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ixit 아이폰SE 분해 과정 공개, 배터리 용량은?
2016. 4. 1. 20:24ㆍ카더라 IT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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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인기 전자제품의 분해과정을 공개하여 수리 점수를 매기는 아이픽스잇(iFixit)이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인 iPhone SE 분해 과정을 공개했다.
아이폰 SE의 수리 점수는 10점 만점에 6점을 받았으며, 상당부분 아이폰5s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폰 SE가 아이폰5S와 다른 점으로 램 2GB와 A9칩,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확인되었으며 배터리 용량도 살짝 더 크다.
아이폰 SE © iFixit
아이폰 5, 아이폰 5s, 아이폰 SE X레이 투시 사진 © iFixit
아이폰 SE의 배터리 용량은 1,624mAh로, 아이폰5s의 1,560mAh 보다는 상대적으로 늘어났다. 그리고 지난 WSJ 비교 영상에서 볼 수 있 듯 전력 최적화를 통해 10시간동안 지속되는 배터리 타임을 기록한바 있다. 참고로 아이폰6s의 배터리 용량은 1,715mAh다.
한편 아이폰5s에서 사용된 일부 부품들이 모두 호환되기 때문에, 애플이 재고처리를 위해 이전 세대 제품인 아이폰5s와 같은 디자인을 고수한 것은 아니냐는 비판도 받는다.
iFixit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진동모터, 전면카메라, 근접센서, 스피커 등 많은 부품들이 아이폰5s에 쓰인 것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아이폰5s 디스플레이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녹테 문제가 재발하는 건 아닌가 두려워 하고 있다고...
여담으로 애플 사과 로고 마크는 아이폰5s때와 달리 금속 (리퀴드메탈로 추정됨)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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