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없는 집에 은근슬쩍 TV수신료 물리는 한국전력과 KBS의 꼼수

2021. 4. 11. 22:02세상 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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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사온 곳에는 TV가 없는 집입니다.

요즘 사실 유튜브나 인터넷만 되면 TV안보는 집이 많잖아요.

아시다시피 TV없는 집은 TV수신료를 물리지 않습니다. 이 집도 TV수신료가 나오지 않기에, 전에 살던 사람이 잘 조치를 해두었구나 하고 전기비를 잘 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속았습니다. KBS한테 속은 것인지, 한국전력공사한테 속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은근슬쩍 작년 9월 부터 없던 TV수신료를 물리고 있었네요. 

별다른 공지도 없고, 안내도 없고, 그냥 은근슬쩍 TV수신료를 강제 부과하는 것입니다. 이게 옳은 방법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어찌되었든 2500원이라는 TV수신료를 지난 9월부터 8개월간 청구가 되었고, 저는 그걸 지불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런 사전 안내나 공지가 없이 말입니다.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습니다.

2만원이나 되는 돈을 KBS랑 한국전력공사에서는 그냥 냠냠 하고 있었네요. 2만원은 매우 적다면 적다고 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그런데 그게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거라면? 수천만원에서 수억에 가까운 돈을 KBS는 국민들을 상대로 훔쳐가고 있는 거라고 봐야겠죠.

우리집엔 TV도 없가 없는대, 묻지도 않고 안내고 안하고 그냥 강제로 TV수신료를 부과하였다.

알고보니 집에 TV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TV수신료를 지불하고 있지 않은 집에 한해서도, 어느정도 전기비가 조금 오르면 그냥 TV수신료를 다시 부과를 해버린다는군요. 참내... 행정처리가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일단 조치를 취해야 겠습니다. 부당하게 청구된 TV수신료를 다시 없애기 위해, 구청에도 전화하고 방문 조사 시간을 잡고...

KBS가 되었든, 한국전력이 되었든, 국민의 돈 뿐만 아니라 시간까지 빼앗아 가고 있네요.

대한민국이 아직 이런 나라였다니... 참...

다른 개발도상국 나라들이 한국을 선진국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가 선진국의 의식과 행정처리를 가지고 있는지는 의심해봐야 한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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