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30. 23:29ㆍ세상 돋보기
매 시즌 프로모션 이벤트, 이프리퀀시 (e-프리퀀시) 증정품에 대한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스타벅스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캠핑용품을 증정품으로 주면서, 여의도 한 스타벅스에서 음료 300잔을 주문해서 한번에 모든 증정품을 타간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저는 라이트한 스벅 매니아로 이번에 깨닫게 된 (?) 내용을 조금 정리해볼까 합니다.
Q.1 별쿠폰으로 음료를 교환한 경우 이프리퀀시도 쌓이나?
답은 No 입니다.
Q2. 별쿠폰으로 음료를 주문하면서, 사이즈 업 (보통 벤티로)해서 추가금 1000원을 내면 이프리퀀시 스티커는?
답은 No 입니다. (다만, 별 1개는 적립됩니다.)
Q3. 그럼 보고쿠폰으로 1+1 음료를 주문하면 이프리퀀시 쌓이나?
답은 Yes, 다만 보고쿠폰으로 먹은 공짜 1잔은 해당되지 않음으로, e-프리퀀시는 1개만 적립된다.
그나저나, 이번 스타벅스 2020 서머 레디 백은 정말 품귀 현상이 너무 크군요. 그다지 실용성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예쁘다고 이것만 증정품으로 가져가는 듯...
예전에는 앱에서 재고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혼선을 막기 위해 유선으로 재고 안내를 하지 않습니다.'라는 짧은 공고만 볼 수 있습니다. 아니 유선으로 안내를 하지 않으면 앱에서는 보여줘야 하는 거 아닌가?
[업데이트]
앱 내 수량 체크 기능은 생겼습니다만...
아침 8시 20분, 사람들이 몰려서 들어갈 수도 없는 스벅 앞에서 찍은 사진
2020년 6월, 새벽 6시 부터 스벅 매장 앞에서 줄서기에 동참하는 사람들...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