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1년짜리 정기예금과,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든 적금 후기를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2014년에는 정기예금 이자가 그래도 2.35%였네요. 그리고 2015년에는 적금 이자도 잘 찾으면 3%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1년 전쯤인가... 아이폰8을 구입하기 위해 1년짜리 적금을 들어두었는데요. 이번 5월에 만기가 되더군요. 요즘은 은행에서 만기를 축하한다고 전화까지 옵니다. ^^ ▲ 아이폰8을 구입하려고 들어둔 적금이 깨진다! ▲ 고정금리 2.5%, 7만원씩 12개월 = 84만원 한달에 7만원씩 차곡차곡 저축해서... 84만원이라는 몫돈(?)을 모으게 되었네요. 2.5%의 적금 이자는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제가 받은 세후 이자는 9,635원입니다. 1만원이 채 안되는군요 ^^ 이래서 요즘같은 저..

2015년 새해를 맞아 제 주거래 은행인 신한은행에서 '적금습관 만들기' 이벤트를 하고 있더군요. 마침 '목표를 가지고 돈을 모으는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싶었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이 2014년 구입한 맥북프로 13인치 레티나 제품인데, 한 3년동안을 쓰게 될 것 같더군요. 그러면 2016년 9월 정도 새로운 노트북을 구입해야 할 것 같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1년 짜리 적금 넣어서 만기를 시키고, 한 6개월 정도 또 적금을 넣으면 2016년에 구입할 노트북 자금을 마련하기 쉬울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신한은행 저축습관 만들이 이벤트, 적금을 가입하면 추첨해서 경품도 준다. 2016년에 한 150만원 정도를 가지고 있으면 최신형 노트북을 구입할 ..

애플 케어(Apple Care) 아시죠? 애플의 국내 AS는 악명이 높은데, 편의상 애플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보증기간을 늘려주는 애플 케어에 한번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소비자과실까지 책임져주지 않지만, 기계의 일반적인 고장 및 불량증상은 대부분 1년이 지난 이후에 가시적으로 나타나죠. 전자제품이라는 것들이 항상 그렇잖아요? ^^ 아이폰, 아이패드의 경우 애플케어를 구입한들 1년이라는 기간(총 2년)만 AS연장이 되지만, 애플 노트북 제품인 맥북은 2년 연장으로 총 3년동안 AS권리를 살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추가로 돈을 지불해서 AS기간을 늘리는 것으로 어찌보면 '보증'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맥북은 지금까지 총 4대를 사용해 봤는데, 이상하게시리 1년정도가 지나면 조금씩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