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2. 13:07ㆍ세상 돋보기
아주 예전에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를 영어로 사용하기 위해서, 특정 파일을 삭제하는 방식의 꼼수(?)를 사용하였는데요.
이제 어도비 CC (Adobe Creative Cloud)의 버전업이 되면서, 제품 (어도비 포토샵, 프리미어,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등등) 소프트웨어 언어 변경이 매우 자유로운 편입니다.
간단하게 방법을 요약해보면, 어도비 Creative Cloud 앱을 실행 시킨 뒤...
여기서 환경설정 -> 앱 -> 기본 설치 언어가 아마도 한국어로 되어 있을 텐데요. 이걸 English International로 바꿔 줍니다.
그러고나면 대부분의 앱들이 다시 '설치' 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바뀔 겁니다.
이미 깔려 있는 앱들이라도 '설치'로 나오는데, 이건 앱을 다 다시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언어팩만 깔리는 것이라서 '설치'를 눌러줘서 언어팩을 다 깔아주면 방금 전에 설정한 언어로 변경이 가능해지죠.
혹시라도 이 방법이 잘 안통한다면(?) 아래와 같이 한번 제거를 한 다음에 다시 설치를 해주시면 될 때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맥이든 윈도우든 요즘에는 그냥 한방에 됩니다. 다만 각각 앱에도 내부설정이 있기 때문에,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모두 앱을 실행 시킨 뒤에 랭귀지 설정을 다시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재시동(?) 또는 재실행을 해주면, 그러면 위와 같이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도 영어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죠 :)
어도비CC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어도비CC를 구독해보세요. 가끔 할인도 적용된답니다.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