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네이버(Naver)에서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웨일 (Whale)브라우저를 소개한 적이 있다. 마침 웨일 브라우저는 2차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으로 가면 베타키 신청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보다 더 참신한 시도를 한 해외 브라우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자체 VPN기능 탑재로 유명한 오페라(Opera) 브라우저는 새로운 컨셉 브라우저인 오페라 네온(Opera Neon)을 공개했다. :: 오페라 네온 다운로드 바로가기 :: 주소 입력창이 보다 직관적이고, 버블 형태로 되어 있는 자주 접속 사이트 리스트, 드래그앤드롭을 활용한 UI등 '미래형 컨셉 브라우저'를 표방한 것이 특징이다. 오페라 네온(Opera Neon)은 맥(Mac)과 윈도우를 모두 지원한다. 미래..

이번에도 케이스 제조 업체가 신빙성 있어보이는 갤럭시S8의 디자인을 유출시켰다. Olixar와 Ghostek이라는 악세사리 브랜드는 갤럭시S8 전용 케이스 제품으로 각각 슬림 케이스, 러기드 케이스 제품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아직 진위여부는 100% 확실하지 않지만, 아래의 디자인대로 갤럭시S8이 출시된다면 가장 큰 변화는 물리 홈버튼의 부재일 것이다. 뒷면을 보면 아쉽게도 듀얼 렌즈 카메라는 탑재되지 않았다. 보이는 외관으로만 제품명을 추정해보면 갤럭시S8 엣지라고 부를 수 있지만, 갤럭시노트7 처럼 이번에도 곡면 엣지 디스플레이 모델만 출시될지, 아니면 플랫모델이 함께 나올지는 확인된 것이 없다. 갤럭시S8는 2017년 4월 뉴욕에서 단독으로 공개행사를 가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과연 갤럭시S8 유..

엘지전자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LG 스마트폰은 단 한번도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넘어서 본 적이 없다. G3, G4, V10, G5, V20 모두 연달아 시장에서 외면을 받으면서 LG 스마트폰은 사실상 경쟁력을 잃었다. LG 스마트폰 신제품이 출시되는 시점에서는 제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지만, 단지 마케팅의 영향일 뿐 곧 '인터넷 최강폰'이라는 수식어가 붙곤 한다. 커뮤니티에서 뭇 유저가 극찬을 하지만, 실 구입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 화면 키우고 슬림한 바디, 방수 등등을 내새운 LG G6 티저 영상 가장 먼저 확실한 것은 LG G5때와 같이 모듈형으로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 LG G5가 처참하게 실패를 하면서, '더 이상 모듈형 스마트폰은 출시하지 않겠다'라는 것을 내부 관계자가 언론..

2017년 출시될 갤럭시S8에 대한 루머가 서서히 윤곽이 잡히는 시점으로 아직 이후에 나올 스마트폰의 모습을 예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다만 삼성에서 연구하고 있다는 접을 수 있는 폴더폰 (폴더블_foldable)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가 모이면서 흥미로운 컨셉 이미지가 인터넷에 공개되고 있다. 해외 디자이너 Chesky Wong는 삼성전자의 접히는 스마트폰 특허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렌더링 이미지를 선보였다. 그야말로 평소에는 스마트폰 처럼 쓰다가, 필요할 때 펼쳐서 생산적인 작업을 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폰 컨셉이다. 한편 삼성은 갤럭시S8에서 모니터와 연결하면 윈도우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PC모드를 선보일 것이라는 루머도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OLED 스크린 이외에도 구조적..

2017년 4월 중 별도의 발표행사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S8 관련 루머들이 모이고 있다. 먼저 화면은 6인치급으로 커진다. 6인치 크기는 사실상 갤럭시노트 시리즈로 대표되는 패블릿폰의 영역이지만, 이미 메인스트림이 큰 화면의 스마트폰으로 자리잡고 있기에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물론 5.7인치, 6.2인치 크기가 다른 두 모델로 분리되어 나올 수도 있다. 램 용량은 8GB로 대폭 증가하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 AP를 탑재하여 배터리 효율과 퀵차지 4.0 고속충전, 그리고 제품의 외관 부피를 줄일 예정이다. ▲ 갤럭시S8 컨셉 디자인 렌더링 이미지 © VenyaGeskin1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지금까지 쭉 고수해온 물리홈버튼을 없애고, 대신 햅틱 센서를 가진 소프트키로 홈버튼..

아마도 한국 유저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소식일 수도 있겠다. 마소(마이크로소프트)가 MWC2017에 참가한다는 뉴스가 알려지면서, 드디어 MS 서피스폰이 베일을 벗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제기되었었다. MWC2017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새로운 MS의 하드웨어를 선보일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소식에 따르면, 서피스폰이 MWC2017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한다. MWC2017는 2017년 2월 27일~3월 2일까지 개최되지만, 서피스폰에 탑재될 것이라 알려진 퀄컴 스냅드래곤 835프로세서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MS가 차기 스마트폰 제품인 '서피스폰 Surface Phone'을 MWC2017 통해 예고 할지도 모르니, 모든 기대를 접지는 말도록 하자. 한..

드디어 한국에 첫번째 애플 스토어가 만들어진다. 애플코리아가 공식 오프라인 애플스토어를 오픈하기 위해 지니어스(Genius)라고 불리우는 스토어 직원을 모집하기 시작했기 때문. 지니어스는 애플 제품 전문가로 맥/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애플의 제품들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인력이다. ▲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KR-Genius' 애플 채용 공고 그동안 애플코리아는 대한민국에서 '안돼 돌아가'와 같은 극악의 AS 대응을 하는 일이 잦았다. 하여 부정적인 경험을 한 유저들이 안티팬들로 돌아서는 일도 발생하였고, 한국에서는 해외와 동일한 AS경험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애플제품을 추천할 수 없다는 말이 통용되기도 한다. 이제 애플스토어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지니어스바(Genius Bar)가 생긴다면 기존..

SKT에서 2017년 첫 스마트폰 신제품은 선보인다. SK텔레콤 전용 기기로 출시는 중저가형 스마트폰 신제품은 바로 설현폰2로 불리던 쏠(Sol)의 후속기기, 쏠 프라임(Sol Prime)이다. 쏠 프라임의 출고가는 43만3400원으로 작년에 출시된 중저가형 프리미엄 스마트폰 루나S의 56만8천700원보다 더 저렴하다. 쏠 프라임 (Sol Prime) ▲ 알카텔에서 제조한 SKT 전용 스마트폰 쏠 프라임 (Sol Prime) 쏠 프라임(Sol Prime)의 스펙을 정리해보면 5.5인치 QHD 스크린, 스냅드래곤 652 1.8Ghz 옥타코어 칩셋, 램 4GB, 3000mAh 배터리, 후면 1600만화소,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 등이다. 정식 출시는 2017년 1월 6일이며, 1월 2일 부터 티월드 다이렉..

이번 2017년 1월 26일 부터 SK텔레콤 'T끼리 맞춤형 요금제' 가입이 중단된다. SKT는 대신 뉴 T끼지 맞춤형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였다. 하지만 뉴 T끼리 맞춤형 요금제는 기존 가족 구성원 장기할인제도인 온가족할인을 최대 50%까지 적용받지 못하는 요금제이다. 다시 말해 구성원들의 가입년수를 더해 30년이 된다해도, 50% 요금 할인이 아닌 30%만 받을 수 있게 혜택이 축소되었다. ▲ 뉴 T끼리 맞춤형 요금제 (뉴 T끼리 맞춤형 요금제는 온가족할인을 최대 30%까지 밖에 받지 못한다) SKT의 꼼수는 밴드요금제 부터 시작되었다. Band LTE 요금제를 선보이며 30년 장기 가족가입자들의 할인률을 50%에서 30%로 낮추어 적용시켰고, 대신 이미 요금을 '선할인'한 것이라는 명분을 내세웠다. ..

LG전자는 G4, G5, V20 등 지난 몇년간 야심차게 출시했던 젼락 스마트폰 모델들이 연이어 실패를 하면서 스마트폰 제품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애플과 삼성 제품에 밀려나와 메인스트림이라 할 수 있는 제품이 없다는 것이 LG스마트폰 브랜드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헌데 그런 엘지전자가 이제 오디오 전문업체로 변신하는 것으로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보다는 눈에 띄는 음향기기 신제품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LG판 공중부양 스피커, PJ9 LG가 이번에 공개한 360도 공중부양 블루투스 스피커 PJ9는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자력을 이용해서 띄워 논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런 종류의 스피커는 MARS나 Axxess Air등 여러 제품이 있기 때문에 크게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