아니고, 외관을 잠깐 만져본 것에 불과해서 뭐라 말하기는 좀 어려운 입장인데요. ^^ 그래도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니... 한번쯤 촬영해온 사진을 공개해봅니다. 애플 워치, 그리고 삼성 갤럭시 기어 등 여타 다른 스마트워치 제품들은 네모난 사각형을 하고 있늗데 반해... LG G워치R은 둥그런 외관을 하고 있죠. 모토로라 360이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제품 중에서는 거의 처음으로 원형 시계 모양을 선보였는데... 앞으로 어떤 모양이 대세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삼성도 원형 웨어러블 스마트워치를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는 군요.
2015.01.25 -
후지필름 (Fujifilm) X-A2
후지필름 (Fujifilm)은 자사의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신제품을 공개했다. X-A1에 이은 후속기 X-A2이다. X-A2는 스크린을 들어올릴 수 있는 틸트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셀카가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 중 하나다. 후지 X-T2 © Fujifilm Korea APS-C 규격 CMOS 이미지센서, 1630만 화소, ISO 확장 25600, 그리고 후지필름만의 필름필터 촬영 기능등을 갖췄다. 개인적으로 후지필름의 미러리스 카메라는 매우 선호하는 편이나, Fujifilm 고유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적층식 이미지센서 방식 X-Trans CMOS센서가 아닌 모델은 굳이 구입할 필요가 있나 싶다. 사진 이미지 샘플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어찌되었든 X-A2는 보급형 모델이라 상위모델인 X-T..
2015.01.24 -
2015년 12인치 맥북에어 상판 부품 유출?
중국 테크 블로그인 iFanr에서 신형 12인치 맥북에어로 추정되는 노트북 '상판' 부품 유출 사진이 공개되었다. 사진을 보면 친절하게도 13인치 맥북에어와 같이 놓고 비교해 주었다. 덕분에 기존 13인치 크기와 얼마큼 차이가 나는지 쉽게 눈으로 구별할 수 있다. 12인치 맥북에어 상판 부품? © iFanr 유저들이 사진을 보고 가장 먼저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맥북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애플의 로고, 일명 '사과 마크'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기존 맥북 제품들은 백라이트가 들어오면 환하게 빛나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니, 무엇때문인지 신형 12인치 맥북에어의 상판 부품에는 이런 설계를 찾아볼 수 없다. 대신 아이패드 제품군 처럼 검은 메탈로 처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안에서 찍은 위에 사진을..
2015.01.23 -
Lyve Home : 가족앨범을 대체할 디지털 사진 관리, 사진 보관 용 스토리지 솔루션
스마트폰에 카메라가 달린 요즘, 사람들은 하루에도 많은 디지털 사진을 촬영하곤 합니다. 이렇게 촬영된 사진을 다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요. 물론 SNS나 여타 사진 공유 앱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 개인 프라이버시를 생각해보면 SNS에 올리는 것이 마냥 마음에 놓이는 것은 아니죠. Lyve Minds사는 집안에 두고 가족들이 촬영한 디지털 사진을 보관(archiving)할 수 있는 기기를 내놓았습니다. 이름하여 Lyve Home, 2TB 내장 용량 가진 이 장치는 집안에 하나 놓고 쓰면 매우 편할 것 같네요. 인터넷 연결이 가능해 페이스북 SNS나 Dropbox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에서 사진을 불러와 저장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터치 스크린으로 디지털 액자처럼 작동시킬 수도 있네요...
2015.01.23 -
자동 접이식 스마트 전기 자전거 (전기스쿠터 Inu 이누)
전기자전거가 앞으로의 이동 수단이 될까요? 얼마전 미니쿠퍼 트렁크에 휴대할 수 있는 전기 킥보드가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앉아서 탈 수 있는 전기 스쿠터 제품입니다. 접이식으로 쉽게 휴대할 수 있고, 한번 충전으로 약 2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INU © inu.city CES2015에서 직접 탈 수 있는 모델을 전시한 INU(이누) 스마트 전기 스쿠터의 무게는 약 18kg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스마트폰을 통해 컨트롤이 가능하고, 자동으로 접혀진다고 하는군요. 소개 및 구동 영상은 Vimeo 동영상 채널에서 구경해볼 수 있습니다. 시속 20km의 속도를 낼 수 있는 모델은 가격은 2999유로, 이보다 빠른 시속 30km 모델과 유심칩을 꽂을 수 있는 모델은 3999유로 입니다. ..
2015.01.23 -
태양광으로 동작하는 하우스보트 마더십 (Mothership)
하우스보트,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지 않나요? 암스텔담의 명물로 알려져 있긴 한데... 보트를 집처럼 꾸며놓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꿈이지만 그래도 해외 재력가들의 보트 인테리어를 찾아봤습니다. 그러던 중 재밌는 하우스보트를 발견했는데요. 호주에 사는 Time Knox씨가 만든 태양광 전력으로 작동하는 보트가 있다고 하네요. 태양광 충전을 통해 약 6시간동안 운행이 가능하고, 필요시 디젤 엔진으로 동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같은 개념인가 보네요. 최초의 태양광 보트라고 하는데, 이름은 'Mothership'입니다. 정보를 조금 열람해보니 20만 달러를 투자할 3명의 주인을 찾고 있군요. 이 보트를 설계한 사람까지 총 4명이 지분을 갖는 형태로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Mothers..
2015.01.23 -
LG G플렉스2 국내 출시, 특징 및 발표 프리젠테이션 노트
2015년 1월 22일, 지난 CEO에서 공개했던 LG G Flex2(지 플렉스2)가 국내에서 발표되었다. 이미 CES 2015에서 공개가 되어 많은 매체에 보도된 만큼 스펙이나 외관에서 크게 새로운 정보는 없었다. 발표회장에서 새롭게 입수한 정보는 셀카에 특화된 제스쳐 UI, 그리고 화면을 쓸어내려 정보를 미리보는 '글랜스 뷰' 정도랄까... LG는 G Flex2를 소개하면서 왜 곡선인가? (Why Curved?)에 대한 물에 스스로 답을 해주고 있었다. 먼저 곡선으로 휘어진 스마트폰을 만들게 된 것은 디자인적 가치, 그리고 뛰어난 내구성 등이다. 가우디가 말했던 '직선은 인간의 선이고, 곡선이 신의 선'이라는 명언도 인용했다. 그리고 국내 최초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모델이라는 ..
2015.01.23 -
LG G플렉스2, 스냅드래곤810 발열 논란은 사실무근일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매우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발열' 현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갤럭시S3 부터 스마트폰을 쓰면서 발생하는 열이 손난로처럼 뜨끈뜨끈했던 것이 생각난다. 그런데 기억을 곰곰히 되살려보면, 2G폰 시절에도 발열은 늘 있어왔다. 특히 긴 시간 전화통화를 지속할 수록 휴대폰에서는 뜨꺼운 열기가 뺨으로 전해지곤 했다. 여하튼 기계에서 나는 열을 피부로 느껴본 경험은 그리 유쾌한 기억이 아닐 것이다. ^^ 이런 '발열'의 추억이 이상하게도 최신형 스마트폰인 G플렉스2로 옮겨져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10 AP칩의 발열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는 것. 그리고 삼성전자가 스냅드래곤810을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6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기사가 뜨면서 혹 스냅드래곤 810의..
2015.01.23 -
명동 쇼핑거리 2015 JAN : 롯데 영플라자, H&M, 뉴발란스, 지오다노, ABC마트, 나이키 스토어, 티니위니
2015년 1월 후반기에 들러본 명동 쇼핑거리의 모습입니다. 2015년 2월까지 쇼핑기간이라 그런지 거리는 아직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간직하고 번쩍이고 있네요. 명동은 밤에 와도 즐거울 것 같긴 한데... 수많은 사람들을 뚫고 쇼핑할 생각을 하면... 흠... 그래서 아침시간에 잠깐잠깐 와서 패션 트렌드를 둘러보곤 합니다. ▲ 롯데 영플라자는 세일(SALE) 중 ▲ TOPTEN (탑텐) ▲ H&M ▲ 지오다노도 Sale 최대 50% 인듯... ▲ 지난번에 왔을 때 셜록 모자를 잠깐 구경해본 햇츠온 명동 매장 BSX ▲ 뉴발란스 매장 (들아가보진 않았어요 ^^) ▲ ABC마트, 메인거리 ▲ 나이치 레전더리 라바 타이츠 형광빛깔의 나이키 운동복이 있던데... 히트텍처럼 열을 내주는 건가... 운동할 때 입..
201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