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Item 리뷰(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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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간 전력 충전이 가능한 microUSB 케이블 (PowerMe)
태블릿 PC나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가 스마트폰을 충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요즘은 왠만한 IT기기들이 대부분 휴대용 기기로 출시되어 배터리가 들어가 있지 않은 제품을 찾아보기 힘든 세상입니다. 배터리 충전량이 부족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배터리팩) 또한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microUSB 케이블로 호환만 된다면 한쪽 기기에서 다른 한쪽 기기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케이블이 인디고고(Indiegogo)에 공개되어 펀딩에 성공했습니다. ▲ 양쪽 다 MicroUSB 포트로 기기간 전력 공유가 가능한 파워미(Powerme) 케이블 © Indiegogo 원리는 정말 간단합니다. 태블릿 처럼 배터리 용량이 큰 스마트디바이스를 들고 다닌다면 충전이 필요한 스마트폰을 서로..
2016.02.10 -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악기, 런치패드 (LaunchPad)
회사에서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재밌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해서 잠깐 구경해본 런치패드(LaunchPad) 입니다. DJ 들이 잘 사용할만한 재미난 기기처럼 보이는데요. 어찌 생각해보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휴대용 악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애플이 최근 내놓은 앱 '뮤직 메모' 처럼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방식도 점차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것처럼 8X8 64개의 타일형 버튼으로 음악이나 사운드 이펙트를 연주하는 DJ 컨트롤러입니다. LaunchPad ⓒ Novation 런치패드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미디 프로그램과 같이 설정해야 소리를 낼 수 있다고하니 일반인에게는 그저 그림에 떡이네요 ^^ 다만 디제잉과 음악에 관심있으신 분이라면 한번쯤 구입해서 자신만의 런치패드를 설정해 연주..
2016.02.01 -
사무실 손 세정제 추천, 핸드 클린 파워 젤 (Hand Clean Power Gel)
사무실에 손 세정제가 새로 들어왔더군요. 저는 손 세정제를 퓨렐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사무실에 비치된 손 세정제 제품에는 레몬 향기가 첨가 되어 있어서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 그래서 사진을 찍어 올려 정리해봅니다. 검색해보니 가격은 500ml 개당 만원 정도네요 ^^ 어떤 회사에서 만든 제품인지 살펴보니 리봄화장품(Rebom)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나중에 대용량 손 소독제가 필요하면 하나 구입해 보려고 합니다. :) :: 핸드 클린 손소독제 구입하러 바로가기 :: [관련글] 러쉬 고체치약 라임라이트(Lush Limelight)
2016.01.30 -
마이보틀 (My Bottle) 트라이탄 리버스 물통
사무실에서 사용하려고 가져온 마이보틀(My Bottle)입니다. 아시다시피 마이보틀은 트라이탄(Tritan)이라는 소재를 사용해서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투명한 외관에 'My Bottle'이라고 손글씨처럼 쓰여져 있는 물병이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적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마이보틀에는 Life is Good이라고 쓰여져 있네요 :) ▲ Believe me I'm a Bottle ▲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Tritan)을 사용해 유리처럼 투명하지만 충격에 강하고 잘 오염되지 않으며 환경호르몬이 들어있지 않는 것이 특징 예전에 책을 읽다가 마이보틀 (MY Bottle)에 관한 내용을 읽은 적이 있어서 스크랩해 두었는데요. 일본의 드링크웨어 업체 리버스(Rivers)가 처음 만든 제품이라 ..
2016.01.17 -
토끼 스마트폰 거치대, 책상 위에 놓아두기 좋은 폰 거치대 추천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 오피스에 가져다 놓은 토끼 스마트폰 거치대 입니다. ^^ 직장 동료로 부터 선물받은 것인데, 생각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네요. 가격은 개당 900원 정도로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배송비 2500원이 들어가니 이왕 구입하려면 여러개를 구입해야 타산이 맞는 제품이죠. ▲ 토끼 폰 거치대 (컬러는 멜론) 색상을 핑크, 블루, 옐로우, 그린, 우드, 등이 있는데 제 것은 멜론색입니다. 그린이 제일 인기가 없는 색깔인 것 같네요. ^^ 아주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딱 끼워서 맞춘다기 보다는 그냥 걸어놓는 형태입니다. 잘 빠지기도 하지만, 건들이지만 않으면 되니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는 편입니다. 다만 고정을 딱 시킬 수 있으면 더 마음놓고 쓸 수 있는..
2016.01.17 -
[미스트 추천] CNP 차앤박, 극광 보습 프로폴리스 앰플 미스트 사용 후기
올리브영에서 할인 중이라 구입한 미스트입니다. 할인 전 정가 가격은 1만 5천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1만 초반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벌집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propolis) 성분이 들어있는 미스트로 여타 다른 보습 제품과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 씨앤피 차앤박 프로폴리스 앰플 미스트 100ml 제품인데 용기의 크기에 비해 무게를 손으로 들어 가늠해보면 조금 가벼운 느낌입니다. 분사해 보면 액체가 나온다기 보다는 기체가 확 감싸는 느낌이 듭니다. ^^ 향은 약간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냄새가 나네요. 물뿌리개 처럼 나오는 미스트가 아니라 제품의 설명처럼 초미세 입자가 분사되어 얼굴을 감싸는 느낌이라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 [관련글] 엣지핏 라벤더 볼륨 에센스 (..
2016.01.10 -
지진 대비용 방공호 침대
중국에서 발명된 지진에 대비한 '방공호 침대'가 얼마전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에서도 소개를 해서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것 같네요. 해외에서는 Anti-earthquake bed로 찾으면 여러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발명가가 만든 제품으로 검색을 해보니 벌써 2011년에 이미 완성된 발명품이네요. 지진 대비용 방공호 침대 © ecplaza / ec21 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사람을 안전하게 침대 안쪽으로 이동시키고, 내부에는 구조대를 기다릴 수 있는 비상식량과 물품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조금은 우스꽝스럽게 보이기도 하겠지만, 지진이 자주 발생해서 인명피해가 많은 나라나 지역에서는 사람의 목숨을 구해줄 수 있는 매우 실용적 가구 아이템으로 보입니다. 정말 침대는 과학이네요. ..
2016.01.03 -
테이프를 잘라 끈적끈적해진 가위 썬크림(핸드크림)으로 되살리기
언젠가 잘알려진 TV프로그램에서 습득한 뒤 한번쯤 직접 테스트해보고 싶었던 생활 팁 중 하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가위를 사용하다보면 종이를 자르기도 하지만, 접착제가 잔뜩 묻어있는 테이프(주로 박스용 스카치 테이프)를 자를때가 많은데요. 처음 한두번은 크게 문제가 없지만, 여러번 테이프를 자르다보면 끈끈한 적찹제가 가위 날에 달라붙어 가위를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더러워질 때가 있습니다. 저도 어제 잠시 가위로 테이프를 여러번 잘라야 하는 작업(?)을 한 뒤 가위날을 보니 많이는 아니지만 다소 끈적끈적해 졌더군요. 이럴때 가위 날을 깔끔하게 청소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은 '썬크림' 또는 '핸드크림'입니다. ▲ 박스 테잎을 여러번 잘라 끈끈한 접착제가 달라붙은 가위날 ▲ 반대쪽 날도 비슷하게 더러워져 있다...
2015.12.25 -
커피 컵홀더로 냄비받침대 만들기
카페(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으로 마시게 되면 뜨거운 음료 때문에 손을 데이지 않도록 컵에 홀더를 씌우게 되는데요. 이런 커피 컵홀더를 5개를 모아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냄비 받침대'를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어 직접 하나 조립해 보았습니다. 커피를 마실 때 마다 하나씩 모아서 5잔을 마시면 아래와 같이 컵홀더 5개 세트 냄비 받침대를 만들 수 있게 되죠. ^^ ▲ 커피 전문점에서 테이크아웃시 사용하게 되는 종이 컵홀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림처럼 5개의 컵홀더를 짜맞추면 됩니다. 모양이 잡힐 때 까지 조금씩 눌러가면서 완성하면 쉽게 빠지지 않는 종이 냄비받침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커피 컵폴더로 만든 냄비받침대 어떤가요? 지금까지 컵홀더를 사용하고 버렸다면 이렇게 재활용(리폼)해 ..
2015.12.25 -
테팔 심플리 프라이팬
오랜만에 구입한 주방용품 리뷰입니다. ^^ 이번에 낡은 프라이팬을 버리고 새 프라이팬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사용하던 테팔 프라이팬의 수명이 다한 것 같더군요. 코팅도 많이 벗겨진 듯 하여 이번에는 테팔 심플리 프라이팬을 구입했습니다. 사이즈는 28cm네요. 생각했던 것 보다는 조금 작은 듯 하더군요. ^^ 조금 큰 프라이팬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28cm보다는 30cm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낫겠습니다. 프라이팬 테두리에는 조금씩 스크래치가 가 있더군요 ^^ 제조과정에서 생기는 특성인지... 아니면 인터넷에서 B급으로 판매되는 모델이라 그런 것인지 확실하진 않네요 ^^ 아무튼, 이번 프라이팬 수명은 조금 더 길기를 바랍니다. ^^ 한 3년 정도 쓰면 잘 쓴거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201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