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수냉 쿨러를 단 게이밍 노트북으로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ASUS ROG GX700에 이은 후속작, ASUS ROG GX800을 공개했다. 이전 GX700이 괴물같은 스펙을 가진 노트북인 만큼 이번에도 오버클럭킹이 가능한 K 시리즈 인텔 CPU와 엔비디아(NVidia) SLI 지포스 외장 그래픽을 두개 달았다. 오버클럭킹과 SLI 탑재로 기본 지포스 GTX 980와 비교하면 2배 이상의 성능을 이끌어냈다고 한다. 또 다른 괴물 게이밍 노트북의 탄생이다. ▲ ASUS ROG GX800 © 에이수스 기자는 운좋게 ASUS ROG GX700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 당시 GX700을 사용해본 소감은 압도적이었다. 성능으로서나 외관에서 풍겨져 오는 스케일이 굉장했기 때문. ▲ 사진은 이전 세대 제품인..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16에서 ASUS (아수스가 아니다 에이수스다)는 12인치 맥북을 연상시키지는 디자인의 젠북3 (Zenbook 3)를 공개했다. 12.5인치 젠북3 (Zenbook 3)는 11.9mm의 두께를 가졌고, 일반 노트북보다 50% 강도가 높은 알루미늄 합금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한 무게는 2파운드 (약 907그램)이다. 애플의 12인치 레티나 맥북이 2.03파운드에 가장 두꺼운 부분이 13.1mm인 것을 생각해보면 에이수스(ASUS) 젠북3는 이보다 0.03 파운드 가볍고 1.2mm 더 얇다. ▲ Asus Zenbook3 12.5in © ASUS 젠북3의 스펙을 살펴보면 1,920x1,080 FullHD 해상도, 최고 i7 프로세서, 램 16GB 모델, 1TB 메모리타입 스토리지..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을 PC에서 에뮬레이터로 즐겨야 하는 이유는 생각보다 많다. 일단 스마트폰의 배터리 광탈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이에 따른 발열도 걱정할 필요없다.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터치의 정밀도를 신경쓸 필요 없이 큰 컴퓨터 모니터 화면에서 터치보다 쉽게 마우스 클릭으로 게임의 화려한 고사양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 자동사냥 게임이라면 더욱 더 느긋하고 편해진다. 실제로 많은 모바일 게임 유저들이 아주 오래전부터 블루스택(BlueStacks)을 애용해왔고, 지금은 최신 게임들도 돌리기 쉬운 녹스 앱플레이어(Nox AppPlayer)를 사용한다. 왠만한 PC방에는 이미 블루스택이나 MEum(미뮤)가 깔려있다. 더 이상 모바일 게임은 스마트폰에 갖혀있지 않고 스마트폰 화면을 깨고 N스크린 서비스..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동안 구글, 삼성, HTC, 오큘러스 등 여러 가상현실 선두주자들의 VR관련 정보를 정리해드렸었는데요. 드디어 실제로 사용해볼 수 있는 VR를 하나 얻게 되었습니다. 눈 VR(Noon VR)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아이폰도 착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VR기기인데요.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인만큼 폭풍마경보다 격이 높은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Noon VR 제품 개봉기를 정리해봅니다. 눈 브이알 (Noon VR) 박스는 간단한 편입니다 ^^ 제품을 개봉해보면... Noon VR 본체와 고정 스트랩, 메뉴얼이 가장 먼저 구성품으로 보이네요. ▲ Noon VR 구성품 그리고 안쪽에 자세히보면 융도 하나 들어있습니다. 위에 사진에 ..

360도 카메라는 지난 삼성의 기어360, 공처럼 생긴 파노노카메라를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지난 블로거 간담회에서 직접 실물을 만나본 리코(Ricoh)의 360도 카메라, Theta S (세타 S)입니다. 리코 세타 S 360도 카메라는 F 2.0의 렌즈를 앞뒤로 장착하여 360도 사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네요. VR 컨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 IT블로거 모임에서 누군가가 가져온 리코 세타 S ▲ 즐거워 보이죠? 여행 영상이나 가수들의 공연을 담기에는 최적의 360도 카메라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중에 삼성 기어 360 (Gear 360)과 비교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연 뭐가 나을지 ^^ 리코 세타S의 가격은 오픈마켓 기준으로 약 40만원..

크라우드펀딩의 대표적인 성공 케이스로 등장하는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기기의 명가(?) 페블이 신제품들을 대거 공개하면서 또다시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을 오픈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웨어러블, IoT 제품들은 페블 코어, 페블2 스마트워치, 그리고 페블타임2 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이용자가 많지 않은 것 같지만, e-ink(전자잉크)를 사용한 제품의 특성상 충전없이 오래간다는 점이 페블 스마트워치의 최고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 Pebble Core, Pebble2, Pebble Time2 © pebble 페블2(pebble2)는 30미터 방수가 되고, 헬스케어 액티비티 모니터링 기능을 담았지만 한번 충전으로 최대 7일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성인식 기능도 눈에 띄네요. 핏비트 블레이즈와 경..

터프 시리즈로 유명한 방수 카메라 브랜드를 가진 올림푸스가 이번에는 액션캠 시장에 도전한다.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TG-Tracker는 4K 영상 (30fps)을 촬영할 수 있고, F2.0 렌즈 밝기에 초광각렌즈 (204도), 800만화소 1/2.3인치의 이미지 센서를 갖추었다. 올림푸스 터프 카메라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30미터 방수가 된다. 이외에도 GPS, Wi-Fi 등의 편의기능 탑재했다. 올림푸스 방수 액션캠 Stylus TG-Tracker © Olympus 러기드 제품답게 2미터 높이에서 떨어트려도 될 만큼 튼튼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고, 영하 10도에서도 동작한다. 소니 액션캠 X1000V와 고프로 Hero4와 경쟁을 할 모델인데... 개인적으로 디자인과 터프함을 고려하여 올림푸스 TG 트래..

한때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 루머가 돌았던 휘어진 스마트폰이 다시 돌아온다. LG전자는 2016년 독일에서 열리는 가전제품박람회, IFA 2016에서 세번째 휘어진 스마트폰 지플렉스3 (LG G Flex3)를 공개할 예정이다. 2016년 9월로 공개일정이 예상되는 LG 지플렉스3의 스펙은 5.5인치 스크린, QHD 해상도, 스냅드래곤 820AP, 램 4GB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600만화소 후면카메라, 8백만화소 전면카메라를 달고 모듈형 디자인을 채택했던 LG G5와 유사한 패밀리 룩 디자인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 사진은 엘지전자의 지플렉스2 여담이지만 기자는 아직도 왜 LG전자가 휘어진 커브드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을 고집하고 있는지, 어째서 스마트폰 스크린이 굳이 위아래로 굴곡져 있어..

삼성은 이전에 마블(MARVEL)과 콜라보한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선보인적이 있다. 이번에는 배트맨 에디션 스마트폰이 나온다. DC코믹스의 인저스티스(Injustice)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갤럭시S7 엣지 버전이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이다. Batman, Injustice Edition Galaxy S7 edge © Samsung, DC Comics 이번에 공개된 DC코믹스의 배트맨, 인저스티스 에디션 삼성 갤럭시S7 엣지는 검은색 바디에 금색 컬러로 장식이 되어 있다. 뒷면에는 배트맨의 로고인 황금 박쥐 마크가 들어가 있는 것이 인상적. 아래는 공식적으로 공개된 언박싱 영상이다. 삼성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전문 유튜버를 대신해서 개봉영상을 올린다. ▲ 갤럭시S7 엣지 배..

지난 2016년 5월 24일,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블레이드 for Kakao의 개발사로 유명한 액션스퀘어의 모바일 게임 신작 발표 미디어 행사가 있었다. 물론 기자는 초청받지 못했다. 왜지? 불러줄만도 한데 2015년 코스닥 상장 IPO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액션스퀘어는 2016년 하반기, 2개의 모바일 게임 타이틀을 출시한다. 삼국블레이드와 블레이드2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웨슬리 스나입스가 등장하는 뱀파이어 사냥꾼 블레이드2(Blade2)가 아닌 블레이드2는 2014년 퍼즐과 캐주얼RPG 게임들이 주류로 자리잡고 있었던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으로 액션 RPG를 선보여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평가받았던 블레이드 for Kakao의 후속작이다. ▲ Blade 2 © 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