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 19:11ㆍ카더라 IT 통신
디즈니(Disney) IP를 활용한 새로운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사전 예약이 시작되었다. 넷마블이 2016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공개했던 모두의 마블 디즈니 (가칭)가 드디어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
가칭 '모두의 마블 디즈니'에서 디즈니 매지컬 다이스 (Disney Magical Dice)라는 정식 게임 이름으로 출시되는 이 게임은 개발사 넷마블엔투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많은 부분 기존 모두의 마블과 유사한 게임 방식을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주사위를 던저 플레이 할 수 있는 부루마블류 보드 게임이다. 모마에 디즈니 스킨만 씌운 것은 아닐까?
:: 디즈니 매지컬 다이스 (모두의 마블 디즈니) 사전 예약 하러가기 ::
한편 넷마블은 사전등록 웹사이트 페이지를 공개했다. 넷마블이 해외 진출을 위해 유명 디즈니 IP를 활용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상은 매우 귀엽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미키마우스가 등장을 하며, 백설공주와 후크를 연상시키는 캐릭터가 디즈니랜드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주사위 보드 게임을 즐긴다는 내용이다.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디즈니 매지컬 다이스(모두의 마블 디즈니)에는 피터팬, 백설공주, 말레피센트, 라푼젤 등 디즈니(Disney)의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픽사(Pixar)의 캐릭터인 우디도 모습을 비치고 있다.
인게임 캐릭터의 디자인은 100% 클래식 디즈니 캐릭터 디자인 풍은 아닌 듯 보이지만 백설공주, 미니마우스, 말레피센트, 알라딘 등 디즈니 캐릭터 코스튬으로 장식할 수 있다.
디즈니 매지컬 다이스(Disney Magical Dice)는 사전예약 (초대장 신청)을 하게 되면 사전등록 유저들에게 다이아 50개, 2만 골드, 하트 20개 등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한다.
구글 플레이(Google Play)와 애플 아이폰 앱스토어 (iOS) 모두 등록이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별도의 전용 ::사전등록 페이지::가 마련되어 추가 사전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1만골드 보상)
한편 최근 디즈니 IP를 활용한 유사 모바일 게임으로는 게임로프트(Gameloft)의 디즈니 매직킹덤(Disney Magic Kingdom)이 있다. 디즈니 테마파크를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장르가 직접적으로 겹치지는 않지만, 같은 디즈니 IP를 사용했다는 것과 비슷한 시점에 공개되었다는 점에서 두 게임의 글로벌 경쟁이 예상된다.
▲ 디즈니 매직킹덤 (개발사 게임로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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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로프트는 지금까지 많은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IP를 활용한 게임들을 출시해왔다. 넷마블 또한 개발사 지피스튜디오 (zipi studio)와 함께 이미 디즈니 IP를 사용한 모바일 레이싱 게임 다함께 붕붕붕, 다함께 붕붕붕2를 출시한 적이 있다.
마지막으로 디즈니 IP를 사용한 새로운 모바일 게임으로 'Cross Roads, 길건너 친구들'로 유명한 Hipster Whale에서는 '디즈니 길건너 친구들'를 아이폰, 안드로이드로 동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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