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iOS앱 업데이트, 사내메신저로 적합한 기능들 추가
2015. 2. 2. 18:11ㆍ카더라 IT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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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돌풍을 일으키며 카카오톡의 대체제로 떠올랐던 텔레그램(Telegram) 메신저가 업데이트 되면서 몇몇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업데이트를 내용을 살펴보면 기업에서 사내 메신저로 활용하기 매우 좋은 기능들이 눈에 띈다.
1.5gb 대용량 파일을 전송시킬 수 있게 되었고, 그동안 공유했던 사진미디어들을 모아 볼 수 있는 'Shared Media' 보관함 항목, 그리고 채팅내용 검색기능이 추가되었다.
이제 상대방의 프로필에서 '대화상대 차단'하는 기능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최근 들어 텔레그램으로도 스팸 메세지가 오는 경우가 있는 데 잘 활용할 수 있을 듯. 텔레그램 아이디를 설정하면 'Telegram.me/유저아이디' 퍼마링크도 생성이된다.
텔레그램은 여러모로 쓸만한 기능들을 잘 추가해 나가고 있다. 카카오톡이 지배하고 있는 국내 메신저 시장에서 사이버망명 이슈가 사그라든 지금은 '아는 사람만 잘 활용하는' 메신져로 포지셔닝 되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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