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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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원룸 월세 반전세?
성수동 원룸은 이상하게 높게 책정된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성수동이 '핫플레이스'라고 불리우기는 하지만, 실제로 가보면 그리 가볼만한 곳이 많은 건 아니고... 그저 이색 카페가 하나둘이 군데 군데 생겨난 것 뿐인데 말이죠 ^^ 이번에 둘러본 원룸은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30만원이었습니다. (관리비 6만원) 크기는 약 5.5평 정도? ▲ 장소는 이곳 ▲ 방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세탁기 에어콘 있고, 창문은 있지만 바로 앞에 건물이 잆어서 보이는 것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마음에 드는 건 벅장이 다른 곳보다는 많은 편이라 물건을 수납하기 좋아 보이더군요. 대신 책상은 매우 비좁은 편입니다. 모니터와 노트북을 함께 놓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 방은 나쁘지 않아서 애초에 이야기된 보증..
2017.07.22 -
월세 vs 전세 : 세입자 아직은 전세 선호, 월세는 50만원까지
월세 시대가 오면서 월세의 비중이 급증하고 전세율이 높아져 전세보다 집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래도 월세와 전세라는 선택이 있다면 대부분 전세를 선호하기 마련입니다. 머니투데이와 KB은행에서는 임대주택과 탈 서울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 했는데, 약 2000명의 설문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80%가 임대주택에서 거주할 의향이 있었고, 75.5%가 서울을 선호하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서울에 살기를 원하는 수요는 20~30대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만약 월세를 살게 된다면 매달 임대료는 50만원까지는 낼 수 있다는 의견이 84.7%라고 합니다.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30만원 이하를 희망하는 예비 세입자가 50%네요. 30~50만원까지 낼 수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34.7%입니다. 한편 내집마..
2016.06.30 -
서울 1인가구 가장 많은 곳은? 서울시민 절반은 빚지고 산다
요즘은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마전 서울의 다양한 통계와 삶의 지수를 엿볼 수 있는 '2016 서울 서베이 지표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서울 전체 가구 중 24.6%가 1인 가구로 집계되어, 예년보다 늘어났습니다. 2010년을 기준으로 해보면 21.5%였는데, 약 3.1%가 증가한 것입니다. 한편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관악구 라고 하네요. 서울시 1인 가구는? © 2016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관악구의 1인가구 비율이 40.9% 가장 높습니다. 특히 청년층 1인가구가 이곳에 밀집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 다음으로는 종로가 32.8%, 중구 30.8% 순입니다. 2016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와 보고서 등 상세 데이터는 ::이곳::에서 열람해 볼 수 있습니..
201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