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를 위해 최적화된 마이크로하우스는 매우 흥미로운 분야입니다. 쉽게 말하면 원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얼마나 쾌적한 느낌으로 디자인되었냐가 관건이겠죠. 지난 번에 소개 해드렸던 Cubitat, 바위 속 오두막 Antoine, 그리고 모듈 조립형태의 Studio Liu Lubin 이외에 정말로 사람이 편하게 거주할 수 있을 것 같은 조립식 거주공간 (Prefabricated home) Heijimans One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가 암스텔담을 여행할 때 잠깐 친구집에 묶은 적이 있는데... 북유럽은 이런 길쭉한 형태로 된 다층 건물이 느낌이 좋더군요. Heijimans One도 비슷한 느낌이라서 매우 호감이 가능 인테리어 설계입니다. Heijmans One © Heijmans Heijmans ..

아수스(Asus)는 손바닥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미니 데스크탑 PC VivoPC UN, VM시리즈를 공개했다. 요즘은 노트북을 사용하는 세대들이 많아져서 데스크탑PC는 찬밥신세이지만, 집에서 공용PC로 사용할 수 있는 미니PC의 진가는 손쉽게 자리를 옮겨 필요한 위치에 각 디스플레이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수스 비보피씨 © Asus 13CM에 불과한 Asus VivoPC는 머그잔 하나를 놓을 만한 자리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가장 엔트리모델은 UN42의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39만원 정도다. 저소음설계, 100gb 웹스토리지, 무선 제어 솔루션인 Wi-Fi Go기능은 덤. 한번쯤 써보고 싶은 미니PC임이 틀림 없다. :: ASUS 미니PC 구입하러 바로가기 :: [관련글] 인텔 ..

스마트폰을 통해 집문을 여는 스마트 도어락 제품은 그동안 August Smart Lock, Goji, Kevo Plus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스타우드 호텔에서 방문 키 없이 아이폰으로 체크인을 대신하는 SPG Keyless 프로그램도 알려드린 적 있구요 ^^ 이번에는 '열려라 참깨' (Open Sesame)라는 구어는 연상시키는 세서미(Sesame)입니다. 매우 흥미롭게도 기존에 사용하던 잠금장치 위에 설치하기만 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물론 사물인터넷 제품이라 인터넷 연결이 되어 있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관리가 가능하죠. Sesame © Candy house 흥미로운 제품이죠? Kickstarter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시도한 제품이고 예약구입 가격은 89$였습니다. ^^ [관련글]스마트 도어락..

애플워치가 지난 3월 9일 공개된 이후, 천만원이 넘는 골드/로즈골드 에디션 출시로 수많은 테크 블로그에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어찌되었든 애플워치는 4월 24일부터 한국을 제외한 출시국가에서 판매가 될 것이며, 앞으로 새로운 악세사리 시장을 열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제품입니다. 시계줄을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여타 악세사리 제조 업체의 커스텀 디자인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고, 충전을 위한 다양한 장치들이 나오게 되겠죠. 인케이스(Incase)에서도 무언가 특별한 것을 만들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가장 먼저 제 레이더에 걸린 충전 독 제품은 그리핀(Griffin)의 제품입니다. Watch Stand 충전 독 for Apple Watch Watch Stand Charging Dock for Appl..

공간절약을 위한 트랜스포머 가구는 언제봐도 매력적인데요. 이번에는 책을 펼치면 간이 테이블 및 의자로 변신하는 BOOKNITURE 제품입니다. 책처럼 간단하게 휴대할 수 있는 테이블 겸 의자라고 봐도 되겠네요 ^^ Bookniture © bookniture.com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탁자나 의자처럼 보이는 물건이 사실은 책처럼 접혀서 휴대할 수 있는 가구라는 것이죠 ^^ Bookniture라는 명칭이 잘 어울립니다. 평소에는 책장에 꽂여 있는 책처럼 보이지만... ▲ 펼치면 이렇게 됩니다. ^^ 좁은 집에서는 의지가 필요할 때 펼치면 되겠고... 야외에서 피크닉 테이블, 그리고 앉을 자리가 없을때 의자로 휴대할 수 있겠습니다. 무게가 1.6kg라는 것을 제외하면 꽤 괜찮은 아이디어 제품이네요. 북니처(..

수년 전만 해도 인터넷으로 옷을 사는 것은 항상 고민하게 되는 일이었는데요. 이제는 매장에서 옷을 직접 입어보고 온라인으로 해당 물건을 구입하는 쇼루밍(Showrooming)족도 나왔고, 이와는 반대로 인터넷에서 제품을 탐색한 뒤 매장에서 옷을 사는 사람들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의류는 내 몸에 딱 맞아야 한다는 점에서 인터넷으로 제품을 주문하는데 여러가지로 애로점이 있었는데요. XYZE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ON은 신체사이즈를 정확히 측정에서 내게 맞는 옷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기를 선보였습니다. ▲ 옷을 입어봤더니 너무 크던가요? XYZE의 ON은 간단히 말하자면 스마트폰 앱으로 연동되는 줄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웨어러블이자 사물인터넷 분야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ON XYZE © ..

요즘들어 최소한의 리빙 공간으로 꾸며진 작은 마이크로 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자 사는 1인가구가 많아져서 그런지 저도 한 몇년쯤은 마이크로하우스에서 생활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사진으로 보면 멋져 보이지만, 고시원같은 느낌이 들지도... :) Studio Liu Lubin MicroHouse © designboom 중국 베이징 공원에 설치되었다고 하는 이 마이크로하우스는 Studio Liu Lubin에서 설계한 마이크로하우스입니다. 얼핏보면 사람이 살기 위한 주거공간처럼 보이지는 않는데요. 내부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 Studio Liu Lubrin 어떤가요? 밖에서 보는 것과는 많이 다르죠? ^^ 모듈 형식으로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 공간들을 자유..

소니의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 스마트워치3 SWR50 메탈이 공개되었습니다. 4gb 내장메모리, 헬스케어 기능, IP68 방진 방수,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2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소니 스마트워치3 SWR50은 블랙, 라임, 화이트, 이번에 메탈 에디션이 새롭게 출시된 것이죠. Sony SmartWatch3 SWR50 Metal © SONY 가격은 39만 9천원입니다. 메탈 에디션으로 탈바꿈 한 것 뿐이지만 애플 워치가 공개된 이후 나온 소니의 스마트워치 신제품이라 소개해봤습니다. LG 어베인과 더불어 앞으로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안드로이드웨어 제품들이 앞으로 어떤 전략을 통해 애플워치와 경쟁을 해나아갈 것인지 궁금하네요.

한국시간으로 2015년 3월 10일 새벽 2시, 드디어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시장을 증폭시킬 애플워치(Apple Watch)의 공식 이벤트가 열였습니다.가장 중요한 내용을 먼저 알려드리면 한국은 1차 출시국이 아닌데요. 애플 신제품의 한국 출시 지연은 한두번 겪는 것이 아니니 그저 무덤덤하기만 합니다.42mm와 38mm 두 가지 사이즈로 나오며 엔트리 레벨은 애플 워치 스포츠 (Sport), 명품 시장을 노린 18K 골드 도금은 애플 워치 에디션(Edition)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네요. 가격이 몇천만원이 될 수 있다고 무수한 이야기를 쏟아진 '애플 워치 명품화'의 논란이 된 바로 그 모델입니다. 그리고 사실이 되었죠.▲ Apple Watch Edition (애플 워치 에디션)천만원이 넘는 디지털 스마트..

애플 노트북, 맥북(Macbook)용 원목 노트북 거치대 제품을 여러차례 소개해드린 적 있습니다. 먼저 애플 제품을 위한 책상 Slate Pro, 원목으로 만들어진 Grovemade 제품들, 그리고 Desktop Stool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iMac, 맥북에어, 맥북프로를 위한 원목 노트북 받침대를 만드는 Nordic Appeal을 소개해봅니다. 노르딕 어필(Nordic Appeal)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하고 있는 회사로 Mac과 잘 어울리는 원목 받침대 제품군을 가지고 있네요. Nordic Appeal © nordicappeal MacBook Wall Desk (벽걸이 노트북 받침대) New Nordic MacBook Wall Desk © nordicappeal 가장 먼저 신제품에 속하는 벽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