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Lenovo), 가벼운 노트북 Lavie Z (라비 Z) 연내 출시

2015. 1. 7. 16:55카더라 IT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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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들의 무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LG전자의 그램 노트북이 국내 메이커 중 가벼운 노트북의 타이틀를 가지고 있었다면 이제 전세계 PC판매율 1위라는 레노버가 전면전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레노버(Lenovo)는 국내에서 입지 약간 낮은 편이지만, 학생들 보다는 주로 기업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 직장인이라면 IBM ThinkPad제품을 사용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2005년 IBM의 PC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레노버는 급성장을 해왔다.


그런 레노버가 일본 NEC와 합작으로 만들어왔단 노트북이 Lavie Z(라비 제트) 울트라 포터블 시리즈이다. 이 노트북은 13인치의 크기로 일반 울트라북의 크기이지만 무게가 780g~925g 밖에 나가지 않는다. 참고로 1kg를 넘지 않는다는 LG전자 그램의 무게가 980g이다.


레노보 라비 Z (Lenovo LaVie Z) © Lenovo 


CES 2015에서 공개한 레노보 라비Z 모델은 두 가지로, HZ550 와 HZ750이다. 각각 780g, 925g의 무게를 가졌다.


자세한 스펙 차트는 ::이곳::에서 PDF파일로 열람해볼 수 있다. 컨버터블 모델은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뒤로 꺾을 수 있는 재주도 지니고 있다.


휴대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윈도우PC 노트북 유저라면 레노버 라비 Z 울트라포터블 시리즈에 관심가져봐도 좋을 것이다. 2015년 5월 출시. (국내 출시 상세 일정은 추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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