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스마트홈 음성 비서 역할을 하는 아마존(Amazon)의 에코(Echo)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최근 앨론 머스크와 호킹 박사가 인공지능의 발전이 곧 인류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는데... 앞으로 정말 영화 아이로봇처럼 집 로봇 (스마트홈 로봇)을 하나씩 들여놓는 시대가 오는 건 아닐까 싶네요. 마침 예전에 테크관련 블로그에서 소개되었던 로봇의 지보(Jibo)가 생각나서 소개해봅니다. 로봇 지보는 집에서 쓰는 로봇(Family Robot)으로 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사진을 찍어주거나 일정을 알려주는 집사(?)의 역할을 수행해내기도 합니다. © myjibo.com 지보(Jibo)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나오는군요. 이제 골드만 나오면 되 아직 시판되는 물건(로못)..

물건을 쉽게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휴대하는 디지털기기에는 극도로 신경을 쓰는 편이라 분실한 경험이 거의 없지만, 살다보면 신중한 사람도 물건을 참 우습게 잃어버리는 날이 있죠. 대표적으로 우산이 그렇고... 그 다음으로는 지갑이나 열쇠, 가방이나 겉옷, 모자 등등 자칫 분실하기 쉬운 물건들은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분실하면 정말 아쉬울만한 물건들을 추적하는 태그를 붙여놓는 기술은 없을까 의문을 가져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바로 그런 제품이 있습니다. 타일(Tile)이라는 이 제품은 원하는 물품에 부착해 두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추적이 가능해집니다. 정말 유용하고도 실용적인 아이템이 아닐 수 없네요. 영상을 보면 앱을 이용해서 물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고, 비프음을 울리게도 ..

얼마전 벨킨의 Wemo을 소개해드렸었죠? 우리에게 스마트폰 악세사리 브랜드로 유명한 벨킨(Belkin)은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원격으로 커피를 끓이는 미스터 커피(Mr. Coffee)라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위모(Wemo)는 벨킨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폰 플랫폼 및 사물인터넷 브랜드 입니다. 집안에 있는 전자제품을 스마트폰으로 통제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커피를 끓일 수 있는 커피메이커 Mr. Coffee는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서 커피를 끓이는 스케줄을 맞추어놀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 7시 반에 커피를 끓이도록 설정해두면 자동으로 매일 아침 커피를 준비해주고, 퇴근하면서 작동을 시키면 집에 도착했을 때 바로 커피를 마실 수 있겟죠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아..

수전증 증세를 가진 사람들이 혼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흔들림 방지 숟가락이 있습니다. Liftlabs에서 개발한 숟가락들인데요. 이 회사는 지난 9월 구글에 인수되기도 했습니다. 일명 '구글 숟가락'인 셈이죠. ^^ 앞부분을 교환하면 숟가락 뿐만아니라 포크, 키홀더 등으로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Liftware Spoon © Liftlabs 흔들림을 억제해 주어서 음식물을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게 해주는 흔들림방지 숟가락의 가격은 295$입니다. 지금 구입하면 2일 안에 배송이 가능하고 (해외배송은 모르겠네요) 30일 동안 교환 환불이 자유롭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30만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수전증으로 혼자 식사를 못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기능성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애플 공식 홈페이지인 애플 스토어에는 아직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의 가격정보가 올라오지 않았지만, 통신사에서 판매되는 셀룰러 모델은 이미 공식 출고 가격이 공개되었다. 이번 아이패드 신제품들은 SK와 KT로 출시된다. LTE 주파수 지원이 통합되면서 LG유플러스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LG유플러스 용 셀룰러 아이패드의 출시는 올해 출시계획이 잡히지 않았다. [셀룰러 모델 가격] 아이패드 에어2 : 16gb (73만 2600원) 64gb (85만 3600원) 128gb (97만 4600원) 아이패드 미니3 : 16gb (63만 4600원) 64gb (75만 5700원) 128gb (87만 67000원) 한편 와이파이 모델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 ..

삼성 NX시리즈는 NX10부터 인기있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떠오른 제품이다. 이후 NX300, NX mini(마운트 규격은 다르다), NX30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고, 렌즈군도 탄탄하게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높은 품질을 가진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매력때문에 삼성 NX유저들도 가끔 잘 보이는 것 같다. 그런 NX시리즈 중 가장 플래그십 모델로 선보인 제품이 바로 NX1, 아쉽게도 풀프레임 이미지센서는 아니지만 발군의 AF능력을 보여준다고 한다.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NX1의 가격은 169만9천9백원... (900원 까지 챙기다니...) 2820만화소, 초당 15연사가 가능하며, 1/8000 셔터스피드, 마그네슘 합금바디로 방진 방적을 갖추었다. 1,699,900이란 ..

소니는 일전에 유출된 적이 있는 향수병 모양의 새로운 컴팩트 카메라 KW11을 국내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여성유저들을 위해 포지셔닝 되었다는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 지난 6월 발표한 소니의 고유 기술인 곡면 이미지센서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여성들이 실내에서 셀카(Selfie)를 자주 촬영한다는 것을 고려해 렌즈를 180도 회전시킬 수 있고, F2.0이라는 상대적으로 밝은 조리개수치를 가졌다. 한편 이미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는 것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얼마나 KW11를 선택할지는 미지수이다. 경쟁품(?)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4, 그리고 국내출시는 안되었지만 해외중보급형으로 출시된 갤럭시A시리즈를 살펴보면 이미 전면카메라도 우수한 화질의 카메라모듈을 탑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

네덜란드 기업인 필립스(Philips)는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재밌는 스마트 전구를 이미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집안에 설치된 전구를 키고 끄는 등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인데요. 매우 간단한 기술이지만 일상생활에서 매우 편리하게 응용될 수 있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불을 끄러 다시 일어나지 않아도 방의 불을 끌 수 있고, 귀가하기전 집안의 불을 미리 점열하도록 설정해 둘 수 있어 미리 사람이 있는 집처럼 보이게 할 수 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겠죠. © 필립스 휴(Philips Hue) 구입처를 알아보니, 이마트 애플샵 죽전점이나 에이샵 타임스퀘어점, 프리스비 등등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하네요. 11번가에서 가격을 알아보면 필립스 휴 초기패키지는 약 25만원대...

소니는 자사의 e마운트 풀프레임 카메라 a7, a7s a7s의 후속기종인 a7II (알파7 마크2, 모델명은 ILCE-7M2)를 선보였다. 35mm 풀프레임 사이즈 이미지 센서, 2430만 화소로 얼핏보면 이전 제품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지만 세부 기능을 살펴보면 다르다.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바디내장형 5방향 손떨림보정기능이 탑재되었기 때문, 대신 무게는 599g(배터리포함)으로 이전 제품들보다 상대적으로 무거워졌다. 실제로 a7과 외관 비교를 해보면 두께도 1cm정도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손떨림보정 기능이 탑재되면서, 이전 소니 DSLR카메라에 있던 이미지센서를 진동시켜 먼지를 털어내는 기능도 다시 재현되었다. 추가적으로, AF속도가 개선되었다고 한다. [2014.12.09..

팬택 스마트폰을 아끼는 유저라면 몇개월전 팬택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직접 사용해본 베가 시크릿업, 베가아이언2는 매우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제품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시장 상황 때문인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팬택이 SKT 전용으로 지난 7월 출시하려고 헀던 베가 팝업 노트 제품을 2014년 11월 21일 출시한다. 그런데 출고가 가격이 놀랍다. 단돈 35만원 2000원이라고... 아무래도 이번 베가 팝업 노트는 무조건 구입해주어야 할 것 같다. 참고로 베가 팝업 노트의 스펙은 5.6인치 대화면, DMB안테나로 사용가능한 독특한 팝업 터치펜, 스냅드래곤 800, 2gb 램, 3220mAh 배터리, 1300만화소 OIS카메라, 16gb 내장용량을 갖추었다. 스마트폰 스펙과 가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