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지난 2016년 6월 13일 열린 WWDC 2016 키노트 실시간 방송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WWDC(World Wide Developers Conference)는 애플의 개발자 컨퍼런스로, 여타 다른 애플의 신제품 발표 이벤트에서 새로운 하드웨어와 서비스가 공개되지만, WWDC는 소프트웨어에 집중된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애플은 이번 WWDC 2016에서 더욱 빨라진 watchOS3, 개선된 tvOS, OS X에서 네이밍을 교체한 macOS Sierra(시에라), 그리고 새로운 UI와 기능을 강화한 iOS10을 공개했다. ▲ 애플의 CEO인 팀 쿡(Tim Cook)이 애플의 주요 소프트웨어 OS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기자도 밤을 새면서 WWDC 2016 키노트 영상을 시청했는데, 맥(m..

이번에 해외 여행을 다녀오면서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SE로 1000장이 넘는 사진을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iCloud(아이클라우드) 사진 보관함 기능으로 동기화를 시키고 있어서 5GB라는 아이클라우드 무료 기본 용량의 한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많이 정리해야 하는데 아이클라우드 용량부족으로 맥(mac)하고 동기화가 되지 않으니 불편하기도 해서 큰맘먹고 아이클라우드(iCloud) 용량 업그레이드를 해볼까 하고 가격을 확인해봤습니다. 한달에 단돈 0.99$더군요. 1$면 달러 환율이 많이 오르기는 했지만 기껏해야 1200원... 한달에 커피 한잔 값도 안된는 금액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지르게 만들더군요. 여담으로 지날 두달동안 국민건강보험이 잘못 청구되어서 과납한 세금이 3만..

12인치 맥북 레티나의 2세대 리프레시 모델의 첫번째 루머가 나왔다. 9to5mac에 따르면, Mac OS X 업데이트 서버 시스템 유틸리티에서 맥북 12인치 2016년 모델에 대한 항목이 확인되었다. 이로써 2016년 13인치, 15인치 맥북프로 모델이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과 함꼐 12인치 맥북 2세대 모델의 업데이트 곧 이루어질 것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early 2016 12-inch MacBook’ seen in latest OS X Server version © 9to5mac 스크린샷 이미지를 자세히 보면 12'' MacBook with Retina display, introduced early 2016이라고 주석이 쓰어져 얐다. 'Early 2016' 이라는 것을 보면 어쩌면 이번 201..

맥(Mac)에서 카카오톡 메신저를 쓰는 유저라면 반길만한 기능이 드디어 지원될 예정이다. 카카오톡 앱을 실행시키면 자동으로 로그인이 되는 '잠금모드 없는 자동로그인 기능'이 바로 그것이다. 참고로 이전 버전들은 보안 문제 때문인지 매번 카카오톡 암호를 입력해서 잠금을 풀어주어야 했다. 경쟁사 메신저인 '라인'이나 텔레그램에서는 일찍부터 자동로그인 기능이 되어왔는데, 카카오톡의 경우는 조금 느린대응이라 할 수 있을 듯. 그런데 오늘 (2015년 3월 7일) 맥 앱스토어에서 카카오톡 메신저 1.5.0을 업데이트 한 이후, '잠금모드 자동 로그인' 기능을 활성화 시킨 뒤 앱을 종료 시키고 다시 실행시키는 작업을 수없이 반복하여 테스트해봤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해당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 맥 카카..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의 모바일OS인 iOS의 업데이트 버전 iOS 8.1.3을 배포했다. 아마도 2015년 1월 28일 조금 늦게 잠을 자게 된 유저라면 밤을 새면서 업데이트를 했을지도 모르겠다. 많은 유저들이 기다려온 업데이트지만 마이너 버전 업데이트인 만큼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일단 상대적으로 적은 저장공간이 남아있어도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개선된 것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대다수의 아이폰 유저들이 저장공간 부족으로 OS업데이트를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곤 했는데... 이제 그런 사례가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드파티 키보드 앱에서 발생하는 버그는 그대로라고... 관련 앱 사용자들은 참고하도록 하자. 카메라 촬영시 첫 사진 무음촬영 버그도 아직 안고쳐졌다. 일부러 놔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