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단독 VR 신제품 개발중? 독립형 브이알 오딧세이 (Odyssey) VR 상표 등록
2016. 7. 20. 16:59ㆍ카더라 IT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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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이 AR과 VR이 혼합된 웨어러블 가상현실 기기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이어, 삼성전자 역시 스마트폰을 앞쪽에 착용하는 기존 기어VR 형태가 아닌 독립형 기기로 작동하는 신형 VR를 준비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삼성의 새로운 VR기기는 오딧세이 VR이라고 불릴 예정이다.
삼성은 지난 2016년 7월 13일, 오딧세이 VR를 위한 로고와 'Odyssey' 상표권을 취득했다.
Samsung Odyssey VR ? © Sammobile
앞서 말했다 시피 Odyssey VR은 독립된 헤드마운트 VR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7이나 갤럭시노트7 등 스마트폰을 앞쪽에 고정하는 전형적인 구글 카드보드 VR과는 달리 HTC Vive, 오큘러스 리프트처럼 고급형 기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
VR(브이알) 기기는 점점 하드웨어 시장이 무르익어 가고 있다. 이제 프리미엄 컨텐츠를 가진 사업자가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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