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6일 있었던 애플 신제품 발표회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새로 업데이트 된 iMac 제품,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상위 모델인 아이맥 레티나 5K (iMac Retina 5K) 입니다. 그 동안 여러번 책상위에 놓여져 있는 iMac이 오피스 인테리어 디자인의 완성이라고 생각해왔는데요, Retina 5K 디스플레이는 기존 아이맥 제품들 중 가장 상위모델인 27인치 모델에만 적용이 되었습니다. :: 아이맥 구입하러 바로가기 :: 아이맥 레티나 5K는 가장 기본적인 구성으로 맞출 경우 2,499$ (부가세 제외)입니다. 국내가격은 309만원으로 책정되었더군요. 사양을 살펴보면 : 인텔 3.5 Ghz 쿼드코어 i5 프로세서, 8gb 램, AMD 라데온 R9 M290X, 1TB 저장장치 (F..

이번 애플 키노트에서는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맥 레티나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3와 맥미니는 외관은 그대로 인채 마이너한 업그레이드만 받아서 상대적으로 덜 관심을 받게 되는군요. 애플은 자사의 유튜브 채널에 iPad Air 2 Reveal이라는 제목의 제품영상을 등록했습니다. 키노트에서 아이패드 에어2를 선보이면서 보여주었던 그 영상이네요. 연필보다 얇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레이저로 연필을 자른뒤 등장하는 아이패드 에어2가 참 인상적입니다. 아이패드 에어2는 무게 437g, 두께 6.1mm로 이전 세대 모델보다 각각 17g, 1.6mm가 줄어들었습니다. 갤럭시탭이 6.6mm 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0.5mm차이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태블릿이라는 타이틀을 다시 뺏어왔군요. 도대체 어디까지 얇아질 ..

현지시간으로 2014년 10월 16일 오전 10시, 애플의 신제품 키노트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일 주인공은 아이패드 에어 2세대, 레티나 아이맥, 그리고 혹시 나올지도 모르는 제품으로 맥 미니가 선망에 올라 있는 상태인데요. 날짜가 가까워짐에 따라 조금씩 새로 나오는 루머들을 정리해보면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2세대도 같이 공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는 2gb램, 터치아이디, 그레이/화이트/골드 3가지 컬러 배리에이션,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폰6보다 업그레이드 된 A8X 프로세서를 넣어서 성능을 높힐 것이라는 것에 반해,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2세대 제품은 소소한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터치아이디 센서가 추가되고, 아이폰 A8X가 아닌..

오늘 (2014년 10월 14일)은 롯데리아 가는 날입니다. ^^ 롯데리아에 가면 꼭 먹는 메뉴 중 하나가 핫크리스피 버거인데, 10월 리아데이(RIA DAY) 프로모션으로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2500원에 판매되고 있으니까요. 전에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할인해주는 이벤트 때 자주 가서 먹고는 했죠 :) 10월 15일에는 치킨버거가 1500원이니...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만) 롯데리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할인기회를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세트메뉴가 아니고, 단품 메뉴가 할인되는 프로모션이니 잘 확인하시길 :)

드디어 기다리던 아이폰6의 국내 출시일이 확정되었네요. 2014년 10월 31일 입니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지난 2014년 10월 13일 국립전파인증원에서 전파기기 인증을 받았습니다. :: 아이폰6 인증결과 :: / :: 아이폰 6 Plus 인증결과 :: 이후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글로벌 PR기사 보도자료로 10월 31일 출시될 국가 리스트에서 South Korea를 표기했고, 바로 SKT에서는 트위터를 통해 예약접수를 10월 24일 부터 시작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물론 공식 출시일은 10월 31일 입니다. [SKT iPhone 6 / 6 Plus] 예약 일자 확정! 예약은 10월 24일부터 시작되며, 출시는 10월 31일입니다. 예약 시간 등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 드리겠습니다.— SK t..

칼자이쯔에서 만든 VR One이 99$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로 발표되면서 HMD (Head Mounted Display 안경형 디스플레이 모니터)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장착해서 사용하는 HMD의 원조는 아마도 구글의 골판지 DIY 헤드셋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Google Cardboard VR Headset은 골판지 종이로 만들어서 안쪽에 스마트폰 넣고 볼 수 있는 참 재미있는 발상이었습니다. CardBoard라는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스마트폰을 HMD로 사용하는 기괴한 프로젝트였죠. :) 관심있으신 분들은 https://developers.google.com/cardboard/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삼성은 갤럭시노트4와 함께 기어 VR을 선보였습니다. 마찬가지..

노트북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거북목 증후군에 시달린다고 하죠. ^^ 노트북이라는 기기의 특성상 시선이 살짝 아래로 내려가게 생기는 문제인데요. 그래서 대다수의 노트북 유저들이 좀 더 편하게 노트북을 사용할수 있도록 노트북 거치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 눈길을 끈 Desktop Stool은 현재 Kickstarter.com에서 펀딩에 성공한 제품입니다. 목재로 만들어져 있고, 한가지 특징이 있다면 노트북을 거치한 다음에도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살짝 올려둘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네요. 데스크탑 스툴(Desktop Stool) 나무 노트북 거치대 © Moku 제작자의 코멘트를 들어보면 아버지와 함께 2년동안 Desktop Stool를 설계해왔다고 합니다. 제품은 77$에 예약판매가 이루어지고 ..

구글글래스는 지난 2년동안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대표적인 모델로 손꼽히고 있던 스마트 기기입니다. 당시 구글 글래스가 대중화 되려면 2~3년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주변에 구글 글래스를 사용하시는 분은 없더군요 (구입을 할 수 있어야 사용을 해보던지 하지!) 스마트워치 제품이 먼저 대중화를 꾀하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 생각해볼때... 구글 글래스는 아직 극소수의 얼리어답터와 개발자들의 비싼 장난감입니다. ^^ 이런 인식을 다소 완화하기 위해서인지 구글은 런던 10 Stable가에 베이스캠프를 열고,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 일반인들이 구글 글래스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지금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면... 한번쯤 가서 사용해보고 싶네요. 관련정보 및 예약은 gl..

영화 그녀(Her, 2013)은 보면 주인공이 방안에서 프로젝터와 동작인식 기술을 통해 비디오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방안 전체를 게임의 공간으로 사용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데요, MS(마이크로소프트)는 방안의 공간을 맵핑한 뒤 게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Room Alive(룸 얼라이브)를 선보였습니다. MS는 Xbox 키넥트부터 동작인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식의 게이밍 기술을 선도해나가고 있는데, RoomAlive는 여기서 더 나아가 방 전체를 게임공간으로 만들어주는군요. 룸어라이브는 지난 CES2013에서 마소가 공개했던 일루미룸(illumiroom)에서 더 진보한 형태입니다. ▲ MS 룸얼라이브 (RoomAlive) ▲ MS 일루미룸(illumiRo..

얼마전 MIT 연구소 프로젝트 중 하나인 신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SuperShoes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인도 스타트업 Lechal에서 선보인 신발형 웨어러블 입니다. Insoles이라는 깔창형과 Shoes 형태의 두 가지 제품을 선보였는데,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운동량을 체크하거나 주위에 있는 친구들을 알아내는 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친한 친구끼리 미리 등록을 해두어야 위치추적이 가능하겠죠? ^^ © Lechal Shoes 블루투스 페어링으로 연결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OS를 모두 지원합니다. 자세히보면 충전식으로 뒷부분에 소캣처럼 배터리를 넣도록 디자인 된 것으로 보이네요. 아래는 깔창형으로 디자인된 Insoles형 제품입니다. 햅틱 센서가 들어있어서 진동으로 유저에게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