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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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줄 모양이 바뀌는 소니의 전자잉크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 FES Watch
전자잉크(e-ink)를 사용한 웨어러블의 장점은 액정 스크린을 탑재한 제품보다 훨씬 배터리 라이프가 길다는 것입니다. 전자잉크를 사용한 웨어러블은 대표적으로 페블 타임, 레노버(Lenovo)의 바이브밴드 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본래 웨어러블 스마트워치의 제품 카테고리가 스마트폰으로 오던 푸쉬를 손목에서 쉽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기에, 초기 제품은 컬러 스크린이 아닌 흑백으로 표기되어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소니 산하의 회사인 Fashion Entertainments는 시계줄 부분도 모두 전자잉크로 이루어진 FES Watch라는 스마트워치를 선보인 적 있습니다. 시계줄 까지 모양이 바뀐다는 점에서 원하는 모양으로 패턴을 바꿀 수 있는 타코 아크(Tago Arc)..
2015.03.30 -
소니 스마트워치3 SWR50 메탈, 가격은?
소니의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 스마트워치3 SWR50 메탈이 공개되었습니다. 4gb 내장메모리, 헬스케어 기능, IP68 방진 방수,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2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소니 스마트워치3 SWR50은 블랙, 라임, 화이트, 이번에 메탈 에디션이 새롭게 출시된 것이죠. Sony SmartWatch3 SWR50 Metal © SONY 가격은 39만 9천원입니다. 메탈 에디션으로 탈바꿈 한 것 뿐이지만 애플 워치가 공개된 이후 나온 소니의 스마트워치 신제품이라 소개해봤습니다. LG 어베인과 더불어 앞으로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안드로이드웨어 제품들이 앞으로 어떤 전략을 통해 애플워치와 경쟁을 해나아갈 것인지 궁금하네요.
2015.03.12 -
향수병 모양의 카메라 소니 KW11
소니는 일전에 유출된 적이 있는 향수병 모양의 새로운 컴팩트 카메라 KW11을 국내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여성유저들을 위해 포지셔닝 되었다는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 지난 6월 발표한 소니의 고유 기술인 곡면 이미지센서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여성들이 실내에서 셀카(Selfie)를 자주 촬영한다는 것을 고려해 렌즈를 180도 회전시킬 수 있고, F2.0이라는 상대적으로 밝은 조리개수치를 가졌다. 한편 이미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는 것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얼마나 KW11를 선택할지는 미지수이다. 경쟁품(?)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4, 그리고 국내출시는 안되었지만 해외중보급형으로 출시된 갤럭시A시리즈를 살펴보면 이미 전면카메라도 우수한 화질의 카메라모듈을 탑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
2014.11.26 -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알파7 마크2 (A7 Mark II) 공개
소니는 자사의 e마운트 풀프레임 카메라 a7, a7s a7s의 후속기종인 a7II (알파7 마크2, 모델명은 ILCE-7M2)를 선보였다. 35mm 풀프레임 사이즈 이미지 센서, 2430만 화소로 얼핏보면 이전 제품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지만 세부 기능을 살펴보면 다르다.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바디내장형 5방향 손떨림보정기능이 탑재되었기 때문, 대신 무게는 599g(배터리포함)으로 이전 제품들보다 상대적으로 무거워졌다. 실제로 a7과 외관 비교를 해보면 두께도 1cm정도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손떨림보정 기능이 탑재되면서, 이전 소니 DSLR카메라에 있던 이미지센서를 진동시켜 먼지를 털어내는 기능도 다시 재현되었다. 추가적으로, AF속도가 개선되었다고 한다. [2014.12.09..
201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