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야심차게 LG G6를 공개하여 지난 3월 2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갔지만, LG G6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그리 좋지만은 못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사실 LG G6는 출시 전부터 2017년에 출시되기로 예정되어 있는 타사의 제품들과 경쟁하기에 부족한 '불안요소'들이 많았다. 한달 이후 공개 행사를 가진 삼성전자의 갤럭시S8의 경우 스냅드래곤 835 AP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LG G6는 이보다 이전 세대에 속하는 스냅드래곤 821을 탑재해 최신기술에 민감한 얼리어답터들의 선택을 받기에는 힘들것으로 지적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갤럭시S8과 LG G6의 출시 시기는 겨우 한두달 차이로, 유저 입장에서는 LG G6 구입후 한달만 지나면 구세대 부품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라 ..

한국시간으로 (오늘) 2017년 2월 26일 오후 8시, LG전자의 2017년 신제품 전략 스마트폰인 LG G6가 공개된다. LG G6는 이미 공개를 개최하기 수일 전에 최종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와 정보가 다수 유출된 상태다. LG G6는 18대 9비율의 5.7인치 스크린, 스냅드래곤 821, 램 4GB, 배터리 3,300mAh 일체형으로 IP68등급의 방수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 LG G6 유출 제품 이미지 ©️ LG ▲ 공개전 유출된 LG G6 실기 사진들 아래는 MWC 2017에서 열리는 LG G6의 실시간 생중계 공개 영상이다.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직접 시청해보기로 하자 [업데이트] LG G6 제품 소개 영상 (Product Video)가 공개되었다. :: 갤럭시 자급제 구입하러..

엘지전자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LG 스마트폰은 단 한번도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넘어서 본 적이 없다. G3, G4, V10, G5, V20 모두 연달아 시장에서 외면을 받으면서 LG 스마트폰은 사실상 경쟁력을 잃었다. LG 스마트폰 신제품이 출시되는 시점에서는 제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지만, 단지 마케팅의 영향일 뿐 곧 '인터넷 최강폰'이라는 수식어가 붙곤 한다. 커뮤니티에서 뭇 유저가 극찬을 하지만, 실 구입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 화면 키우고 슬림한 바디, 방수 등등을 내새운 LG G6 티저 영상 가장 먼저 확실한 것은 LG G5때와 같이 모듈형으로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 LG G5가 처참하게 실패를 하면서, '더 이상 모듈형 스마트폰은 출시하지 않겠다'라는 것을 내부 관계자가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