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WWDC2015에서 OS X 요세미티의 차기 버전인 엘 캐피탄(El Capitan)을 공개했다. 마찬가지로 iOS9이 공개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바래왔던 화면분할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졌다. 물론 창 분할 멀티태스킹의 핵심기능은 최신형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에어2에서만 동작한다. 애플은 개발자들을 위한 베타 버전을 바로 공개했지만 일반 유저들에게는 한달 정도 후에 오픈 베타를 공개할 예정이다. :: 애플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사이트 바로가기 :: 만약 Mac OS X El Capitan(엘 카피탄)과 iOS9을 빨리 써보고 싶다면 유저 오픈 베타 프로그램을 등록해주자. 애플 아이디계정으로 로그인 한 뒤 신청하면 오픈 베타 소식을 이메일로 알려준다.

2015 WWDC를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스마트홈과 홈오토매이션을 위한 애플의 HomeKit 플랫폼 지원 기기들이 속속 모습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Mashable에서는 애플 홈키트를 지원하는 제품 5가지를 소개했는데요. Lutron, Elgato, Ecobee, Insteon, iHome 등 많은 제조사 기업들이 홈킷을 위한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Insteon Hub © Insteon 이 중 눈에 띄는 제품들을 언급해보면 가장 먼저 Insteon hub가 있는데요. 집안 곳곳에 설치된 조명과 온도조절기, CCTV카메라, 모션센서, 화재감지 센서를 통제하는 기기로 79.99$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iHome Smart Plug © iHome IHome의 스마트 전기플러그 iSP5는 스마트폰 앱을 ..

구글은 이미지와 사진을 분석해서 촬영된 피사체가 어떤 물체인지 알아내는 연구를 계속해왔다. 구글은 구글I/O 2015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구글 포토(Google Photos)를 통해 1600만화소의 이미지를 무제한으로 올릴 수 있는 사진 백업 서비스를 선보였다. 여기서 인상적이 었던 것은 사진 '검색' 기능이다. 예를 들어 '음식'이라고 검색하면 음식으로 보이는 사진들을 보여주는 식이다. photo by photowaker.com 구글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사진을 찍어서 음식의 칼로리를 계산하는 Im2Calories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구글 앱의 한 기능으로 구현될 것으로 생각되는 Im2Calories는 음식의 종류를 판별해내어 칼로리 수치를 표기해준다. 아직까지는 약 20% 정도의 오..

스팀(Steam)은 드디어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하드웨어 제품인 스팀 머신(Steam Machine)을 공개했다. 소파에 앉아서 편하게 스팀게임을 즐기고 싶은 유저라면 이제 스팀머신과 함께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될 것이다. 스팀 플랫폼에서 동작하는 게임의 재미를 높히기 위해 전용 컨트롤러인 스팀 컨트롤러(Steam Controller)도 함께 선보인다. 스팀 컨트롤러 © Steam 스팀머신은 에일리언웨어(Alienware)와 사이버파워(Syber) 두 모델로 나뉘어져 있다. 449$부터 시작하며 리눅스 기반으로 되어 있어 리눅스 지원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스팀머신은 예약판매 중이며... 2015년 10월 부터 배송이 시작된다고 한다. 컨트롤러만 구입하고 싶다면 49$에 구입이 가능하다.

2015년 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타워즈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 에는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드론(로봇)이 등장한다. 둥그런 몸체에 반달형 머리가 자력으로 붙어있어 몸체를 통해 굴러가는 눈사람을 연상시키는(?) 이 원형 로봇의 이름은 BB-8이다. JJ에이브람스 감독은 2015년 4월 16일 열린 스타워즈 기념 행사장에서 이 로봇을 무대로 불러들여 CG그래픽이 아닌 실제 로봇임을 인증해보였다. 한편 이 로봇을 만든 곳은 스타트업 기업인 Sphero이다. 디즈니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지원을 받은 이 회사는 이전에도 Sphero 2.0이라는 구체 형태의 원형 장난감을 만들어 판매한 적이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조종이 가능하고 LED불빛을 통해 빛을 내는 등 인터렉티브한..

드디어 애플워치의 국내출시일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스페인, 스위스, 대만과 함께 2차출시국으로 선정되어 출시되는군요. 애플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도 업데이트가 된 것을 보니 확실한 정보입니다. 2015년 6월 26일 부터 주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워치 © Apple 많은 분들이 애플의 1세대 제품은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얼리어답터를 자칭하는 분들이라면 이번에 애플워치 하나씩은 모두 구입하시겠죠. ^^ :: 애플워치 구입하러 바로가기 :: 2015년 7월이 되면 애플워치를 손목에 착용하고 다니는 분들을 길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아이폰6의 후속기인 아이폰6s(가칭)이 평소 일정보다 일찍 공개되고 판매될 것이라는 루머는 이전 세대 아이폰에도 항상 적용되어왔다. 다만 이번에는 조금 더 확실하게 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는 근거가 제시 되었다. 보다폰(Vodafone) 직원이 한 인터넷매체에 보낸 이메일이 유출되었는데, 여기에는 아이폰6s의 판매시기가 2015년 9월 25일로 명시가 된 것. 아이폰7 컨셉렌더링 이미지 © Martin Hajek 예약판매 시기는 2015년 9월 18일이 될 것이라 한다. 그리스발 루머에 의하면 아이폰6s의 공개는 2015년 9월 8일이 될 것이라 한다. 물론 아이폰6s가 예년보다 일찍 공개가 된다 한들 국내출시까지는 여타 1차 국가들보다 느릴 것은 자명한 일이다. 해당 정보가 확실하다면 이번에는 10월쯤 ..

테그호이어(Tag Heuer)는 곧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의 스마트워치를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출시 시기는 2015년 11월 쯤으로 공개 및 출시 전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있지만, 최근 CEO 공개 인터뷰를 통해 정식 명칭이 알려졌다. © TagHeuer.com Carrera Wearable 01 (까레라 웨어러블 01)이라는 명칭으로 출시될 태그호이어의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 스마트워치의 가격은 약 1400$ 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애플워치로 인해 스마트워치 시장이 기존과는 다른 의미로 활성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명품 브랜드의 스마트워치 시장 진출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해보도록 하자. [관련글]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스마트워치 국내 출시

디즈니의 플레이메이션(Playmation)이 공개되었더군요. 웨어러블과 IoT 기술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플레이메이션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디즈니가 보유하고 있는 IP (마블, 스타워즈 등등)를 활용한 완구입니다. 다만 기존 완구와 다른 것은 몸에 착용할 수 있거나...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상호작동하는 경험을 선사해준다는 것이죠. 소개 영상을 보면 어렴풋이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데요. 웨어러블과 IoT기술이 접목된 엔터테인먼트 완구 시장의 미래가 보이는 듯 합니다. ^^ Playmation © www.playmation.com 디즈니는 인피니티가 잠깐 연상되기도 하는데요. 이제 장낭감 피규어를 단순히 관상용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상에서 상호 작용하는 인터렉..

어김없이 애플의 개발자 컨퍼런스 WWDC가 2015년 6월 8일 있을 예정이다. 지난번 신제품 공개 때 애플워치, 새로운 맥북 등 하드웨어 신제품을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소프트웨어 제품에 속하는 iOS9, Mac OS X 10.11 에 관한 새로운 내용이 있을 전망이다. 물론 애플 TV에 관한 업데이트 소식도 있다. 한국 유저에게는 관심없는 이야기 :: 애플 키노트 라이브 영상 보러가기 :: :: Apple WWDC 2015 키노트 영상 :: 항상 그렇듯... 이번 WWDC 2015도 라이브 생중계가 될 예정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2015년 6월 9일 화요일 새벽 2시다. 밤새며 애플 키노트 영상을 시청할 사람들은 달력에 마킹을 해두자. ▲ WWDC 2015 개발자 컨퍼런스 생중계 영상(2015.6.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