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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알림을 제어하는 웨어러블 절대반지? 스마트반지 Ringly
아이폰과 연결되어서 작동하는 스마트 반지가 나왔습니다. Ringly라는 여성용 스마트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195$(한화 20만원 상당)에 판매될 것이라고 합니다. 작동방식은 간단합니다. 전화가 오거나 문자메세지가 수신되면 설정해둔 컬러로 반짝이는 것인데요. 블루투스를 통해 작동합니다. 보통 여성분들은 핸드백 안에 스마트폰을 넣어서 휴대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의외로 유용할지도 모르겠네요. 애플의 CEO인 팀쿡이 아이워치에 대한 질문을 받자 농담삼아 iRing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판매된다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물론 국내에서 흥하려면 안드로이드용으로도 개발이 되어야 겠지요. 지금 사이트를 통해 사전주문을 하면 145$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컬러..
2014.06.13 -
페이퍼타올에 뉴스가 프린트되어 나오는 사물인터넷 티슈 디스펜서
백화점이나 영화관 등 공공 화장실에 가보면 손을 씻은 뒤 물기를 말리기 위해 페이퍼타올을 사용하는데요. 페이퍼타올을 자동으로 내밀어주는 티슈 디스펜서에도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되어 새로운 뉴스를 프린트해주는 기기가 발명되었습니다. 와이파이 연결, 특수 잉크를 사용해서 무료로 설치되고 있다는 뉴스 티슈는 'Mas por Mas'라는 기업이 만들었는데, 스페인어로 '많이 더 많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 손을 말리기 위해 페이퍼타올을 뽑아 들었다가... 무언가 쓰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관련 내용을 읽는 모습이 재밌습니다. 인쇄된 내용 아래에는 QR코드가 찍혀나와서 관련사이트로 유입시킬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하네요.
2014.06.11 -
사물인터넷 IOT 기술이 적용된 스스로 트윗하는 토스터, Brad
기존에 우리가 사용하던 물건에 인터넷 연결 기능이 접목되어 새로운 기능을 더하는 것을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라고 합니다. 스마트폰 처럼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동안 스스로 유저의 습관을 체크하고, 나중에는 유저가 프로그램을 하기 전에 스스로 원하는 것을 제공해주는 가구들이 생겨날 것 같네요. ^^ 간단하게 사물인터넷의 예를 들어본다면 냉장고가 스스로 냉장실에 들어있는 제품을 파악하고 유통기한이 다될 쯤에 사용자에게 빨리 먹으라고 알림을 준다든지, 유저가 즐겨먹는 식품이 다 떨어지면 구입을 안내하는 등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겠죠. 오늘 발견한 Brad라는 재미있는 토스터는 스스로 트윗을 통해 의사표현을 하는 재미난 아이템입니다. 평범한 듯 보이지만, 이 토스터는 스스로 레버..
201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