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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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독서바람 열차, 지하철에서 볼 수 있는 도서관 서점 풍경
언젠가 회사에서 외근을 나가야 하는데, 경의중앙선을 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탑승한 열차 칸이 매우 특별하더군요. 도서관이나 서점 처럼 꾸며져 있고, 전자책(이북)도 볼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조금 검색을 해보니 경의중앙선에 자리를 튼 '독서바람'이라고 하네요. 2016년 1월에 처음 이 열차칸이 오픈되었다고 합니다. 경의중앙선을 타시는 분들이 부럽군요 ^^ ▲ 지하철 열차라고 생각되지 않는 경의중앙선 '독서바람' ▲ 이북리더 크레마터치도 있다 ^^ ▲ 공공의 재산이오니 책은 독서바람 열차 안에서만 이용해 주세요 ▲ 독서바람 열차 칸 풍경... 최근에 스타필드 코엑스에 자리를 튼 별바람 도서관도 괜찮았는데, 이런 열차가 있다는 것을 1년이 넘은 후에나 알게 되었군요 :) [관련글] 크레마터치 전자책..
2017.08.12 -
스노우캣 세트 구입! 힐링 웹툰 : 뉴욕의 스노우캣, 파리의 스노우캣, 스노우캣의 지우개, 스노우캣의 혼자 놀기
요즘 회사에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힐링이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예전에는 구입을 망설였지만, 이제 신용카드라는 것을 사용하게 되었으니(?) 충동구매를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예스24 (Yes24)와 지마켓에서 스노우캣 시리즈 4권을 양장판 세트로 묶어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뉴욕의 스노우캣만 구입하려다가 파리의 스노우캣, 스노우캣의 지우개, 스노우캣의 혼자놀기를 모두 컬랙션 하게 되었습니다. ▲ 스노우캣 시리즈 세트 (양장) ▲ 뉴욕의 스노우캣와 파리의 스노우캣을 읽으면서 여행 기분을 내어볼까 ^^ 책이 참 예뻐요 ^^ 소장 가치가 있죠 ^^ 무엇을 먼저 읽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가장 좋아하는 뉴욕의 스노우캣을 꺼내들었습니다. ▲ 딱딱한 하드커버 양장본 ▲ 뉴욕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2017.01.07 -
트랜스포머 가구 Bookniture 북니처 : 책 to 테이블
공간절약을 위한 트랜스포머 가구는 언제봐도 매력적인데요. 이번에는 책을 펼치면 간이 테이블 및 의자로 변신하는 BOOKNITURE 제품입니다. 책처럼 간단하게 휴대할 수 있는 테이블 겸 의자라고 봐도 되겠네요 ^^ Bookniture © bookniture.com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탁자나 의자처럼 보이는 물건이 사실은 책처럼 접혀서 휴대할 수 있는 가구라는 것이죠 ^^ Bookniture라는 명칭이 잘 어울립니다. 평소에는 책장에 꽂여 있는 책처럼 보이지만... ▲ 펼치면 이렇게 됩니다. ^^ 좁은 집에서는 의지가 필요할 때 펼치면 되겠고... 야외에서 피크닉 테이블, 그리고 앉을 자리가 없을때 의자로 휴대할 수 있겠습니다. 무게가 1.6kg라는 것을 제외하면 꽤 괜찮은 아이디어 제품이네요. 북니처(..
2015.03.12 -
[도서/책] 사물인터넷 (IoT) 서평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라는 말을 처음 들었던 것은 2009년 텔레콤 회사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 입니다. IoT라는 것은 사실 크게 어려운 개념이 아닙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물품들이 모두 인터넷 통신기능을 갖게 되고, 그렇게 연결된 네트워크망에서 서로 정보를 수집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 응용하여 자동화를 꾀한다는 것이죠. 간단한 예로 커피머신을 들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작동을 시켜야지만 마실 수 있는 커피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의 습성을 파악하거나 스마트폰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집에 도착할 때 쯤이면 자동으로 커피가 끓여져 있고, 커피를 구입해야 하는 시기를 측정해서 커피가 떨어질 때 쯤이면 간단한 승인 시스템을 거쳐서 집으로 원두를 배달시키..
201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