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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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주식형 크라우드펀딩 투자 하는 법, 스터디플래닛 투자 후기 (스타트업 투자)
한국의 인디고고(Indiegogo) 또는 킥스타터(Kickstarter)라고 할 수 있는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서비스 와디즈(Wadiz)를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요. 그동안 가방, 멀티탭, 등 리워드 형태의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후기를 전달해드렸지만, 이번에는 '투자'라는 키워드에 걸맞는 '수익형'에 가까운 주식형 크라우드펀딩 투자를 해보았습니다. 쉽게 말하면 비상장된 기업 및 스타트업 회사의 주식을 매입 (투자)하는 방식으로, 저도 처음 참여해보면서 여러가지를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P2P 투자와 마찬가지로 꽤 매력적인 투자처 인 것 같습니다. 물론 원금손실(리스크)가 있다는 것은 항상 유념해두어야 할 상황입니다. :: 와디즈 바로가기 (회원가입하고 2만원 쿠폰 받기) :: 먼저 주식형 크라우드펀딩에 ..
2017.09.30 -
사무실도 에어비앤비처럼 대여한다? 브루미 (Vrumi)
공유경제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잉여자본 경제활동에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으로는 우버(Uber)나 에어비앤비(AirBnB)가 손꼽히곤 합니다. 에어비앤비의 경우 남는 방을 여행객들을 위해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Monetization을 하고 있는데요. 영국에서 시작한 스타트업 브루미 (Vrumi)의 경우에는 집을 업무 공간으로 임대해주는 사업 BM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가 밤에 잠을 자기 위한 공간을 빌려주기에 '호텔업'을 대체한다고 한다면, 브루미(Vrumi)는 낮에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사무실 임대사업을 대체하게 되겠군요 :) :: Virumi 바로가기 :: 잠깐 둘러보니 다양한 업무 공간을 대여해주는 곳이 많았습니다. 360도 돠면으로 ..
2016.12.01 -
창업을 위한 코워킹스페이스, 서비스드 오피스 국내 서비스 업체들 : 위워크(WeWork) 패스트파이브(FastFive)
창업을 결심했다면 가장 먼저 고민이 되는 것이 사무실(오피스) 입니다. 요즘은 코워킹 (Co-Working) 스페이스, 서비스드 오피스(Serviced Office)가 하나 둘 늘어가고 있는데요. 한마디로 말하면 넓은 사무실 공간을 열어 스타트업끼리 함께 쓰며 일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회의실이나 여타 부대시설을 공유해야 하지만, 다양한 기업이 한 자리에 공존하면서 얻을 수 있는 여러가지 이점도 있습니다. 드문 일이기는 하지만 서로 네트워킹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거나 협업, 컨설팅이 가능하니까요. 저 역시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팅 문화가 배어 있는 실리콘밸리형 코워킹 오피스 매력에 이끌려 국내 몇몇 창업지원센터들을 취재한 적이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간을 내어 국내에 있는 서비스드 오피스 제공업체들..
2016.09.20 -
초음파센서 탑재한 스마트 줄자 베이글(Bagel)
일반 눈금자로 재기 어려운 물체를 보통 '줄자'라는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길이를 측정하게 되는데요. 다양한 상황에 맞춘 거리 측정, 그리고 물체의 정확한 길이를 재기 위해 줄자도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스마트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한국 스타트업 기업인 베이글랩스(Bagel Labs)에서 만든 베이글(Bagel) 스마트 줄자는 전통적인 줄을 길게 잡아끌어 재는 방법 이외에도 초음파, 롤러를 이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길이를 재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이를 디지털로 표기해주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기능까지 있으니 정말 '스마트 줄자'라 할 수 있겠죠 ^^ 스마트 줄자 베이글(Bagel) © Bagel Labs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아래의 영상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평평한 표면의 길이를 ..
2016.03.24 -
구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스타트업 사이드웍 랩스 (Sidewalk Labs)
스마트 시티(Smart City)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스마트시티란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ies)를 통해 도시의 생활을 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을 통칭한다. 수년전과 비교하면 우리는 이미 스마트시티에 살고 있는 듯 보인다. 다만 스마트시티의 범위는 상당히 광범위하며 유기적이다. 교통, 주거, 날씨, 정부, 환경 등 테크놀러지를 통해 개선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 스마트시티의 범주이기 때문이다. © Sidewalk Lab 구글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담당할 연구소 사이드웍 랩스 (Sidewalk Labs)를 공개했다. 전 블룸버그 LP CEO였던 Daniel L. Doctoroff가 CEO로 임명되었고, 소재지는 뉴욕이다. 아래는..
2015.06.14 -
신는 웨어러블 Lechal, 이제 스마트 신발 시대?
얼마전 MIT 연구소 프로젝트 중 하나인 신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SuperShoes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인도 스타트업 Lechal에서 선보인 신발형 웨어러블 입니다. Insoles이라는 깔창형과 Shoes 형태의 두 가지 제품을 선보였는데,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운동량을 체크하거나 주위에 있는 친구들을 알아내는 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친한 친구끼리 미리 등록을 해두어야 위치추적이 가능하겠죠? ^^ © Lechal Shoes 블루투스 페어링으로 연결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OS를 모두 지원합니다. 자세히보면 충전식으로 뒷부분에 소캣처럼 배터리를 넣도록 디자인 된 것으로 보이네요. 아래는 깔창형으로 디자인된 Insoles형 제품입니다. 햅틱 센서가 들어있어서 진동으로 유저에게 정보를..
201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