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형 디스플레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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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R(시어) 증강현실 헬맷, 구글 글래스 보다 넓은 시야를 자랑하는 AR 웨어러블 HMD
영화 아이언맨을 보면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 마스크를 착용하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이때 컴퓨터 화면과 주위 사물을 같이 보여주는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스크린이 펼쳐집니다. AR은 가상현실의 한 분야로 조금 다른 점은 실제사물를 함께 보며 정보를 띄운다는 점에서 여러가지 응용이 가능해지는 것이죠. MS의 홀로렌즈(Hololens)도 AR의 영역이고, 한때 IT업계에 웨어러블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구글 글래스(google glass)도 AR기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이언맨 마스크를 연상시키는 헬멧 HMD SEER라는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고 해서 소개해봅니다. 지금까지 AR제품이 상대적으로 시야각이 좁았다면 SEER(시어)는 착용자가 볼 수 있는 시야각이 100도에 이르기 때문에..
2015.02.17 -
칼자이쯔에서 만든 VR One : 이제 스마트폰만 있다면 안경형 디스플레이 HMD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다
칼자이쯔에서 만든 VR One이 99$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로 발표되면서 HMD (Head Mounted Display 안경형 디스플레이 모니터)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장착해서 사용하는 HMD의 원조는 아마도 구글의 골판지 DIY 헤드셋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Google Cardboard VR Headset은 골판지 종이로 만들어서 안쪽에 스마트폰 넣고 볼 수 있는 참 재미있는 발상이었습니다. CardBoard라는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스마트폰을 HMD로 사용하는 기괴한 프로젝트였죠. :) 관심있으신 분들은 https://developers.google.com/cardboard/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삼성은 갤럭시노트4와 함께 기어 VR을 선보였습니다. 마찬가지..
20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