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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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능률을 높히는 이케아의 높낮이 조절 스탠딩 책상, 베칸트 에르고노미 (Bekant Ergonomi)
어느새 부터 서서 일하는 것이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구글코리아, 다음카카오 등 국내 IT기업에서도 직원들을 위해 서서 업무를 볼 수 있는 높낮이 조절 책상을 지원해주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서서 일하면 집중이 잘 된다는 연구결과 때문에 스탠딩 데스크 열풍이 부는 것 같습니다. (선 자세로 일하는 것이 건강에 좋고 업무에 효율적이라는 것은 1953년 영국 의학잡지에서 부터 쭉 이어지고 있는 연구결과라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앉아서 일하는 것이 담배피는 것 만큼 몸에 나쁘다고 하는 기사도 있습니다. Sitting Is the New Smoking: Ways a Sedentary Lifestyle Is Killing You라는 허밍톤 포스트의 기사를 참고해보면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
2014.12.18 -
골판지 종이로 조립해서 만드는 책상 : Portable Cardboard Standing Desk by Refold
DIY 가구를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번에는 골판지를 끼워서 만들 수 있는 종이 책상 입니다. 마치 트랜스포머처럼 종이가 변신을 해서 멋진 데스크로 다시 태어나는군요. 내구성이 뛰어나고, 쉽게 접어서 휴대할 수 있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책상이라고 하는데요. 레드닷 어워드와 같은 유명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사람이 올라가도 무게를 견뎌줄 만큼 튼튼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손재주만 있으면 쉽게 뚝딱 조립할 수 있고, 사용할 일이 별로 없으면 접어서 한쪽 벽에 기대두기만 해도 공간절약이 가능해지겠군요. 멋진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제품의 구성은 위와 같고... 조립은 아래처럼 하면 된다는군요 ^^ 제품의 무게가 6.5kg로 크게 무겁지 않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책상은..
2014.10.09 -
쿠션 책상 Oxymoron Desk
책상에 올려져 있는 필기도구나 책같은 도구를 손쉽게 정리하기 원하는 분들은 디자이너 Anna Lotova의 쿠션 책상 (Oxymoron Desk)와 같은 책상 가구를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상은 서랍이 위치하고 있는 일반 책상과는 다르게 2개의 방석쿠션을 겹쳐두었는데요. 상단에도 쿠션 두개가 샌드위치처럼 놓여있기 때문에... 틈새에 원하는 물건을 끼워둘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손을 집어넣을 수도 있는데요. 안쪽에 숨겨둔 비상금을 넣어놓던가... 추울때 손을 덥히기 위해서 사용해볼 수도 있겠죠? ^^ 보통은 이렇게 물건을 끼워넣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책상 서랍 대신에 쿠션을 이용한 수납시설이라니... 약간은 새롭고 특이한 방식의 책상이네요. vi..
201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