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4. 19:05ㆍ카더라 IT 통신
윈도우 10의 시작 메뉴 버튼이 다시 한번 개선될 예정이다.
MS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Jen Gentleman는 트위터를 통해 새롭게 바뀔 새로운 시작 메뉴를 대중에게 살짝 내비쳤다.
GIF 이미지로 보여지는 새로운 시작버튼의 개선점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모든 앱 메뉴를 볼 수 있다. 기존 시작버튼에 있었던 퀵메뉴들은 햄버거 메뉴 안쪽으로 이동되었다.
Windows 10 new start menu © Jen Gentleman Twitter
참고로 햄버거 메뉴는 맥도널드에서 시켜먹는 햄버거 메뉴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와 같이 스마트폰 UI에 자주 쓰이는 메뉴 호출 디자인 UI를 뜻한다.
▲ 햄버거 메뉴? © Jason
By popular request, to ease some concerns, and because @ZacB_ asked nicely, here's the new start menu in action! 😃 pic.twitter.com/MiIPO8Epuf
— Jen Gentleman (@JenMsft) 2016년 4월 4일
MS 또한 이번 2016년 7월 선보이는 레드스톤 버전 업데이트에서 파일 탐색기(Explorer)도 크게 개선할 것이라 공언한 적 있다. 아마도 2in1 PC을 위한 UI 개선으로 탭과 터치를 지원한 탐색기의 새로운 기능으로 예측된다.
새로운 윈도우 10은 1년 애니버서리(Windows 10 Anniversary Update) 기간인 2016년 여름, 7월 중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10이 나온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윈도우7, 윈도우8.1을 사용하고 있다면 2016년 7월 이전에 무료 업그레이드를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