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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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하게 재워드립니다, IoT기기 슬립센스(SleepSense)
대부분의 웨어러블, 스마트밴드 제품에는 수면퀄리티를 측정해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잠을 잘 때에도 웨어러블을 차고 자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이번에 공개된 삼성의 슬립센스(SleepSence)는 침대 매트리스 밑에 두면 사용자의 수면퀄리티를 측정하는 제품입니다. 예전에 소개해드린 Luna 스마트 매트리스, Sleep Comfort 스마트 침대와 비슷한 기능을 담고 있네요. 슬립센스 SleepSense © Samsung 매트리스 밑에 넣어두면 센서를 통해 수면상태를 측정해주는 원리입니다. 여타 비슷한 경쟁 제품들보다 정확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네요. ^^ 데이터분석을 통해 최적의 수면환경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저 같은 불면증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
2015.09.09 -
애플 홈킷 (Homekit) 지원 스마트홈 기기들
2015 WWDC를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스마트홈과 홈오토매이션을 위한 애플의 HomeKit 플랫폼 지원 기기들이 속속 모습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Mashable에서는 애플 홈키트를 지원하는 제품 5가지를 소개했는데요. Lutron, Elgato, Ecobee, Insteon, iHome 등 많은 제조사 기업들이 홈킷을 위한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Insteon Hub © Insteon 이 중 눈에 띄는 제품들을 언급해보면 가장 먼저 Insteon hub가 있는데요. 집안 곳곳에 설치된 조명과 온도조절기, CCTV카메라, 모션센서, 화재감지 센서를 통제하는 기기로 79.99$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iHome Smart Plug © iHome IHome의 스마트 전기플러그 iSP5는 스마트폰 앱을 ..
2015.06.08 -
스마트 침대 매트리스 루나 (Luna), 편안한 취침을 위한 스마트홈 솔루션
얼마전 Sleep Number의 스마트 침대 제품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침대든 스마트 침대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스마트 매트리스 커버입니다. 커버를 씌우기만 하면 취침하는 사람의 수면 습관을 측정해주고, 데이터 수집을 기반으로 최적의 수면품질을 자동화 관리 제품이라 할 수 있죠 루나 (Luna)라는 이름의 스마트 침대 매트리스 커버는 호흡, 심장박동을 센싱하는 기능은 기본이고, 부분별로 온도를 맞추어주는 기능, 잠을 자기 시작하면 방안의 온도를 맞추어주고 자동으로 방문을 잠가주는 기능도 구현될 거라 합니다. 잠에서 깨어나면 커피머신이 알아서 모닝커피를 준비해 둘 수 있도록 스마트홈 기능과 연동될 것이라 하네요. 참 야심찬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아이템입니다. ^^ 스마트 침대 매트리스..
2015.02.06 -
Lyve Home : 가족앨범을 대체할 디지털 사진 관리, 사진 보관 용 스토리지 솔루션
스마트폰에 카메라가 달린 요즘, 사람들은 하루에도 많은 디지털 사진을 촬영하곤 합니다. 이렇게 촬영된 사진을 다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요. 물론 SNS나 여타 사진 공유 앱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 개인 프라이버시를 생각해보면 SNS에 올리는 것이 마냥 마음에 놓이는 것은 아니죠. Lyve Minds사는 집안에 두고 가족들이 촬영한 디지털 사진을 보관(archiving)할 수 있는 기기를 내놓았습니다. 이름하여 Lyve Home, 2TB 내장 용량 가진 이 장치는 집안에 하나 놓고 쓰면 매우 편할 것 같네요. 인터넷 연결이 가능해 페이스북 SNS나 Dropbox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에서 사진을 불러와 저장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터치 스크린으로 디지털 액자처럼 작동시킬 수도 있네요...
2015.01.23 -
스마트 전기 플러그 Switch (스위치)
그동안 스마트 전기 플러그는 여러 회사의 제품을 다룬 적이 있습니다. Zuli나 Wemo, 그리고 탈부착이 가능한 스위치를 동반한 Avi-On까지 말이죠. 이번 CES2015에는 정말 많은 회사들이 차세대 스마트 제품, 사물인터넷 기기들을 선보이면서 여러 제품들이 소개가 되고 있는데, iDevices의 Switch(스위치)는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애플의 스마트홈 지원 기술(HomeKit)을 잘 응용했습니다. 소개 영상을 보니 음성비서 시리와도 연동 되고, 앱을 통해 집안에 연결된 각각의 전기(전자제품)를 원격으로 관리 할 수 있군요. Switch © iDevices 딱히 새롭지는 않지만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고, iOS의 홈킷(Homekit)을 통해 시리와 연동이 된다는 점이 해외 유저들에게는 편리해 보..
2015.01.07 -
스마트 도어락 키보 (Kevo Plus) : 집열쇠 없이 주인만 문을 열 수 있는 도어락
스마트 도어락은 August Smart Lock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블루투스 기술을 통해 주인, 또는 허락된 사람이 도어락을 만지기만 하면 열리는 스마트 도어락 Kevo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Kwikset사는 Works with nest와 연동되는 스마트 도어락 Kevo Plus 신제품을 CES 2015에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수년전에 출시된 제품이지만 일단 Kevo 스마트 도어락에 기본적인 작동방식을 살펴보면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가 연동되어 주인이나 가족 구성원이 만지면 바로 열리게 설정할 수 있죠. 자녀에게 스마트폰이 없다면 키 태그를 따로 구입해서 소지하면 같은 역할을 합니다. 유사시에는 열쇠로 잠긴 문을 열 수 있고, 혹 친구가 집을 방문하는데 늦게 도..
2015.01.07 -
스마트홈 플랫폼 네스트(Nest) : Works with Nest
홈 오토메이션(자동화, 스마트 홈)은 스마트 홈과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가 활성화 되기 이전부터 있던 개념입니다. 1990년대 초기에도 집밖에서 전화를 걸어 집에 있는 전등을 소등하거나, 가스레인지나 불을 끄는 기술은 이미 실현가능했습니다. 단지 플랫폼이라고 불리울 만한 것이 없었을 뿐이죠. 스마트폰과 모바일OS가 매개체가 세상을 급변하게 만들었을 뿐, 우리가 새로운 '혁신'이라고 부르는 대다수의 기술이 이미 몇년 전부터 연구가 진행된 결과일 때가 많습니다. 스마트 홈 분야도 그렇습니다. 스마트 홈의 핵심이 다른 기기와의 '연결'이 되는 플랫폼에 있고, 그 다음으로 필수적인 요소는 핵심 매개체를 통한 '데이터의 수집'입니다. 그런 면에서 자동 온도 조절기로 불리우는 Nest(네스트)는 가장 발전적이면서도 ..
2015.01.07 -
어디든 쉽게 부착할 수 있는 무선 전기 스위치 애비온(Avi-On)
블을 키고 끌 수 있는 스위치는 대체로 미리 정해진 위치에 붙어있죠. 그래서 벽에 붙어있는 스위치의 위치를 바꾸는 것이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만약 전기스위치를 따로 설치하고 싶다면 벽에 구멍을 내야 하고, 선도 연결해야 하고... ^^ Avi-On(애비온)은 스티커처럼 아무곳에 부착할 수 있는 전등 스위치입니다. 블루투스 기술로 무선으로 작동해서 편리하다고 하는군요. 영상을 보면 쉽게 Avi-On 스위치는 원하는 장소에 부착할 수 있고, 블루투스 지원이 되는 전등, 전기콘센트와 연결시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위치는 위아래로 슬라이드 형식으로 전등 불빛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배터리도 몇년동안 교체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오래간다고 합니다. © Avi-On ▲ 집..
2014.12.25 -
스마트홈 비서, 패밀리 로봇 지보(Jibo)
얼마전 스마트홈 음성 비서 역할을 하는 아마존(Amazon)의 에코(Echo)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최근 앨론 머스크와 호킹 박사가 인공지능의 발전이 곧 인류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는데... 앞으로 정말 영화 아이로봇처럼 집 로봇 (스마트홈 로봇)을 하나씩 들여놓는 시대가 오는 건 아닐까 싶네요. 마침 예전에 테크관련 블로그에서 소개되었던 로봇의 지보(Jibo)가 생각나서 소개해봅니다. 로봇 지보는 집에서 쓰는 로봇(Family Robot)으로 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사진을 찍어주거나 일정을 알려주는 집사(?)의 역할을 수행해내기도 합니다. © myjibo.com 지보(Jibo)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나오는군요. 이제 골드만 나오면 되 아직 시판되는 물건(로못)..
2014.12.04 -
스마트폰으로 커피를 끓인다? 미스터 커피 (Mr. Coffee Smart) 스마트 커피메이커
얼마전 벨킨의 Wemo을 소개해드렸었죠? 우리에게 스마트폰 악세사리 브랜드로 유명한 벨킨(Belkin)은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원격으로 커피를 끓이는 미스터 커피(Mr. Coffee)라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위모(Wemo)는 벨킨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폰 플랫폼 및 사물인터넷 브랜드 입니다. 집안에 있는 전자제품을 스마트폰으로 통제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커피를 끓일 수 있는 커피메이커 Mr. Coffee는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서 커피를 끓이는 스케줄을 맞추어놀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 7시 반에 커피를 끓이도록 설정해두면 자동으로 매일 아침 커피를 준비해주고, 퇴근하면서 작동을 시키면 집에 도착했을 때 바로 커피를 마실 수 있겟죠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아..
201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